삼양사(대표 송자량, 강호성)가 1800억원 규모의 채무증권을 발행한다.이번 채무증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운영자금, 채무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사가 증권신고서(채무증권)를 공시했다. 삼양사는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 공모가격과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사항, 투자위험요소 등을 안내했다.채무증권은 확정된 금액을 특정한 날짜에 갚기로 하고, 돈을 빌리는 데 사용되는 넓은 의미의 증권을 말한다. 발행자에 지급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표시된 증권이다.해당 채무증권은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오뚜기(대표 함영준, 황성만) 직원 평균 근속연수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1년 6개월 높았지만, 평균 임금은 남성이 1.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오뚜기의 2021년 직원 수는 총 2958명으로, 이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897명, 기간제 근로자는 61명이다.기간 정함이 없는 근로자 2897명 중 남성이 1075명(음식료품 부문, 총 37.1%)이고, 여성이 1822명(음식료품 부문, 총 62.9%)이다. 기간제 근로자 61명 중 남성은 17명(27.9%), 여성은 4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가 2주간 브라더 PT-D600 라벨기를 체험해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전했다.브라더 라벨기 2주 체험 서비스는 국내에서 사업자 등록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 14일부터 브라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2월 28일까지 할 수 있다. 브라더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브라더 공식 홈페이지에 사업자 여부를 체크한 뒤 업체명과 이름,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며 "다만 체험 서비스 참여를 위해서는 브라더 라미네이트 라벨테이프를 구매해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자를 공모하고, 케이프투자증권㈜와 DL이앤씨㈜(舊대림산업㈜)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김포마송고양지축주택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이하 리츠)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우선주 공모를 진행한다.이번 공모의 우선주는 지난 10일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했으며, 오는 16일~18일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리츠는 김포마송B-2BL(브랜드명: E편한세상 김포어반베뉴)와 고양지축B-5BL에 공동주택 (아파트)단지와 근린생활시설을 개발 및 분양하기 위해 2019년 6월 설립되어, 김포마송 B-2BL은 2020년 9월 분양을 개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직전분기 대비해선 부진했지만, 전년비 매출 18.1%, 영업이익은 6배 가까운 472.7% 오르며 선전했다.특히 음료사업 부문 성장이 롯데칠성음료 호실적을 견인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5995억원, 누적으론 2조506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동기 매출액 5073억원 대비 18.1%(922억원) 증가한 수치다.2021년 3분기 매출액은 6988억원이었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액(59
지난해 3분기 기준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의 관리직 및 판매·판촉직 여성이 남성보다 근속연수가 긴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금은 남성보다 낮거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3분기 기준 남양유업의 2021년 직원 수는 총 2149명으로, 이 중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는 2051명, 기간제 근로자는 98명이다.기간 정함이 없는 근로자 2051명 중 남성이 1423명(생산직 916명, 관리직 393명, 판매/판촉 부문 114명, 총 69.4%)이고, 여성이 628명(생산직 202명, 관리직 10
코로나19는 생활 방식 전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기대했던 코로나19가 삶의 일부로 자리 잡으며 식문화에도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CJ제일제당은 올해 식문화 경향을 편리, 개인,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으로 전망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난해 4665명을 대상으로 약 8만3000건의 식단과 26만건의 메뉴 및 조리 방법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만 머무르기보다 단거리 외출이라도 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요리 편의성에 대한 욕구도 커졌다. 학생들의 등교율이나 직장인 대면근무
갤럭시코퍼레이션은 TV CHOSUN,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메타버스 미디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3사 협업의 첫 프로젝트는 오는 30일 TV CHOSUN에서 방송될 메타버스 아바타 쇼 ‘부캐전성시대’ 7화 버추얼 AVA편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메타버스 아바타 IP인 마미손, 더원, 이지훈, 산이, 원슈타인 등이 에픽게임즈의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제작된 버추얼 아바타로 변하여 음악 경연을 펼친다. 특히 각 연예인들의 버추얼 아바타는 자신의 꿈과 소망이 담겨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
건설업계에서 2021년은 GS건설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GS건설은 26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9조370억원, 영업이익 6,460억원, 신규 수주 13조3,300억원의 2021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특히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7.1%)을 유지했고, 수주와 신사업 부문 매출이 증가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견실한 행보를 이어갔다는 것GS건설 공시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7%, 13.9%가 줄었지만 세전이익은 25.5%가 증가했다. 미래 매출 성장세를 가늠하는 신규 수주는 13조
현대제철은 26일(금일) 자동차에 적용되는 ‘1.5GPa MS(Martensitic)강판’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현대제철이 개발한 1.5GPa MS 강판은 기존에 개발된 동일 규격 강판 대비 평탄도 및 내균열성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다. 회사측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프리미엄 1.5GPa MS강판’으로 명명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5GPa MS강판은 높은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제조공정 중 급속 냉각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에서 강판의 평탄도가 저하되고 제품 사용 중 수소침투로 인한 균열이 발생하는 등
SPC삼립(대표 황종현)이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 23.5%, 영업이익 23.7% 오르며 선전했다.SPC삼립의 사업 양대축인 베이커리 및 푸드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SPC삼립은 연결기준 2021년 4분기 8334억원, 누적으론 2조947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동기 매출액 6751억원 대비 23.5%(1583억원) 증가한 수치다.2021년 3분기 매출액은 7460억원이었다. 같은 해 4분기 매출액(8334억원)을 직전분기와 비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와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블록체인·메타버스 분야 경력직 특별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블록체인 모집 부문은 ▲게임금융설계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가상자산 사업담당 등이 해당되며, 메타버스 분야는 ▲사업개발 ▲풀스택 개발 ▲기획(콘텐츠 및 서비스)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아트 등 다양한 직군에 걸쳐 채용이 진행된다.오는 1월 31일 오후 2시까지 서류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자는 기본 인적 사항과 자신의 업무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등록만으로 간편하게 접수
'e편한세상'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DL이앤씨'의 지난해 연간 실적이 2020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021년 4분기 실적은 2021년 3분기 때 보다 매출액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5일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세련 연구원은 ▲2021년 연간 매출액을 약 7조454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2020년 매출액 약 8조7150억원 보다 약 1조261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김 연구원은 2021년 연간 매출액을 ▲토목부문 ▲플랜트부문 ▲주택부문 ▲DL건설부문 ▲해외법인부문으로 나눴는데, ▲2021년 토목부문 매
국세청에서 관리 운영하는 홈택스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으로 일시적 사용이 중단됐다.국세청 홈택스는 공지를 통해 5일 15시(오후3시)까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알렸다.
최근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편의점으로 GS25, 이마트24, CU가 지목됐다. 반면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1인 가구 증가, 근거리 소량 구입 방식이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히며 편의점 이용이 늘고 있다. 다만 여러 요인으로 국내 편의점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편의점업체 5개사 중 GS25, 이마트24, CU가 소비자 만족도 평균을 웃돌았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의 경우 평균보다 낮았다.소비자 종합 만족도 평균 3.540점이 기준치가 됐으며,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사진)이 호반건설 및 호반그룹의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호반그룹은 김대헌 총괄사장을 필두로 해 기존의 사업 영역이 탄탄히 받쳐주는 가운데, M&A와 신사업 진출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호반그룹 신사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건설계열 스타트업·벤처투자로 보인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2019년 초 100% 자회사인 플랜에이치벤처스(이하 플랜에이치)를 설립했다. 김대헌 총괄사장이 2세 경영의 닻을 올리며 설립한 건설사 최초의 엑셀러레이터 법인이기도 하다. 취재에
쿠팡이 운영하는 유료 멤버십이 신규 가입자를 상대로 가격 조정에 나선 모습이다. 기존 고객은 우대 차원인 듯 월 2,900원 그대로 이용하는 대신 신규 가입 고객에 한해 월 4,990원의 요금으로 인상된 것.쿠팡의 와우 멤버십은 월 2,900원만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로켓배송’ 등의 배송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쿠팡플레이’를 통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를 추가 비용없이 혜택이 풍부했다. 이 때문에 2,900원으로 누리는 ‘가성비 갑(甲)’ 멤버십으로 꼽혔다.29일 쿠팡은 와우 멤버십의 신규 가입자에 한해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의 올해 3분기 실적이 3년 연속 적자에 머무르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온라인사업을 확대하며 손실폭을 줄이고 있지만 오프라인 중심의 판로를 고착화 했던 네이처리퍼블릭의 이번 행보가 약이 될지 독이 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처리퍼블릭은 2021년 3분기 누적 93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동기 누적 매출액 1095억원 대비 14.7%(162억원) 감소한 수치다.3분기 누적 기준 2019년 매출액은 1439억원이었다. 올해 매출액(933억원)
롯데제과(대표 이영구)가 국내외 매출 신장을 도모하고 있다. 소비자 요구에 맞춘 제품 출시, 주요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외법인을 통한 투자 전략을 꾀하는 중이다.다만 올해 3분기 원부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영업이익 감소를 초래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5796억원의 매출액, 누계실적 1조5967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기록한 2020년 동기 매출액 5559억원 대비 4.2%(237억원) 증가한 수치다.3분기 기준 2019년 매출액은 5402억원이었다. 올해
㈜노루페인트(대표 조성국)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면서, 다소 부진한 모습이다.다만,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3분기 때 보다 상승했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루페인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약 1802억원 ▲올해 3분기 매출총이익 약 337억원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약 71억원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약 63억원이다.이는 전년 3분기 대비 매출액 약 212억원이 상승한 반면, 매출총이익은 약 40억원, 영업이익 약 48억원, 분기 순이익 약 17억원이 각각 감소했다.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