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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 적용이 가능한 ‘超엣지’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존 ‘MEC’를 뛰어넘는 자사만의 차별화된 ‘5GX MEC’ 플랫폼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을지로 삼화빌딩에서 5G 시대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5GX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에지 컴퓨팅)'를 공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5G 시대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MEC’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MEC'는 5G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자율주행처럼 즉시성이 핵심인 서비스는 물론, AR ∙ VR 등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스트리밍 하기 위해서는 ‘MEC’ 기술이 필수적이다.■ SK텔레콤만의 차별화된 '5GX MEC'... 3가지 차별점 앞세워 ‘MEC’ 혁신 선도SK텔레콤은 '5GX MEC'의 세가지 차별점을 앞세워 5G ‘MEC’ 기술,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5GX MEC’의 첫번째 차별점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 적용이 가능한 ‘초엣지’ 기술이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8.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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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ICT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및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ICT 특강 본 특강은 현재까지 조선대, 전남대 등 광주전남대학교를 대상으로 6회 완료되었으며, 올 9월부터는, 대학교뿐만 아니라, 나주시청,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등으로 범위를 확대 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앞으로 진행될 교육 과정은 광주․전남지역의 8개 대학교와 여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계획되었으며, 정보보호, IT개발․운영, 송변전계통, 배전기술, 에너지신기술 전력정보통신 실습, 지역주민들 위한 컴퓨터 스마트기기 사용법강의 등 총 10개 분야, 회당 1~2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전력ICT 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공헌,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지속적 이행으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광주전남취재본부 = 조준성 기자
2019.08.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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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이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의 통합 운용을 골자로 하는 「정보통신산업 진흥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사태로 인해 국내 산업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일을 계기로 국내 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산업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R&D투자와 미래유망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에 국가적 지원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한편 전 세계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과학기술영역에서 융합연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방송통신과 정보통신 산업은 ICT 기술의 발전과 5G 기술의 등장으로 그 영역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정보통신산업 진흥법」상 정보통신진흥기금을 「방송통신발전 기본법」의 방송통신발전기금에 통합해 국가과학전략기금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두 기금 간 세부사업을 이관하여 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효율을 기하도록 했고, 기금의 용도에 미래유망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적 지원을 포함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지상파방송사업자와 중소지상파방송사업자의 공익적 프로그램의 제작 지원, ▲방송통신콘텐츠 제작, 유통 및 부가서비스 개발 등 지원, ▲방송통신광고 발전을 위한 지원, ▲방송통신 관련 국제 교류 및 남북 교류 지원 등을 신설하였으며 ▲ 「과학기술법」 제7조 제3항 제4의2에 따른 미래유망기술 확보를 위한 지원을 명문화 했다.이원욱 의원은 “평소 정보통신진흥기금과 방송통신발전기금의 사용용도를 명확하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8.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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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2분기 매출 4조 4,370억원, 영업이익 3,228억원, 순이익 2,59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연결 기준 매출,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각각 2.4%, 0.1% 증가했다. 무선 사업 매출이 반등하고 미디어, 보안, 커머스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1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감소로 전 분기 대비 30.7% 줄었다.SK텔레콤은 지난 4월 3일 세계 최초 5G 개통 후 3개월 만에 가입자 53만명(‘19년 6월말 기준)을 확보해 5G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별도 기준 매출은 2조 8,47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늘었다. 무선(MNO) 매출은 2017년 4분기부터 지속 하락하다가 7분기만에 상승 전환했다.지난해부터 꾸준히 시행해 온 고객가치혁신 프로그램으로 인해 2분기에도 휴대폰 가입자가 약 10만명 순증했고, 0.9%의 낮은 해지율을 기록했다.반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75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0% 감소했다. 마케팅 비용이 올해 1분기보다 3.9% 늘었고, 5G 주파수 비용이 2분기부터 처음 반영됐기 때문이다.SK텔레콤은 5G 가입 고객이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서비스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7월 17일 스위스 1위 통신사 ‘스위스콤’과 세계 최초 5G 로밍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7월 26일 e스포츠 중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5G AR·VR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하반기에도 전국 주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8.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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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오는 14일까지 일상 속에서 ICT 기술을 활용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해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초행길(초시대, 행복해지는 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5G 시대를 맞아 다양한 ICT 기술이 일상 곳곳에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초행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초행길’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일 10시부터 14일 자정까지 일상 속에서 SK텔레콤의 ICT 기술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SKT초행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이용 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예를 들어, 'T맵'을 이용해 가족과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SKT초행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통화, 메시지 등 통신 서비스부터 'T맵', '누구', '옥수수' 등 5G 시대 각광받는 모빌리티, 인공지능, 미디어 영역의 다양한 ICT 기술 서비스 이용 모습을 올리면 된다.SK텔레콤은 응모 사진과 동영상 중 우수작을 선정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1등 수상자는 1년간 통신요금 지원 혜택(연간 최대 114만원)을 받는다. 2등 수상자 10명은 2세대 에어팟, 3등 수상자 50명에는 아이스크림 교환권이 제공된다.SK텔레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8.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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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갑)은 한국SW·ICT총연합회, 혁신성장협의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와 함께 다가오는 8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산SW 현황을 살피고 경쟁력을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국산 S/W살리기 혁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SW산업협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매출이 100억 원 넘는 국내 SW기업은 464곳에 달한다. 그러나 자체 패키지를 가진 순수 SW기업만 계산하면 이 숫자는 크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자체 패키지 기업 모임인 한국상용SW협회에 따르면 회원사가 200곳 정도에 불과한 실정이다. 국내 SW 시장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1% 안팎,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이다.이에 정부와 업계가 숙원해온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한국SW” 만들기를 위하여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티맥스오에스, 더존비즈온 등 국내를 대표하는 SW기업 대표들이 직접 나와 국산SW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 할 예정이다.한상욱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 산업이다'를 주제로,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국산 SW기업의 현재와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성장 한계에 부딪힌 국내 소프트웨어 사업 및 기업의 현실'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또 김두현 건국대 교수가 '국외 사례를 통해 본 우리나라 SW산업의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7.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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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5월 자본금 200억원 출자로 설립한 자회사 케이디인베스트먼트(주)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여신전문금융회사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주 등록을 완료한 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광동제약 반세기 역사의 제약, 헬스케어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ICT 등이 접목된 차세대 성장산업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케이디인베스트먼트는 향후 성장성 높은 신기술 사업자 등을 선별해 양질의 자금조달은 물론, 경영 및 기술지도가 포함된 전문 경영서비스도 제공한다. 산업계에서는 이같은 투자활동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7.2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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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 가치 중심 ▲참여와 협력 ▲일하는 방식의 혁신 ▲기관대표 혁신 사례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인프라 등 5개 항목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특히, 공공성과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학계와 시민단체 등 20여명의 정부혁신평가단과 지역·성비를 고려해 구성된 200명의 국민평가단이 평가에 참여했다.양천구가 50대 독거남의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나비남 프로젝트’, 모든 가족 구성원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양천 조성’,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 시행, 민·관이 함께 만든 ‘도시 재생적 실내·외 통합놀이터 조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연구·토론하는 ‘생각마당 포럼’과 더불어 토론형 간부회의, 직원 독서토론회 운영 등으로 협업과 소통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현장행정 모바일 서비스 구축’ 및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 사업’ 등 혁신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 성과도 인정받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7.26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