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2일 다시 한파가 몰아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지난주에 비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매우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우리나라는 전날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8~3도가 되겠다. 전날보다 아침 기준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중부권은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동해안과 남부, 제주도는 종일 흐리다 눈 또는 비가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1~3cm, 서울과
주말인 20~2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권에 큰 눈이 예상된다.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유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0일 우리나라는 제주도 서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강원 영동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4~10도가 되겠다. 오전에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충청 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상권에,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19일(금) 공익사업용으로 토지 등을 양도한 데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양도세 규정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2법을 대표발의했다.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행법상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세 감면 비율을 현행보다 10%씩 더 상향하고, 해당 양도소득을 포함한 양도세 종합한도액을 1개 과세기간별 한도는 현행 1억원에서 2억원으로, 5개 과세기간별 한도는 현행 2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소득세법 개정안은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안타까운 근로자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 현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효과는 거의 없이 기업경영을 위축시킨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산업재해 발생은 감소하지 않았으며, 재해자수와 사망자수 모두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재해 재해자수는 2021년 122,713명에서 2022년 130,348명으로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반도체 투자 불씨를 살리기 위해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의 일몰기한을 현행 2024년에서 2030년으로 6년 연장하도록 추진된다.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이 같은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024년 새해 1호 법안으로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현행법은 반도체, 2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에 대해 대기업·중견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의 세액 공제를 적용하고 있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까지 투자하는 경우’라는 일몰기한을 두고 있다.이에 김 의원은 지난해 선
금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영상권에 머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는 제주도 서쪽 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영동 일부 지역은 많은 눈이 내리겠다. 비 또는 눈이 내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오늘 1월 18일(목)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 전북특별자치도가 공식 출범했다. 전라북도가 128년 만에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면서 명실상부한 독자 권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그동안 호남권은 수도권에 편중된 정부 정책으로 인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매번 홀대를 받아왔고, 특히 호남 속에서도 전북은 광주와 전남에 밀려 늘 소외되면서 좀처럼 발전을 이뤄내지 못하고 있었다.그러나 오늘, 전북이 중앙정부의 권한을 일부 이양 받아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된 전북특별자치도로 재탄생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독자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됐다.앞으로 전
목요일인 18일 전국에 겨울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구름이 끼는 가운데 비나 눈이 내리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비나 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수도권과 강원 영서, 오후에 충청권과 전라권, 밤 경상권에서 대부분 그치겠다. 제주도는 19일까지 이어지겠다.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은 낮부터 비 또는 눈이 시작돼 당분간 이어지겠다. 경북 북동 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19일 밤까지 눈비
지난해 6월 운행개시된 한경대~양재시민의숲 광역버스 노선의 종점을 강남역으로 연장이 추진되며, 신규 노선으로 확정된 동아방송대~강남역 노선도 오는 2월 운행이 개시될 전망이다.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은 지난 12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광역버스과 및 서울시 버스정책과, 운수회사 실무자들과 함께 ‘안성 광역버스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한경대~양재시민의숲 노선은 강남역으로 종점변경을 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이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종점 변경은 운수사업자가 운행개시 3개월 이후 국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민생경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5개 경제단체*와 릴레이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KITA), 한국경영자총협회(KEF), 중소기업중앙회(KBIZ),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이번 경제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은 송언석 의원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첫 번째 행보로, 제대로 된 민생경제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송언석 의원은 지난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수요일인 17일 전국에 구름이 끼는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일본 규슈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가 되겠다.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밤부터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 서해5도 5mm 미만, 서울 및 인천, 경기 북부 1mm 내외, 강원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 5mm 미만, 강원 중·북부 내륙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과 국가미래비전연구회는 2024년 1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저출산 재앙 극복을 위해 국가비상사태 선언이 시급하다는 절박한 정세인식 아래 "국가100년대계 긴급토론회"를 공동주최한다. 2006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2022년까지 16년 동안 무려 330조의 돈이 투입되었는데도 출산율의 급감을 막지 못했다. 세계 최저의 초저출산율을 기록하고 반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방소멸’이란 말이 나온지 10년 가까이 되었고 이제는 ‘국가소멸’이란 말까지 회
혁신금융서비스 정착을 위한 법령정비기간을 현행 1년 6개월에서 2년 6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6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법령정비기간을 최대 2년 6개월까지 현실화하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위원도 맡을 수 있게 하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19년 5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제정되어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가 도입된 이래 283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되었고, 이 중 167건의 서비스가 출시(‘23년 10월말 기준)되는 등 우리 금융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위원장 윤준병)는 15일(월) 오후 안건조정위원회를 열어 선제적 쌀 수급조절을 강화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도입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안’, ‘푸드테크산업육성법안’, 등 농정 민생 6법을 의결했다.윤준병 안조위원장은 16일(화)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앞서 민주당 등 야권은 쌀값 폭락을 막기위해 지난해 3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처
월요일 뚝 떨어진 기온은 화요일인 16일 낮부터 다시 오르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가 되겠다. 일요일 비가 내린 뒤 찾아온 반짝 한파는 이날 오후 물러가겠다. 다만 비나 눈이 그대로 얼어 형성된 빙판길 또는 도로 위 살얼음이 나타나는 교량이나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을 지나는 운전자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
어느덧 1월도 중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15일 월요일은 잠시 물러갔던 추위가 찾아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주 대비 떨어지면서 오전에는 제법 쌀쌀하겠다.이날 전국은 하루 내내 맑겠다. 전날 내린 비 또는 눈이 일부 지역에는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이 영향으로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어 보행 또는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미세먼지도 잠시 물러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0까지 떨어진다. 서울이 -7도, 강릉
주말인 13~14일 우리나라는 대체로 맑다 일요일부터 흐려져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비가 그치면 다시 추위가 몰려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3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가 되겠다.일요일인 14일 우리나라는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차차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3~1
김학용 의원(국민의힘, 경기 안성시)이 오는 3월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앞두고 있는 죽산 봉업사지 국가사적 지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8일 문화재청 문화재보존국장을 만나 죽산 봉업사지 국가사적 지정 추진 경과를 보고 받고, 봉업사지의 문화적 가치와 사적 지적 필요성을 피력했다고 12일 밝혔다.죽산 봉업사지는 고려 광종 때 왕권강화를 위해 태조 왕건 진영을 봉안한 진전사원으로 중창된 사찰로, 오층석탑, 석조여래입상, 당간지주 등 다수의 문화재가 현존하고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동안 김
인재근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도봉갑/보건복지위원회)은 11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을 위한 국회 간담회"를 열고 관련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세이브더칠드런, 사단법인 온율과 공동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아동사망 대응에 있어 국가와 사회의 역할을 돌아보고 아동사망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아동 생명권 보장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정교한 대응 조치를 일관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아동사망검토제도를 선도적으로 제도화한 미국과 영국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은 11일(목) 화정 아이파크 참사 2주기를 맞이하여,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 행정처분을 서두르라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가 2년이 되도록 그 누구도 책임지고 있지 않는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화정동 아이파크 참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 중이던 주상복합 아이파크 건물의 23층~38층이 무너져 내려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참사다. 22년 3월 국토부는 서울시에 1년 영업정지 또는 최고 등록말소 처분을 내려달라고 서울시에 권고했다. 서울시도 그 당시에는 빠르게 처리할 것처럼 하더니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