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동물보호 및 복지 실천을 위해 축산과에 동물복지팀을 신설하고 유기동물보호소 직영 관리와 동물복지 관련 사업을 담당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동물학대나 유기되는 동물 또한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반려동물 양육 등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과 공감대 형성이 절실한 상황으로 기존 동물보호에서 동물의 건강 및 영양, 안전 등 동물복지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지난 12월 1일 동물복지TF팀을 긴급 편성하고 유기동물보호소 직영 관리
전남 장성군이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오는 2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조직개편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를 농촌지원과, 농업기술과 2개 부서로 새롭게 구성한 장성군은 올해 21억 원 규모 27개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에 나선다.농촌지원과는 청년농업인,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며 농업기술과는 식량, 원예, 특용, 축산분야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한다.신청 자격은 사업마다 신청 기준이 달라 장성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문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3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위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기존 2실11과2직속기관1사업소 조직이 1담당관2실12과2직속기관1사업소로 개편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방소멸대응, 협업업무, 환경, 축산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군은 협업업무를 강화하고 핵심 사업들을 총괄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행복정책관을 신설했다. 행복정책팀, 협업총괄팀, 관광문화재단 TF팀, 스마트팜 TF팀, 고향사랑기부 TF팀이 편성됐다.기획실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미래를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
전남 목포시가 12일 조직개편과 함께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핵심공약인 청년정책과 4차산업, 수리조선산업과 친환경선박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 등 4대 주력산업 육성 견인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이를 위해 청년 정책을 전담할 청년인구과를 신설하고, 무안반도 통합과 의대유치를 위한 큰목포기획단과 2023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체전추진단을 각각 정식 직제로 개편했다.이 밖에 미래 성장 산업 육성과 새로운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정보과, 수산산업과, 스포츠산업과,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2일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명품 30리길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광 정책의 선진지로 꼽히는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해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송산근린공원부터 장록습지, 황룡강과 영산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약 12km를 명품 30리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강과 길을 따라 광산구의 생태‧역사‧문화 등 다양한 자연‧자원을 엮어 언제든 시민들이 걸으며 휴식하고,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광주 대표 명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다.특히,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구청장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3년 광주교육가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교육청 주요 인사를 비롯해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각급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교사 대표 및 초·중·고 학생의회 대표, 교육단체 및 노동조합 대표 등 14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를 주제로 정책 제언을 했다.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 향상 ▲AI중점도시 광주에 걸맞은 미래 광주교육 구현 ▲교육복지 확대를 통한 가슴 따듯한 교육 ▲시민과 함께 만드는 광주교육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농업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혁신과 선진화를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 생산부서와 유통분야를 통합해 ‘농업정책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인과 군민 눈높이에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2023년도 농업·유통분야 지원 사업을 본격 신청·접수받는다고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 농어업인 행복바우처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농정분야 23건 △식량분야 53건 △원예·과수·특작분야 28건 △유통양곡·농수산마케팅분
전남 해남군이 전국 최고 농업군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농업 확산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해남군은 2021년 관내 347ha에서 3개 품목이 인증을 받은데 이어 1대1 농가 컨설팅을 통해 2022년에는 493ha면적의 저탄소 인증으로 전남도내 1위의 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쌀을 포함해 참다래, 단감, 대추, 배추 등 9개 품목을 141농가에서 생산해 전년대비 품목과 면적 모두 크게 늘어났다. 저탄소 농업이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부하는 학교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독서인문학교 운영, 독서인문교육 전담팀 신설, 종합포털 구축 등 ‘책 읽는 전남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한다.전라남도교육청은 10일(화) 오전 청사 중회의실에서 김대중 교육감의 2023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내용의 ‘2023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학교급별 독서인문교육 기반 확산으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준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초·중·고 학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관광국 평생교육과에 대학협력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시에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취임사에서 지역대학이 혁신성장의 허브가 되도록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자율과 책임을 갖고 설계·운영하는 혁신적인 재정 지원방식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힘에 따라 선제적으로 관내 대학과의 협력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신설된 대학협력팀은 지역-대학 상생협력 방안 수립, 지방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 대학 연계 관련 사업 발굴 및 협력 지원 활동의 업무 등을 수행한다.특히 올해 1월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올 한 해, 미래 핵심 전략산업인 드론산업의 중심도시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그동안 고흥군은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왔다.고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공역을 비롯해, ▲고흥항공센터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드론센터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 테스트베드 ▲드론 특별자유화 구역 등 드론관련 인프라가 국내에서 가장 잘 갖춰져 있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기술을 실증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다.특히, 고흥군은 지난 2022년 12월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목표로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2023년 1월 9일자로 시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정책지원관 신규임용 3명, 승진(7급→6급) 1명, 여수시 전입 6명·전출 5명 등이다.시의회는 특히 인사발령과 함께 내부 팀장급(6급) 직위이동과 7급 이하 직원 업무변경까지 1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을 이동시켰다.1월 현재 사무국 공무원 현원이 34명임을 감안하면 3분의 1 상당의 직원의 업무가 변동된 셈으로 향후 조직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시의회는 제8대 의회의 본격적인 행보를 앞두고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이 남악·오룡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민원 해결을 위해 보건소 위생팀을 위생1팀, 위생2팀으로 분리하고 신설된 위생2팀에서 남악, 오룡 신도시 지역의 위생업무를 담당하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남악, 오룡 지구가 도시화 되면서 인구와 위생업소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른 위생민원과 불편신고가 많아졌으나 남악복합주민센터 2층에서 위생업소 신고업무만 처리하던 상황이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악2팀은 남악, 오룡 신도시 음식문화개선
전남 강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자 관리부터 지역사회 인식개선까지 전 범위에 이르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개소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은 치매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현상임을 인식하고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치매 관리팀을 신설했다.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은 ▲치매환자 등록 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주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마련해 지난달 29일 입법예고했다.4일 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창의력과 포용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미래교육에 적합한 조직체계 구축 및 전남형 교육자치 기반 마련, 그리고 학생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우선,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국 미래인재과를 정책국 ‘미래교육과’로 개편하고, 독서인문교육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독서교육을 기반으로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은 경영체질 혁신의 일환으로 조직 체계를 효율화하고 디지털 안전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을 9일 단행한다고 밝혔다.4일 원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경영체질 혁신을 통한 조직운영 내실화 ▲국민에게 불편 없는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기능 강화로 이루어졌다.이에, KISA는 5본부 1실 16단 63팀으로 조직 개편하고 총무, 기획, 홍보 등 일부 경영 관련 직무를 효율화함으로써 정부혁신 기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되, 전략적 혁신과 핵심 업무 재배치를 통해 사이버보안 및 디지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023년 계묘년 새해 시작과 함께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광주 자치구에 없었던 새로운 부서를 대거 신설, 시민 삶 속으로 보다 깊이 들어가는 구정 운영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중점 시책과 시대 흐름, 행정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특히, 상생과 혁신이라는 민선8기 핵심 가치가 구정 전반에 녹아들 수 있도록 과감한 변화를 줬다. 이를 통해 광주 자치구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과 역할을 갖춘 부서가 다수 설치됐다.명품길추진단, 외국인주민과가 대표적이다. 명품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새해 벽두 신산업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광주 세일즈’에 나선다. 강 시장과 광주대표단은 4일부터 12일까지 6박9일 일정으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실리콘밸리 등 숨가쁜 해외 일정을 소화한다. 해외시장에 광주의 축적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외 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 미래 산업 트렌드 파악 등을 통해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행보다.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 1967년 시작된 세계최대 규모의 종
이정선 광주광역시 교육감은 계묘년 신년사를 통해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새해에는 광주교육은 바뀌어야 한다"며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 신년사 전문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 광주교육가족 여러분!계묘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영민한 기운을 받아 높이 도약하여 원하는 모든 일들,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는 3년째 거듭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팬데믹을 넘어서는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1월 1일 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우주항공 중심도시 건설, 일자리 창출과 고흥관광 1천만 시대 개막 등 ‘8대 추진전략’의 달성과 함께 ‘10년 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공영민 군수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우주발사체 산업특화지구 지정에 발맞춰 ‘우주항공추진단’을 신설하고, 드론산업 육성과 함께 ‘전략기반조성팀’에서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산정책과’와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에 따른 ‘스마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