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래세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제2회 우리동네 1.5℃낮추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과 대상 수상작의 영상 상영 시간도 가졌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우리동네 1.5℃ 낮추기 공모전"은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은 21일 무안군청에서 지역 농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유통 및 수출촉진, 수출정보 제공 및 컨설팅 등 협력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문화 확산 및 대국민 홍보 ESG 가치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을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주)브이드림(대표 김민지)이 (사)한국유엔봉사단에서 개최하는 ‘2022년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대한민국 봉사대상’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개인·단체·기관에 수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브이드림 김민지 대표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 근로자 복지 증진 △장애우 권익을 위한 복지발전기금 기부 △장애인 교육 사업 후원 △발달장애 예술인 창작물 제작 지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퍼플섬’이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1월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분야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정부가 수여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관련 포상제도이다. 본 포상제도는 혁신적인 브랜드경영 체계 도입을 통한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위한 UNCBD(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 금융부문 공동 성명서에 서명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을 통한 ESG경영 강화 및 지속가능한 금융 실천에 대해 국제사회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UNCBD(유엔생물다양성협약)는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자연생태계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92년에 채택된 협약으로 기후변화협약, 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UN(유엔)의 3대 환경협약 중 하나다. 이달 7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5
“어딜 가든 태평양 섬사람인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우리는 광활한 태평양을 카누 한 척과 별자리만으로 개척해낸 위대한 섬사람(Islander)이라는 사실을 … 바람이시어, 배 뒤편으로 오셔서, 우리를 미래로 이끌어가 주소서(Wind, please do come behind my vaka. carry me forth into the future).”-크리스 코커 태평양관광기구 CEO, ‘세계 섬문화다양성 포럼’ 사례발표 중.지난 8~9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된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포럼’이, 퍼플섬 투어를 끝으로 1박2일 일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최근 서울 일대에서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광양항 Top10 선사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성과 홍보 및 발전 정책 토론을 위한 ‘고객감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고객감사설명회에는 2021~2022년 2년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상위 10위권을 달성한 12개 선사를 비롯해, 올해 광양항에 신규로 기항한 중동 최대 선사인 볼타쉬핑서비스의 임원진이 참석했다.이번 고객감사설명회는 여수광양항 홍보, 감사패 수여, 여수광양항 발전 정책 제언 및 토론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책
박우량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장(신안군수)은 12월 10~12일 캐나다 몬트리올 팔레 드 콩그레(Palais de Congres)에서 열린 제7차 생물다양성 세계지방정부 정상회의에 참석했다.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는 생물다양성협약 사무국(SCBD), Regions4, 퀘벡주와 몬트리올시가 공동 주최하며 중국 운남성과 쿤밍시가 지원한다.생물다양성협약은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채택된 유엔 환경협약이다. 2년 주기로 열리는 당사국총회에서는 협약
전남 장성지역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장성군 자원봉사자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장성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옥희) 주관으로 마련된 올해 행사는 식전 공연과 활동영상 시청,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자 및 내외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축사를 맡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인생,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표창 수상자께도 진심 어린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난 5일 화양면 나진초등학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및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33)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와 나진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40여명, 여수시 기후생태과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 ▲남해안 남중권 COP33 유치 홍보 ▲맞춤형 기후위기 교육 ▲탄소중립 실천다짐 퍼포먼스와 기념촬영
전남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Global Islands Cultural Diversity Forum 2022)’이 지난 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박우량 신안군수(포럼 조직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1박2일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돕는 자리.올해 신안군은 ‘오로지 섬, 문화다양성의 보고’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대한민국 문화의달’을 유치했다.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2022년 12월 6일(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한 「2022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어 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신안군 우수사례는 최근 글로벌 관광지로 떠오른 안좌면 퍼플섬 일원에 추진했던 국가균형발전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2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마을안길 정비, 일주도로 개설, 주차장 정비, 문브릿지 설치, 숲길 및 공원조성, 포토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 지역중 유일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 의원(북구2,더불어민주당)은 2일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시민안전실에 대한 23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광주광역시가 재인증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안전도시’공인에 대해 꼬집었다.정다은 의원은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하는 국제안전공인센터(ISCCC)는 스웨덴 스톡홀름에 소재한 국제비정부기구로 보건 및 건강 등의 생할안전 분야에 국한된 검증을 통해 안전인증을 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는 올해 9월20일 재공인 선포식을 갖고 안전도시 광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나 연이은 참사로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진 지금의 기준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30일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공식 파트너십 기구인 ‘리더십 위원회(Leadership Council)’의 제2차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리더십 위원회는 지난해 제26차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 이후 글로벌 금융이 ESG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신설된 UNEP FI의 최고 권위 위원회이다. 위원회에는 Allianz, AXA, BNP Paribas, Barclays, BBVA, Westpac 등 24개의 글로벌 리딩 금융사 CEO들이 멤버로 참여하고 있으며 신한금융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맞아 1일부터 14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 시교육청, 광주트라우마센터와 공동으로 기념주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먼저 광주시는 5일 오후 2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유관기관, 인권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권선언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권단체 활동 공유회, 인권디딤돌 감사패 수여, 오월소나무합창단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권단체 활동 공유회는 지난 1년간 인권 단체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인도 한상(韓商) KOTEC(회장 심상만)과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OTEC은 1997년 인도에 진출해 자동차, 전기, 건축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1천여 명의 현지인 고용 창출은 물론 한국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는 민간 가교역할까지 수행하는 인도의 대표적인 1세대 한상(韓商) 기업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 ▲ 글로벌 기후위기 개선과 탄소중립 ESG 실천 ▲
빙그레가 2022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글로벌 기준 및 ESG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개편된 평가모형에 따라 975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수준을 평가했다. 빙그레는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 등급을 받았다.빙그레는 환경을 생각하여 제품 패키지와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바나
순천시의회는 김태훈 의원(조곡·덕연)이 대표 발의한 ‘꿀벌 실종 피해 농가 경영안정 지원 촉구 건의안’을 25일 제265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시 의회는 꿀벌 대량 실종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꿀벌 집단 실종을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가축재해보험에 ‘이상기온으로 꿀벌 피해’, ‘질병 특별약관’을 추가하며 ▷경영회생을 지원하고 양봉직불제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올 초 사이 월동 준비 중인 꿀벌이 대량 실종되면서 전체 양봉농가의 17.8%인 4,295가구가 피해를 입었지만 꿀벌
전남 해남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동친화도시는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한다. 올 상반기까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전국 74개 지자체가 인증을 받았다. 해남군은 2024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조례 제정과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친화도 조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해남군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권리의 실현과 증진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통
전남이 관광업계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는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힐링 명소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서 BC․신한카드 외지인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남이 천혜의 생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2021년 50세 이상 관광 소비 비중 전국 1위를 달성, 시니어 세대가 선호하는 인기 관광지임이 입증됐다.실제로 전남은 2019년과 2020년 모든 연령층 대비 50세 이상의 관광소비 비중은 경북에 이어 2위를 유지했으나, 2021년 45%로 조사돼 경북(44.6%)을 제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