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아홉 번째 여수관광 웹드라마 ‘하멜’ 예고편을 오는 17일 오후 6시, 여수관광 SNS ‘힐링여수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웹드라마 하멜’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휴먼 판타지 로맨스로, 낭만도시 여수를 배경으로 MZ세대의 사랑과 애환을 그려나가는 이야기다. 여행 작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며 조선시대 과거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내용이다. 총 5화로 구성됐으며 1화는 고장난 나침반, 2화는 시공간의 왜곡, 3화는 사라진 일상, 4화는 모두가 이
전남 신안군은 임자면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열린 ‘2024 섬 튤립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올해 튤립 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신안군 대표 꽃 축제로 전국에서 주민 3,600여 명이 사는 지역에 약 22배인 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이번 튤립 축제는 주말 버스킹과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튤립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유억근 축제추진위원장은 “매년 교통이 불편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6일 고인돌 봄꽃 축제와 연계하여 화순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화순팜에서 10% 할인행사(이벤트)를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할인이벤트, 화순팜 소문내기 이벤트, 축제장 방문 이벤트로 구성했다.할인 쿠폰은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1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소문내기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화순팜 인스타를 팔로우(_hwasunfarm)하고 이벤트 이미지 캡처 후 필수 해시태그(#화순팜 #2024화순고인돌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4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Seatrade Cruise Global)’에 참가해 국제 크루즈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씨트레이드 크루즈 글로벌’은 국제 크루즈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120여 개국 및 580여 개 선사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수시는 부산·인천·강원 속초·제주 등 국내 5대 크루즈 기항지와 합동으로 참가, 여수항을 홍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해외 주요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여수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연이어 ‘2024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로 군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2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도군의 호국역사 교육과 나라꽃 무궁화 바로 알기 특화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교육내용으로는 ▲무궁화 유래와 호국역사 교육 ▲무궁화‧태극기 그리기 ▲활동 게임 ▲무궁화 화분 묘목 심
전남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전남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대상으로 여러 유치원이 공동으로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 행사, 교원 연수를 협력해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어울림 유치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울림 유치원’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해 소규모화되고 있는 유치원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3~5개 원이 서로 협력해 지난해 공·사립 유치원 23개원 6팀을 구성해 운영했고 올해는 32개 원이 10개 팀을 구성해 진
전남 강진군은 교통사고 잦은 곳, 위험도로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도로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강진읍 향교, 동양실업, 해양수산과학원 구간의 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구간들은 도로가 개설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4년간 교통사고가 26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2건이다. 특히 동양실업 구간은 강진역 개통과 함께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추후 교통 지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전남 진도군이 진도읍 북상리 진도읍성과 군내면 만금리 울돌목 무궁화동산 일원에 주민‧단체 참여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주민‧단체 참여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단체 참여숲을 생활권과 도심권 유휴지에 총 16개소 조성해 도시열섬‧폭염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에 일조했다.올해는 북상리 가로숲과 만금리 무궁화 마을숲을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단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5일(월) 오후 2시 도서관 탐구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혁신본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했으며 2023학년도 우수 교육 교원 시상과 함께 교육혁신본부 각 센터별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교육 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우수 교육 교원 시상은 수업의 질 제고에 기여한 교원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책임시수를 충족한 교원을
전남 강진군에서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 개장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5시 초중고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댄스 경연대회를 병영시장 일원 불금불파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9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병영시장일원에서 강진의 대표 먹거리 병영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한 행사이다.이번 경연대회는 불금불파 행사장 무대에서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부문별로 각각 금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해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오는 5~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려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대회 선박 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에스오에스랩의 코스닥 상장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코스닥 상장은 지역 창업기업 중 2019년 12월 ㈜피피아이의 코스닥 상장이후 5년만이며 이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지역기업의 새로운 코스닥 상장기업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2016년에 설립된 GIST 학생창업기업으로 지난 4월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5월 내 상장을 목표로 본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미래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한다. ‘ACC 미래상(ACC Future Prize)’은 ACC가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 언어의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융·복합 예술 분야 수상제도다. ACC는 새로운 예술적 사고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1인(팀)을 선정해 올해부터 격년제로 수상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ACC 미래상’ 수상자에게는 복합전시1관 전시를 위한 작품제작비 3억 원과 프로덕션 인프라 지원, 해외 전시 추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으로 배리어프리*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를 사회적 차원에서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