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오룡2지구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원활한 입주와 편의를 위해 취득세 신고 안내서 4,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일로읍에 위치한 오룡2지구는 현대힐스테이트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3,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입주자들은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특히 취득세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젊은 층 입주자가 많아 취득세 관련 정보와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각종 서류 등을 수록한 취득세 신고안내서를 제작하여 무안으로 이주할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안내서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수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를 관할하고 있는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맡아 ▲중대산업재해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안전·보건 의무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등을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와 함께 전세 사기 예방 및 중개서비스 개선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함께하기로 다짐했다.결의대회는 최근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임차인의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도민의 주거 안정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전세 사기 척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진행됐다.행사에선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권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 650여 명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법인 전용 ‘연두색’ 번호판 도입 목적은 고가 수입차를 법인 차로 등록한 후 업무와 무관하게 사적으로 유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한 제도이다. 그동안 법인 차량으로 등록한 후 개인적인 용도로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세금 누수와 사회적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한 정책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의 하나였다. 지난 1월부터 의무화되어서 고가의 법인 차량 등록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도입 효과에 대해서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도입한지 4개월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그 정책 효과를
광주광역시와 토리노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 경제‧스포츠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등 상호발전과 우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서 ‘광주-토리노 우호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이날 협정식에는 두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신수정 위원장과 이귀순‧서임석 의원,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현지에서는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이은선 토리노한인회장, 이마누엘 듀란테 한인입양인가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7일과 19일 양일간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사 전환배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17일 서구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진행한 이후 19일 광산구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교육청이 작년 5월부터 9개월간 용역 조사한 ▲신청사 부지 최적안 ▲청사 전환배치 기본계획 ▲기존 본청 건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주민의 폭넓은 의견수렴으로 더욱 최적의 계획을 도출코자 한다.이정선 교육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 의원들은 4월 16일 10시에 남구청사 1층에 마련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공간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추모식에서는 추모시 낭독 및 헌화와 묵념을 통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촛불메시지를 남기며 그날의 아픔을 공유하고 희생자들을 기억했다. 황경아 의장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올해도 세월호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 구례군은 지난 15일 대한토지신탁(대표이사 박종철)에서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구례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 100% 자회사로서 자사의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1사 1촌’ 자매결연, 재난 극복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상생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한토지신탁은 매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갖는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도 이어오고 있다.대한토지신탁 박
1970~1980년대 인기를 구가한 MBC 수사실화극 ‘수사반장’이 약 30년 만에 돌아온다. 이제훈과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등 젊은 인기 배우들을 기용한 ‘수사반장 1958’은 현대 수사극 대신 레트로 수사물을 표방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쏘렸다.19일 MBC와 디즈니플러스로 공개되는 ‘수사반장 1958’이 굳이 시간적 배경을 1950년대로 잡은 이유는 이 작품이 ‘수사반장’의 프리퀄이기 때문이다. 한국형 수사물의 대명사로 꼽히는 ‘수사반장’의 이전 이야기를 그리는 관계로 극중 배경이며 소품 모두 일일이 1950년대에 맞춰 고증할
전남 곡성군 죽곡면에 위치한 ‘천년고찰 태안사’대웅전 앞마당에서 지난 13일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산사음악회에는 태안사 주지 각초스님을 비롯해 이상철 곡성군수와 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등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태안사가 주최하고 곡성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산사음악회는 태안사 일주문 보물 승격을 기념하고 적인선사탑 국보 승격을 기원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공양미 300석 효 잔치’가 함께 펼쳐졌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신안군 대표 관광지인 흑산도 예리항에서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2024년 흑산도 홍어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홍어 비빔밥 만들기, 만선기원 풍어제, 홍어잡이 어선 해상 퍼레이드, 흑산홍어 시식회, 흑산홍어 깜짝 경매, 삭힌 홍어 먹기 대회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된다.흑산홍어 판매관 및 홍보‧전시관, 특산물 판매장, 철새전시관, 고래공원 관람 등
전남 곡성군은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하는 ‘내가 만난 첫 번째 국가유산-마천목장군 도깨비를 만나다’사업이 문화재청이 지정하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전했다.‘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은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추진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중 우수사업이나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사업중 대표사업을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그동안 전국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업’ 중 최종 10곳이 선정됐고, 그 중 곡성군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해 원만한 경기 진행을 위해 마라톤과 자전거 등 도로를 이용하는 종목에 대해 일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마라톤 경기가 진행되는 구간은 법성포 매립지(카페 드롭탑 앞)에서 출발해 국도 22호선을 통해 스포티움 종합운동장까지 10km 단축마라톤으로 진행되며 4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방향(법성 → 광주 방면) 전체가 통제된다.이날 이 구간은 법백로를 통해 장산리로 이어지는 길을 통해 송림농공단지 방면으로 우회해야 한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4월 8일과 12일 도곡면 안한실 경로당과 사평면 대곡1리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화순군 이동복지상담실은 연초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지를 신청받아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많이 모인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5회차까지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1부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희망자 맞춤형 1:1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수급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자원순환가게를 18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서구는 16일 오후 서구청 들불홀에서 자원순환관리사 148명을 위촉하고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품목별 무게, 수량 등 책정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현금 또는 현물로 보상하며 자원순환관리사들이 주민들에게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는 자원순환 실천의 장이다.서구는 지난해 농성1동, 치평동 등 9개 동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6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농수산식품 분야 미래 인재 육성과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문화 확산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공사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국립군산대학교가 적극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16일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장에서 제29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회의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남 시․군의회 의장, 광양시의회 의원, 광양시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협의회는 정구호 광양시의회 총무위원장에게 선진 의회상 정립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정인화 광양시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제257차 대한민
가수 민수현과 김중연이 함께 꾸민 ‘어매’ 무대가 팬들에 여전한 감동을 줬다.유튜브 영상 ‘김중연 & 민수현 – 어매’는 김중연과 민수현이 트로트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11회에서 부른 ‘어매’를 담았다.당시 민수현과 김중연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에서 ‘어매’ 듀엣곡 미션에 나섰다. 1절을 맡은 민수현은 구성진 정통 트로트 보이스로 원곡에 충실한 ‘어매’를 들려줬다.2절을 맡은 김중연은 정통 트로트 보이스 대신 자신의 원래 목소리로 진지한 무대를 꾸몄다. 억지로 정통 트로트 분위기를 내기보다 본인 색깔 그대로 ‘어매’를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및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오는 17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3,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전남체전이 시작하는 4월 17일부터 먹깨비에서 1만 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123명에게 3천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 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지역 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혜택을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6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에게 202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