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이 부서 깜짝 방문을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보듬고 소통의 온도를 높였다. 전남 나주시는 지난 13일 윤병태 시장이 미래전략과 사무실을 찾아 현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식을 나누며 소속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서 깜짝 방문은 직원들과 자유로운 소통과 격무 고충 수렴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공직자 출신 윤 시장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미래전략과는 ‘미래전략’ ‘첨단산업’ ‘혁신도시지원’ ‘인구청년정책’ ‘데이터기획’ 등 5개 팀, 24명의 직원과 CCTV관제업무를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가전과 반도체 사업부가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 가전 사업에서는 새로운 조직이 신설되고 반도체부문은 개발, 설계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SBS Biz 등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가전과 모바일을 담당하는 DX(디바이스경험) 사업부와 반도체 사업부에 큰 개편이 이루어졌다.DX 사업부에는 디바이스 플랫폼 센터가 새로 설립된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 상황과 올해 세탁기 유리문 깨짐 사고 등에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DX사업부의
전남 보성군은 민선 8기를 맞아 군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효율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국을 폐지하고 인구소멸 대응, 보건·복지분야 기능 강화 및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현행 2국 1담당관 13과 2직속기관 1사업소를 1실 15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 특히, 인구소멸 대응, 청년정책 추진 및 인구 관련 업무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령화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주민복지과는 사회복지과,
전남 해남군은 지난 1일 감사원 감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지적사항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전반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감사원은 1일 해남군에서 2015~2019년 산지에 설치된 591개의 태양광 발전소 허가 과정에서 산지전용허가와 개발행위 허가를 모두 받아야 하는데 개발허가를 누락했다며 부실허가가 이뤄진 감사결과를 통보했다.또한 해남읍 안동리의 모 태양광 발전소 허가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이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허가하고, 산지를 불법으로 훼손한 건에 대해서도 원상회복 방안을 마련
전라남도 순천시의회(의장 정병회)는 30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상정된 총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순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원안가결 했고,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순천시장이 제출한 예산안 중 조례동 성보타워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81억 원 등 총 4건, 92억 5천만 원을 삭감하여 최종 의결했다.앞으로 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9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12월 12일부
휠라코리아㈜(대표 김지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휠라코리아 본사 컨벤션홀에서 유통채널 바이어, 위탁 점주, 예비 점주 등 유통 및 매장 관계자 대상으로 '2023 SS 컨벤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휠라(FILA)가 내년 상반기부터 변화될 방향성을 공개, 유통업계 관계자들의 호평 속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휠라코리아 측에 따르면 김지헌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고객과 매장으로부터 청취한 의견을 기반으로 변화의 구체
광주시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28일 제28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몸집 확장에만 치중한 내실없는 북구경제종합지원센터의 조직개편에 대해 비난했다.지난 10월 북구는 북구경제종합지원센터의 명칭을 경제현장지원단으로 변경하고 단장을 5급 과장급에서 국장급인 4급 서기관으로 상향함과 동시에 당초 2개 팀에 불과하던 조직을 2과 6팀으로 대폭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다.한 의원은 조직개편안에 대해 “현재 추진 중인 산단 내 기업지원, 산학협력 등의 역할 강화는
전남 해남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22일 해남군에 따르면 2022년 39개 일자리사업을 통해 1,122명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해남군은 올해 △직접일자리 창출 △민간취업 연계지원 △창업지원 등 사업 유형에 따라 직접일자리 788명, 민간취업 연계지원 266명과 창업 지원 58명 등 총 1,122명의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해남형 공공근로사업에 639명이 참여해 관내 취업취약계층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1일 제312회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에서 오는 2023.3.1.자 광주시교육청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3건이 원안 가결돼 오는 28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최종 통과돼 내년 3월1일자로 조직개편이 단행되면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의 새로운 광주교육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된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직선 4기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정책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실행 동력과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특히 이정선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의 혁신 정책과 미래 전략 개발을 이끌 ‘민선8기 정책기획단’이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정책기획단 위촉식을 갖고 분야별 핵심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첫 회의를 가졌다.정책기획단은 민선8기 광산구 핵심 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형 싱크탱크’다. 민선8기 광산구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조성, 생태‧역사‧문화 광산의 매력을 담은 ‘명품30리길’ 조성 등 그간 기초자치단체에서 시도하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과 핵심공약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열린 제225회 여수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여수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이 통과됐다.개편안을 살펴보면 국 단위 기구 규모는 현 수준을 유지하되 기획예산부서를 부시장 보좌기관으로 변경해 예산편성 권한을 강화한다.행정지원국은 안전총괄부서를 포함하는 ‘행정안전국’으로, 기획경제국은 문화와 산업지원, 지역 일자리사업을 총괄하는 ‘문화산업국’으로 재편된다. 또한 복지와 평생교육을 통합한 ‘교육복지국
광주시 서구의회는 지난 14일 광주경찰청 방문 후 주민 협의 없는 치안센터 폐쇄, 파출소 축소에 대한 반대 입장을 15일 공식적으로 밝혔다.‘광주경찰청 파출소·치안센터 폐쇄 및 축소 반대 성명서’를 대표 발의한 백종한 의원(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풍암파출소는 지난 2011년에 지역주민들의 염원과 노력으로 각고면려 끝에 세워진 곳이다”며 “주민 의견수렴 없이 진행된 치안센터 폐쇄 등의 광주경찰청 조직개편 계획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구민들은 치안공백을 우려해 걱정이 쌓여가는데 지역 경찰관서를 줄이는 경찰 인력 재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그룹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데이터․AI 분야 역량강화 및 전략적 대응을 위해 데이터·AI 사업 총괄 조직인 "DI(Data Intelligence)기획부"를 지주사 디지털부문에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DI기획부는 그룹 데이터의 통합, 분석, 활용은 물론, AI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데이터·AI 컨트롤타워 조직이다. 이 부서에는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AI/Big Data 융합 사업 추진,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 업무 경험이 풍부한 외부인력과 함께 내부인력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DI기획부는 그룹
전남 진도군이 인구, 안전, 농수산, 복지, 환경 분야 등의 조직을 강화하는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조직 개편안은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수의 공약사항과 실천과 함께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향상 등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목표를 위해 추진한다.부서 통폐합 등으로 기존에 2국 18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2실 16과 2직속기관 3사업소로 개편할 예정이다. 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예산과를 기획홍보실로, 지역소멸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 관련 업무를 인구정책실로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광양)은 지난 8일 2022년 전략산업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 경제의 중심축인 화학 및 철강산업 전담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탄소중립 전담부서를 만들어 글로벌 산업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투자유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김 부의장은 이날 “화학 및 철강산업은 전남도 경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업임에도 고작 화학철강팀 3명의 팀원이 모든 업무를 맡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력 구조가 비효율적인 경제분야 3개국을 개편하고, 화학 · 철강 분야 등 주력 산업의 전담부
전남 해남군이 발굴조사 25주년을 맞은 우항리 공룡화석지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오는 9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공룡화석지 발굴과 연구의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올해는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공룡화석지에 대한 종합학술조사가 실시된지 25년째로, 1998년 진행된 종합학술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우리나라 공룡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된 계기가 됐다. 해남 공룡화석지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의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생 오리류의 조상으로 알
오는 11~13일 해남미남축제를 앞두고, 해남군 관내 일반음식점 업주들이 맛있고, 안전한 해남만들기 의지를 다졌다. 전남 해남군은 2022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지난 3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관내 500여 명의 음식점 업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과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교육, 좋은식단 음식문화개선 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강조하는 한편 ‘친절을 넘어 감동을 서비스하자’는 주제로 친절교육이 진행됐다.특히 해남미남축제 등으로 외지 관광객들이 해남을 많
전남 해남군은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발생이 이어짐에 따라 관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어 처벌함으로써 중대재해사고를 예방하려는 목적으로 2022년 1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고 있다.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로 나누어 적용대상과 처벌규모를 규정하고 있다.해남군의 경우 본청과 사업소, 읍면에서 종사하는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중대시민재해는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군청, 문화예술회관, 우슬체육관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고향사랑 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행 예정인 신규 제도다.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을 일정 비율 공제해준다. 기부금은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기부액의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만 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특히 기부금액 30%이내에서 해당
전남 영암군은 지난 21일부터 3일간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우승희 군수 주재로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군정업무 소통간담회를 갖고 민선 8기 군정 혁신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14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신설·개편 부서(11개 부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군수의 조직개편 배경 설명 후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부서의 고충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우승희 군수는‘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이라는 군정목표와 협력과 존중, 가치와 미래 지향, 성과와 효율, 직접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