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원이 발의한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광양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사실상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됐다.조례안을 살펴보면, 시장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에 대한 지원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지원대상은 9세 이상 45세 이하 청소년과 청년으로 기준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돌보는
전남 구례군은 4월 23일부터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의 포인트 지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와 시군이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구례군은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바우처 포인트를 기존 선불카드 충전 방식에서 농협 카드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했다.농협 카드를 보유한 여성 농어업인은 별도로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23일부터 바우처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군은 변경 사항
영암군 삼호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현대삼호중공업 다물단봉사단이, 20일 영호정마을의 홀로 사는 어르신 집을 찾아 도배·장판 시공, 화장실 변기 교체, 집 안팎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호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각 분야에서 기술과 지식을 갖춘 20명의 대원들로 구성된 주민참여 조직으로 사회취약계층을 찾아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다물단봉사단은 회사 직원들의 봉사단체로 2010년 창단 이래 연탄 나르기, 방역, 환경정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진회)는 지난 1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똑(똑하게), 똑(소리나게) 똑게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무안군 어린이집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1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부모 교육은 김승옥 원장(한국성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초빙하여 아이들의 현명한 어린이집 생활 적응 및 행복한 육아를 위해 부모의 성장, 어린이집 하루일과 등 내용으로 구성했다.김진희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에 관한 방법을 얻어가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올바른 부모 역할을 생각해 보고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포스코는 2007년부터 비욘드 단원을 선발해 현재까지 1,400여 명의 나눔인재를 육성해왔다.'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했다. 이후 10여 년간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했다. 2022년 부터는 ESG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환경보전활동과 교육봉사를 실시해 왔다.올해 선발되는 비욘드 17기는 7월 발대식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비욘드 숲'을 조성한다. 이어 광양과 포항에서
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2일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보길면 백도리의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를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는 지난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 신 군수는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에 여섯째 아이 출생은 지역에 경사이고 김강현 군은 복덩이다”면서 “강현 군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덧붙여 “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선제적 대피가 필요한 모든 재난에 대비해 도민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재난 안심 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전남도는 그동안 산불, 산사태 위주로 대피용 구호 물품을 제한적으로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도민 대피는 물론 대피하는 동안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방안 모색을 지시한데다, 기후변화 등 영향으로 재난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모든 재난으로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재난 안심 꾸러미는 치약·칫솔 세트, 물티슈, 즉석밥, 컵라면, 다과류 등 15종으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도의회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외홍보활동에 나섰다.김종훈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 등으로 구성된 전남교육청홍보단과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 나광국 의원은 지난 18~19일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았다.홍보단과 의원들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청, 부산시의회를 방문해 △ 기관장 면담 △ 행사내용 안내 △ 홍보자료 전달 △ 홍보영상 상영 △ 참여 방법 안내 등의 활동을 펼쳐 해당 기관
전남 구례군은 4월 25일부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 원을 읍·면 지역농협을 통해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사업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다원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지급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에 종사하면서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다. 구례군은 지난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공익수당위원회 심의를 거쳐 5,214명을 확정했다.지급 대상 여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전라남도는 최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시설작물 재배 농업인이 일조량 감소 피해를 입었는데도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가 있어 피해율 기준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현행 보험약관에 시설원예 작물 일조량 감소 피해는 기타 재해로 피해율이 70% 이상이고 전체 작물 재배를 포기한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70% 미만 일조량 감소 피해 농가는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벼는 재해로 피해율 10%를 초과해 재이앙(재직파)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는다.
전라남도는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 고향방문 및 도정설명회’가 지난 21일 목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3일 밝혔다.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호남향우회 김주찬 향우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향우회원과 손명도 전남도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고향방문 행사에서는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향우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재대구경북호남향우회원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남도에 기탁하고 가족, 지인 등이 참여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4’에 대한민국ㆍ아일랜드 연합훈련팀으로 참가했다.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한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11개 기관 80여명 규모의 한국 대표팀을 구성하여 작년에 이어 4년 연속으로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올해는 40개 국가의 18개 팀이 경합할 예정으로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방 방식의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은 아일랜드 대표
전라남도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만 7천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전남도는 9천여 명의 실국·22개시군 자매결연 응원단, 도내 초·중·고 학생들로 구성된 7천300여 명의 학생응원단, 주 개최지 목포시민으로 구성된 700여 명의 시민응원단 등이 대회 관중석을 함께 채우며 대회 열기를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응원단은 경기장별 자매결연 도시 선수단의 경기 관람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선수단 숙소 위문 활동으로 따뜻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22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신소재공학부 김동유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 10명이 우수 연구성과 창출과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 진흥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 훈장 혁신장을 수상한 신소재공학부 김동유 교수는 유기전자소자용 유기물 합성의 선구자로서, 유기전자소자에 응용되는 새로운 공액고분자를 합성하고 소자 기초구동원리 및 새로운 공정 방법을 연구 개발하여 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최근에는
요즘 춤에 눈을 뜬 손태진의 앙증맞은 댄스가 인상적인 ‘갑이야’ 무대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손태진은 22일 방송한 MBN 음악 예능 ‘불타는 장미단’에서 장민호의 ‘갑이야’를 불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무대에 오른 손태진은 노래 전 전주가 흐르자 객석에 손하트를 날리고 열심히 춤을 췄다. 에녹, 박민수, 공훈, 민수현, 신성, 김중연 등 동료 가수들은 "뭐야, 또 춤 춰"라고 즐거워했다.경쾌한 목소리로 ‘갑이야’를 부른 손태진은 간주 구간에서 깜짝 퍼포먼스도 보여줬다. 즉흥적으로 아내 역할을 맡은 진행자 박나래의 가방을 들어주
가수 이찬원의 신곡 ‘하늘 여행’ 공식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유튜브 영상 ‘이찬원(LeeChanWon) 하늘 여행 official MV’는 공개 약 10시간 만에 10만 뷰를 바라보며 인기를 끌었다.22일 발표된 ‘하늘 여행’은 이찬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이다. 남녀가 만나 사랑하고 인연을 맺어 알콩달콩 살다 같이 떠나는 과정을 아름답게 노래했다.제목에서부터 부부의 진한 정이 느껴지는 ‘하늘 여행’은 살다 보면 겪게 되는 힘들고 절망적인 순간들도 그려내 듣는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이찬원의 그윽한 정통
JD1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14일(일) 방영한 열린음악회 무대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엔 정동원이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과 김희재를 만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영상에 잠깐 출연한 김희재는 그의 신곡 ‘우야노’를 틈새 홍보하기도 했다.무대 전 열린음악회 대기실에 들어오는 정동원의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한다. 이어 검정 수트 무대의상을 입고 머리 세팅을 하는 동안 카메라를 진지하게 쳐다본다. 그러다 옆에 있던 댄서가 정동원에게 “밥은 뭐 시켰어?”라며 묻자 “주꾸미 볶음”이라고 답하며 장난스러운 정동원으로 돌아온다.같은 날
장흥군의회(왕윤채 의장)는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장흥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으로는 4월 23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회기를 결정하고,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농촌 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1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그리고 2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접수안건을 심사하고
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치매는 치료가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4월 18일 구례 5일시장에서 2024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구례군치매안심센터는 봄을 맞이해 활기가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치매 예방 체조와 더불어 시장길 걷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치매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구례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하나 되어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
화요일 오후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우리나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늦은 밤부터 차차 벗어나겠다.이날 새벽부터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 영동, 밤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이 비는 24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이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mm 내외, 강원도 5mm 미만, 충청권 5~10mm, 전라권 5~10mm, 경상권 10~40mm, 제주도 5~30mm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