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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기업들의 주식기부 활성화 및 공익법인의 공익성과 투명성 증대를 위해, 주식기부 면세범위를 확대하고 공익감시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및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공익법인을 통한 세금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주식기부에 대한 상속세 및 증여세 면제범위를 기업발행주식의 5%에서 20%까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금회피의 목적이 없는 공익적 주식기부에 대해서도 일률적으로 상속세 및 증여세가 부과되면서, 기업의 건전한 기부문화를 위축시키고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1.02.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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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15일(미국시간)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US Court of Appeals for the Federal Circuit, CAFC)에 신청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관련 긴급 임시가처분 신청(emergency motion to interim stay)이 인용되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가처분을 신청한 지 3일 만에 신속히 인용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1개월 수입금지 명령을 내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수출명 주보, Jeuveau)의 판매가 공백 없이 재개될 수 있게 되었
금융/증권
신 대성 기자
2021.02.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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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 “국정농단 판사, 탄핵해야 한다”고 29일 페이스북에 밝혔다.서 의원은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구성하는 기본원리 중 하나는 견제와 균형이다. 이 원리는 대부분의 권력기관에서 미흡하게나마 작동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법원은 견제는 하되 견제를 당하지 않는 국가기관으로 존재해 왔다.”며 “결국 사법농단 사태가 세상에 처음 알려지고 4년이 흘렀지만 사법농단에 관여한 법관들의 징계는 최대 수위가 6개월에 불과한 솜방망이였다.”고 지적했다.이어 “법원은 스스로 판결문에서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1.02.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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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부평갑)은 석‧연탄의 최고판매가격제도 관련 규정을 마련하는 「석탄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정부는 물가 안정과 서민 생활 보호를 위해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석‧연탄의 최고판매가격을 관리하고 있다.전국 약 10만 가구 정도가 아직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데 연탄가격이 올라갈 경우, 이들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석탄의 최고가격을 제한하는 대신 탄광과 연탄 제조·수송업자 등에 가격안정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다만, 최고판매가격제도의 법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1.01.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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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12월 17일(목) 사무장 병원에 종사하는 의료인이 자진신고한 경우 징수금을 감면하는 제도인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서는 의료기관 개설자격이 없는 자가 의료인 면허를 대여하여 개설하는 일명 ‘사무장병원’은 과도한 영리추구로 인하여 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금지하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사무장병원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전담인원이 2015년 4명에서 2020년 81명까지 20배 넘게 늘어났고, 사무장병원으로 적발하여 수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0.12.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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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IKO 관련 일부 피해기업에 대하여 보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KIKO 분쟁과 관련된 법률적 책임은 없으나 금융회사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최근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현실 등을 감안해 보상을 결정하게 됐다. 지난 6월 신한은행은 장기화된 분쟁을 해결하고 소비자보호라는 금융회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은행협의체’ 참가를 결정한 바 있다.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상기준은 기존 대법원 판결 및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의 법률 의견을 참고하고, 개별기업의 상황
금융/증권
신 대성 기자
2020.12.1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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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정)은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사업 중 하나인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대상에 대학원생을 포함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법」과, 고금리로 대출받은 대학생들의 이자를 저금리로 감면해주는 내용을 담은 「한국장학재단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청년 빈곤의 시작은 ‘학자금 대출’이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들이 재학 중 이자 부담 없이 학자금을 빌렸다가, 취업한 다음부터 갚아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대학원생은 ‘취업 후 상환학자금대출’ 상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0.11.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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