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광융합산업 신규 아이템 발굴, 기술지원, 인력양성교육 등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프로그램을 마련해 광주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3년 지역혁신프로젝트( “광융합특화기업전환지원사업”)의 일환이다.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광융합산업 8대 분야 광융합산업 8대 분야 중소·중견기업으로, 수혜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역량진단, BM(비즈니스모델) 수립,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특허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게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등의 원인인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를 당부했다.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7개 의료기관에 내원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수족구병 등) 의심 환자의 가검물을 대상으로 표본감시사업을 수행한 결과, 1~2월 0%였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3월 50%(3/6건), 4월 75%(18/24건), 5월 첫째 주 89.5%(17/19건)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21.4%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방방곡곡 버스킹’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이색 홍보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버스킹 홍보단은 지난달부터 국내 인디음악의 성지인 서울 홍대를 비롯해 세계 최대 미군 해외기지인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서울 명동 등을 방문해 버스킹 월드컵을 적극 알렸다.홍대 인디밴드의 버스킹 명소에서는 국내·외 관광객과 음악인을 대상으로 ‘제1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 성과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비롯
광주시교육청이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 향상’이라는 역점과제 실현을 위한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육성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뗀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고교별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51교, 51명의 ‘대입 전문 디렉터(이하 디렉터)’의 구성을 완료했다.한 고교에 한 명의 대입 전문가를 양성·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구성한 디렉터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개별 고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디렉터 양성과정 연수는 오는 13일을 시작으로 4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디렉터 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시교육청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시의회, 참여대학 및 직업계고 학교장, 산업계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계획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청년인구의 지역 정착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직업계고·대학·지역기업과 협력
광주시교육청이 5월부터 대기자가 없는 광주형 초등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단계적 돌봄교실 대기수요 제로화 추진에 나선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지역 매년 초등돌봄교실 신청학생 대비 미수용학생은 약 10%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돌봄교실 4실을 늘려 총 311실의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등 돌봄교실 수요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더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돌봄교실 대기수요 제로화를 달성하고자 한다.지난 3~4월에는 돌봄교실 대기학생이 있는 학교(48교)를 방문해 현장 방문 협의회를 진행했다. 학교 현장의 의견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시 남구 대촌동 에너지밸리산업단지 복합용지에 물류 관련 업종이 입주 가능토록 산업단지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산업단지계획 변경 내용은 ▲입주수요를 반영한 복합용지(5필지, 3만 9433㎡)에 물류 관련 유치업종 추가 ▲기반시설 설치 등 주민요구사항 반영을 위한 사업기간 연장 ▲확정측량결과에 따른 산업단지 면적 변경이다.광주에너지밸리산업단지는 광주도심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중심에 자리해 91만 8000㎡ 부지내 38만 4000㎡의 산업용지가 조성되고 있다. 상업·지원시설 등 생활인프라를
전남 광양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해요 착한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중동 컨부두사거리와 광양읍 인동로터리 2개소에서 상공인단체와 자생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함께 해요 착한가격 착한소비로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어 주세요 ▲올바른 소비생활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합시다 ▲물가안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을! 착한가격 업소를 적극 이용합시다 등 어깨띠와 현수막으로 시민들에게 내수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전남 장흥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에서 ‘2023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토요시장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동행축제는 고객 감사이벤트와 소비촉진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주최는 전남진 장흥 토요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대표 이용형)이 맡았다.당일 토요시장 상인회 가입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이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구입고객에게는 상품권 2만 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어린이 장보기 체험, 어린이 에코백 그림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18개 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내 곁에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서구는 지난 2월부터 김이강 서구청장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찾아가는 내 곁에 구청장실’을 운영 중이다.지난 9일까지 18개 동 중 9개 동을 방문해 소통대장정의 반환점을 돌았으며 그동안 총 165개 마을단체와 41회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기존에는 구청장이 동을 순회하며 자생단체 회원 중심으로 대규모 대화의 장을 열었던 반면, 올해 처음 추진한 ‘찾아가는 내
광주시교육청이 9~10일 전남 여수 일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학교장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장들의 광주형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유를 통해 교육복지 관련 사업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다. 먼저, 학교에서 오랫동안 다양한 사례를 다뤄 온 현직 교육복지사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줬다.이어 한국방송통신대 유범상 교수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에서 학생과 학교가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후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5·18민주화운동 기념 광주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0일 오후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5·18민주화운동 기념 광주시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 참석해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공약사항 주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실천 계획을 확정한 이후 처음 개최된 회의로 전체 공약사항 5대 분야 55개 공약사항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문제점과 대책을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현재 구례군 전체 공약사항 이행도는 완료2건, 추진 중 49건, 장기계획 4건으로 변경된 상태로, 특히 이번 위원회에서는 당초 공약 실천 계획서에서 변경된 내용 및 전반적인 공약 관리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원도심, 혁신도시 시가지에서 관계기관 합동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나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나주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북동 사거리와 빛가람 초·중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리플릿·홍보물품 등을 활용, 배부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나주 어린이 큰잔치’
전남 해남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 2023년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해남군의회 서해근 부의장, 민홍일·민찬혁 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역점사업 30개 사업, 2,617억 원 예산을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7기 역대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둔 해남군은 민선 8기에도 해남발전의
광주시 서구 김이강 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10일 오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오월영령들의 넋을 기렸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오월 역사를 진실위에 우뚝 세우고 오월 정신을 광주 서구민과 함께 계승해 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관심을 받은 전시 콘텐츠가 여수, 전주 등으로 본격 유통된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이퀼리브리엄’순회 전시 개막식을 갖고 오는 7월 16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는 ACC재단과 여수시가 협력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0년∼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인 ‘이퀼리브리엄’은 인간과 환경의 공존의 가치를 다뤄 당시 관람객들
분산형 에너지 시대에 대비한 미래형 신기술로 주목받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인 ‘마이크로그리드’에 에너지·환경·모빌리티·데이터 등이 융합된 신사업 실증 인프라가 전남 나주시에 국내 최초로 구축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MG분야 전문기업 9곳과 ‘에너지밸리 마이크로그리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9곳 기업은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코하이젠’ ‘빈센’ ‘42DOT’ ‘헤리트’ ‘시너지’다. 수소, 지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0일 수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효도잔치’에 참석했다. 수완동 33개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선 감사 선물 전달, 식사 대접, 노래마당 등이 진행됐다
전라남도는 여수순천 10·19사건 사실조사 체계를 개편하고 체계적인 위령 사업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신속한 명예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와 중앙위원회는 유족이 대부분 고령으로 신속한 사실조사가 필요해 그 방식을 전면 개편키로 했다.신고서류를 접수한 기관에서 사실조사를 하는 현 방식에서 사건 발생지역 시군에서 사실조사를 하고 전남도는 시군 조사 내용을 추가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조사방식 개편으로 일부 시군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