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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와 10월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옥석가리기의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도 대거 분양 할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는 신뢰도가 높고 건설사의 다양한 노하우로 탄탄하게 시공되는 데다 각 세대별 특화 설계는 물론이고 각종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도 풍부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 또한 향후 시세 상승 여력이 높고 환금성도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크다.2019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1위, 2위가 현대건설이었으며 뒤를 이어 3위가 대림산업, 4위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9.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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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오늘 27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IPARK’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일반 분양 기준 △전용 84㎡A형 101가구 △전용 84㎡B형 27가구 △전용 115㎡B형 4가구, △전용 125㎡A형 3가구, △전용 125㎡B형 3가구 등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역삼 센트럴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9.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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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이 추석 연휴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에 돌입했다. 10월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총 5만1,12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4만1,04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9,456가구(47.4%)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584가구(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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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 단지를 고르는 기준으로 ‘역+학’세권(철도역과 학교)을 갖춘 아파트에 주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 1년간(2018.08~2019.08)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단지들의 입지여건을 분석한 결과, 10개 단지 중 6곳이 ‘역+학’세권 단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2018년 8월 분양)는 대구지하철 2,3호선이 지나는 청라언덕역과 남산초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 위치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기를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9.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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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끝나고 분양시장도 본격적으로 물량을 쏟아낼 때다. 10월 초 또 한차례 징검다리 연휴가 있지만 한해의 분양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가 가을인 만큼 상반기에 공급 못한 물량들이 속속 선보이는 시기다. 다만 올해는 특히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여부가 미궁 속이라 건설사들은 어떻게든 시행 전에 분양을 하려 하기 때문이다. 한편 소비자들은 상한제가 확대 시행되면 청약가점의 비중이 커지기 때문에 관심지역에서 가점이 낮은 경우 당첨이 매우 희박해 청약을 서두르고 있다. 더불어 분양가에 특히 민감한 재건축,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9.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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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과 세금 규제가 주요 골자였던 9.13대책 이후 강남권 분양시장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13대책 이후 1년 동안 강남권(강남, 서초, 송파) 평균 경쟁률은 42.5대1로, 같은 기간동안 비강남권 19.1대 1, 서울 전체 23.9대 1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9.13대책 전 1년동안 강남권 평균 경쟁률이 29.2대 1인 것보다 2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총청약자수도 9.13대책 후 1년 동안 강남권은 7만2,252명으로 9.13대책 1년 전보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9.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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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여파로 브랜드 건설사 텃밭이던 수도권에서 아파트 분양이 확 줄었다. 반면 지방은 분양가 통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부터 자유로워 10대사 시공 단지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파트 브랜드 가치가 부동산 시세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는 추세인 만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망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는 9~11월 지방에서 1만3010가구(13곳)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에서 계획된 분양(3만1816가구, 39곳)의 40.8%를 차지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6298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9.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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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2㎡ 7가구 △전용 59㎡A형 38가구 △전용 59㎡B형 31가구 △전용 59㎡C형 24가구 △전용 84㎡A형 142가구(일반분양 101가구) △전용 84㎡B형 66가구(일반분양 27가구) △전용 115㎡A형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9.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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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추석을 앞두고 공사 및 자재 대금을 협력사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요가 많아지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뤄지는 이번 공사 및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은 1,400여 협력사 대상, 총 2,037억 원 규모로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9일과 10일 시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설에도 2,199억 원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경영을 위해 매년 명절에 앞서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집행해 왔다.이와 더불어 HDC현대산업개발은 20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9.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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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예고되면서 분양시장이 떠들썩하다. 당초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는 지난 2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결과 시행시기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 가능성을 염두에 둔 건설사들은 가급적 분양을 앞당기는 모양새다.특히, 규제가 예정대로 시행될 경우 영향이 큰 서울에서는 다수의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서둘러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그밖에 지방에서는 규제의 영향은 적고 주거 여건이 뛰어난 유망 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는 총 4만4,67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되며, 이 중 3만40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7,243가구(56.7%)를 차지했고, 지방은 1만3,160가구(43.3%)인 것으로 조사됐다.9월 전국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달 분양예정 물량(2만9,377가구)과 비교해 3.5%가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물량(2만1,420가구→1만7,243가구)이 19.5% 하락했고, 지방은 지난달(7,958가구→1만3,160가구) 대비 65.4% 증가했다.시∙도별로는 경기 지역이 1만609가구(12곳, 34.9%)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인천 4,155가구(5곳, 13.7%), 부산 2,648가구(4곳, 8.7%), 서울 2,479가구(10곳, 8.2%), 충북 2,089가구(3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8.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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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회장 정몽규)은 8월 27일부로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HDC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HDC그룹은 오크밸리 운영사인 한솔개발 주식회사의 유상증자 대금 580억 원을 납입함으로써 경영권 인수 절차를 완료하고 HDC리조트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는 한편, 8월 27일 조영환 호텔HDC 대표이사를 HDC리조트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아울러 호텔HDC 대표로는 김대중 HDC현대산업개발 상무를 선임했다.조영환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현 호텔HDC)를 거치며 강원도 정선의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호텔HDC의 대표이사로서 파크로쉬와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며 HDC그룹의 호텔·리조트 사업을 이끌어왔다. 조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오크밸리에 HDC그룹의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과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재생 영업과 경영분석 업무 등을 거쳐 왔으며 호텔, 리조트의 개발과 운영에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영관리 및 사업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는 “축적된 경영노하우와 고객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발전시켜 중장기적으로 호텔HDC의 사업을 확장하고, HDC의 호텔과 리조트를 이용하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8.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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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이 후원하고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김형찬’)이 주최하는 ‘제4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RIKS Academy’)가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한국학관에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신진 한국학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학술의 장인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도 국내외 한국학 분야 대학생 20여명이 참여해 민족문화연구원 원장인 고려대 철학과 김형찬 교수를 비롯해 사학과 최호근, 한문학과 임준철, 국어국문학과 권보드래 교수 등 각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들의 강연을 듣고, 각자 연구와 관련 있는 주제를 발표하여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 및 연구발표와 더불어 3일차인 7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답사도 진행됐다. 모든 순서는 한국어로 진행됐으며, 참가가의 발표 중 완성도가 높은 연구는 내용 보완 후 학술지 「민족문화연구」에 게재될 예정이다. 포니정재단과 민족문화연구원은 한국학의 세계화를 위해 국내외 한국학 연구자들의 교류와 연구를 활성화고자 2016년부터 개최해온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를 비롯해 해외 신진 한국학자를 국내로 초청해 민연 소속 연구교수 자격을 부여하고 연구와 출판을 지원하는 ‘포니정 펠로우십(Pony Chung Fellowship)’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포니정재단은 이를 위해 매년 1억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우리나라 자동차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8.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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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은 26일 2019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 1조 4491억 원, 영업이익 1,957억 원, 당기순이익 1,507억 원 등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3.5%로 지난 분기 11.5%보다 2%p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분기 1,507억 원으로 지난 1분기 855억 원보다 76%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영통 아이파크 캐슬 1단지, 청주가경 아이파크 1단지 등의 준공단지와 더불어 대전 아이파크 시티 착공 등의 실적이 반영되며 전기 대비 64.5%가 상승한 1조 4,491억 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2분기 주요 수주 실적으로는 2,735억 원 규모의 광주 화정 아이파크 주상복합, 공사비 793억 원 규모의 당진 읍내동 지역조합아파트 등이 있다. 2분기 양호한 실적과 더불어 재무건전성 강화도 꾸준히 유지될 전망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의 현금성 자산은 1조 6천억 원이며, 부채비율 또한 지난 1분기 153%에서 2분기 114.6%를 기록하는 등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정적 수주 잔고와 우수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미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는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과 용산역 전면공원 지하공간 개발사업 추진 등 지역을 큰 마스터플랜 속에서 단계적으로 개발해 지역과 기업을 동반성장 시키겠다는 전략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개발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유의 브랜드 도시개발과 운영능력을 선보일 수 있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7.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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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자 씨 별세, 정경구(HDC현대산업개발 전무)씨 모친상=23일, 이대 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장지 경남 산청 호국원, 02-2650-2742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7.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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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은 여름철 옥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위탈출 HDC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고 예측된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작업·휴식시간을 기상청의 ‘더위체감지수’를 활용하여 운영 중이다. 섭씨온도 30도 이상일 때, 특히 취약 시간대(오전10시~오후5시)에 안전 순찰조를 운영해 근로자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온열질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역별, 공종별로 비상사태 모의훈련도 실시하고 있다.공종에 따라 고위험군, 위험군, 일반군으로 나누어 폭염경보(35℃이상) 발령시 고위험군은 폭염경보 해제 전까지 작업을 중지하여 대기하고, 위험군은 40분 작업 20분 이상 휴식, 일반군은 50분 작업 10분 이상 휴식 근로규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또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청주 가경 아이파크 2차 현장 등 전 현장에 냉방시설과 냉동고, 음료 등이 마련된 ‘HDC 고드름 방’을 설치하여 현장근로자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물과 얼음을 배송하고 온열 질환자 응급처치를 담당하는 쿨센터(Cool Center)를 운영하고 현장 작업장 인근에는 ‘몽골텐트 고드름방’을 설치했다. 또한, ‘고드름방’ 이용에 제한이 있는 현장에는 ‘고드름카’를 배치했다. 이밖에도 강제휴식을 부여하는 ‘휴식시간 알리미’, 이온음
IT·비즈
신대성 기자
2019.07.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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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와 광주•대전광역시가 19년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 상반기에 분양한 단지들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9년 상반기에는 총 202개 단지(임대 제외)가 공급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107개 단지로 54.04%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기간 44.79%와 비교하면 10.16%P 증가한 수치다. 시도별로는 세종•광주•대전이 모두 100% 마감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6개 단지, 광주는 9개 단지, 대전은 3개 단지가 공급됐고 각각 1순위 마감됐다. 이 중 세종과 광주는 작년 상반기에도 1순위 마감률 100%를 기록한 바 있어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종의 경우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 모두 속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 경쟁력이 우수한 점도 인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4번째로 높은 1순위 마감률은 서울이 차지했다. 총 25개 중 24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되며 1순위 마감률 96%를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 1순위 마감률은 93.75%로 올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대구가 23개 단지 중 19개 단지가 1순위 마감되며 82.61%를 나타냈다. 대구는 작년 93.33%에서 82.61%로 다소 하락했다.반면 전국 평균인 54.04%의 1순위 마감률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19.07.02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