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는 담양군, 국립목포대학교와 전남 북부권의 지역 발전 및 지·산·학 협력사업 발굴·기획, 지역 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지자체-국립대-공립대 3자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외 기능전문인력 유치 및 양성 ▲글로벌 인재양성 허브시티 조성 ▲전남형 관광콘텐츠 개발 및 문화, 예술, 축제 활성화 등에 협력키로 했다.또한 은퇴자, 청년층 등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영암여고, 금정중, 시종중, 세한대,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등 36개 공공·교육·보건의료·복지 기관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는 실천 가능 목표를 세워 실천하기로 약속하고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을 실행해 나가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명을 존중·보호하는 안전한 영암군을 위해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단
전라남도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30 공모에 국립목포대학교와 동신대학교·초당대학교·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이 예비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총 65건의 혁신기획서를 평가해 16일 20개 대학을 예비 지정했다. 이 가운데 전남에선 목포대와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이 평가를 통과했다.이번 예비지정 평가에서 목포대는 해상풍력, 해양관광, 조선산업 등을 핵심으로 한 특성화 계획을,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연합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형 사립대학 모델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함께 예비 지정에 도전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FC U-15 소속 최건민 선수가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6일 밝혔다.2009년생으로 매산중학교에 재학중인 최건민은 1일부터 5일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대한축구협회 소집훈련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아, 4월 12일 22명으로 이뤄진 U-15 대표팀에 선발됐다.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이며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12개국이 참가하는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축구대회에 참가한다.순천FC U-15 이영수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50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평가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 항목으로 개인은 ▲자원순환가게 ▲인공지능자동수거기 ▲1회용품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기관․ 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올해 4~9월까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 2개 분야(화순군 추천분) 신청을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전남인재육성 장학생 선발은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 운영하며 총 3개 분야로 나눠진다. 신청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부 또는 모)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전남도 내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올해 장학생 선발 신청·접수는 희망하는 장학금 종류에 따라서 2곳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함평군은 엑스포공원 주제관 앞지름 10m, 높이 14m 규모의 꿈나무, 희망나무 조형물에 웨이브사피니아 화분 4천 본을 투입, 꽃탑 조성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축제 기간 꽃탑의 꽃이 만개하면 형형색색 봄꽃의 향연과 함께 저녁에는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색다른 광경이 펼쳐진다.올해로 제26회를 맞는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대표의원 송형곤)는 지난 지난 15일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노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단체 대표의원 송형곤 의원과 신의준(완도2), 전서현(비례), 신승철(영암1), 최명수(나주2), 김인정(진도), 한춘옥(순천2), 이규현(담양2), 박성재(해남2), 장은영(비례) 의원을 비롯해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목포시 용당동에 위치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에서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10개 직렬에서 101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직렬별 채용 인원은 △교육행정 91명(일반 85, 장애 4, 저소득 2)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2명 △운전 2명(일반 1, 보훈청 추천 1)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실시하며, 마감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신청을 받는다.응시 희망자는 광주시교육청 및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의 '공고
한평생 자유·인권·민주주의 가치를 추구했던 저항시인 문병란(1935-2015)의 작품을 초등학생의 그림으로 마주하는 기획전이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지산동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초등학생들이 주인공이 된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기획전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시 그림책 ‘시야, 그림아, 함께 놀자’ 발간에 따라 기획된 행사다. 앞서 동구는 지난 1월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인의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기획 프로그램 ‘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상인이 실질적인 주체가 되도록 사업체계를 재정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에 선정돼 광산구가 추진하는 광주송정역세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을 투입해 광주송정역세권의 경쟁력 회복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광산로, 1913송정역시장 등 5개 상권을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뒷골목 경관개선, 하늘 조명설치 등 방문객의 눈길을
광양시가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을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남C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로컬’을 매개로 지방도시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청년,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인구포럼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가 지리적으로 인접한 전남 화순군과 손을 잡고 지역 특성을 부각시킨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상생 협력키로 해 지역사회 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전략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는 동구는 이번 화순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 대표 축제·행사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먼저, 동구는 최근 화순군이 머리를 맞대 논의한 상생 협력 발굴 과제 중 양 지자체 간 지리적
전남 광양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현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해 시정에 접목하고자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방안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방안 ▲매화축제 수익창출 프로그램 아이디어 등 시민의 아이디어가 필요한 4개의 주제이다.공모 기간은 이달 15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3주간이며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제안 신청서를 내려
신안군은 도서출판 한길사와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이 함께 ‘섬·섬 팔금도 책마을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소멸 대응 및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언호 도서출판 한길사 대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정명중 원장이 참여해, 신안군 팔금 책마을 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거점 공간의 운영 및 홍보·마케팅, 인문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그리고 한길-신안 출판 레이블 사업 추진 등에 협약하고 상호 간 적극적인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빛고을골프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국민 안전의 날’은 매년 4월 16일로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제정된 날이며, 공사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13개소에서 건물 내‧외부 및 주변시설에 대하여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제10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빛고을골프장 일원에서 “우리의 안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민간형 이동노동자 휴게 쉼터를 올해 다양한 시설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산구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특히 ‘달고나(달리다 고단하면 나에게로 와)’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 커피숍 21개소를 이동노동자 휴게 쉼터로 지정,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이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담양군 예쁜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군은 2020년 제1회 예쁜 정원 콘테스트 이후로 꾸준히 대회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제4회 수상작 이레동산, 엄마의 정원은 전라남도 예쁜 정원 콘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며 담양 군민의 정원에 관한 애정과 관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개인주택이나 카페, 음식점 등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해 가꾸고 있는 개인과 근린 정원을 대상으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오는 6월부터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식생활을 개선하는 특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남구는 16일 “광주시 주관 1인 가구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사업비 2,1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8세 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홀로, 걱정 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는 홀로, 걱정 제로’ 특성화 사업은 2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먼저 오는 6월부터 1인 여성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호신용품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범죄 위험에 노출돼 불안감을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야외 공연장에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고인돌의 나라, 화순’이라는 주제로 군민 행복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 2회차 강연은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특별히 축제장으로 강연 장소를 옮겨 야외에서 진행하며, 강연 시작도 오전 11시로 조정됐다.강연 주제는 “고인돌의 나라, 화순”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기대된다.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