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토지와 관련된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토지정보 열람 시스템을 현행화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토지정보 열람 시스템은 민원서류를 발급받지 않고도 우리 군 40만 필지 토지에 대한 지적도, 도로명주소, 위치에 맞는 항공영상과 비교 열람 등 수수료 없이 각종 토지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형 열람 시스템이다.군은 2016년부터 관내 토지 관련 정보와 도로명주소 열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군청 종합민원실과 16개 읍·면사무소 민원실 총 17개소에‘원터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조성을 위해 ‘예감(예방하자 감염병) 서포터즈’를 발족했다고 27일 전했다.서구는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감 서포터즈 36명을 선발했다.이들은 ▲법정 감염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최신 SNS 동향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예감 서포터즈’는 오는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감염병 교육, 감염병 예
전라남도는 27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도민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공공기관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정운영 방향의 이해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인사운영 실무 ▲2024년 경영평가 추진계획 ▲챗지피티(GPT)의 이해와 업무활용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등 공공기관에서 도정 연계 업무를 추진하면서 필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법령 개정에 따른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상 기관이 확대됨에 따라 개정 법령의
전남 진도군이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점검‧단속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합동 점검을 위해 진도군청 가족행복과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 진도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개의 관련기관 회원 65명이 참여했다.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 등 번화가 일대를 돌며 청소년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구역 불건전 광고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업소 ▲청소년 유해물 판매 금지 표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계도했다.특히 ▲유흥업소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올해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기획한 ‘동구의 오월 기억 여행’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투어는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당당한 출발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5월 18일 제외)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5월 해설사를 통해 생생한 5·18 이야기를 들으며 도심 속 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를 버스로 순회하게 된다. 1회당 참여 인원은 최대 40명
전라남도는 27일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열어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이날 회의에선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에서 실행하는 과제를 점검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회의에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해 장흥 물축제-태국 송끄란축제와 함평국향대전-베트남 달랏축제 교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또 이번 광양 매화축제의 다회용품 사용 성공 사례도 확산키로 하는 등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협력에 힘쓰기로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7일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발굴하여 폐지하는 ‘시책 일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군은 시책 일몰제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여,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하게 폐지하고 낭비되는 예산과 행정력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투자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주요 일몰 대상은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불편이나 민원이 가중되는 시책 ▲목적이 이미 달성됐거나, 더 이상 실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시책 ▲전례·답습적 반복 업무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전라남도는 판로 확보가 어려운 중증장애인 도예 작가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도자 전시회 ‘안녕? 우리의 봄’이 도청 윤선도홀에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무안자립원과 목포장애인요양원이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전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문화교류의 장이다.27일 개막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나광국 전남도의원,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분 전시 및 판매 부스가 운영돼 토분 활용 원예 일일 체험이 진행됐다.김영록 지사는 “이번 전시는 남다른 끈기와 노력 끝에 탄생한 멋진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
전남 진도군이 우수 농수산물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명륜동에 위치한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청정 진도의 쌀, 울금, 구기자, 김, 전복 등 우수한 농수산물 94개 품목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번에 열리는 진도 농수산물 판촉 행사는 진도에서 생산‧가공하는 업체와 진도의 청년 농‧어가가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진도의 젊은 활력소를 선보일 계획이다.또한 행사 둘째날인 29일(금)부터는 진도 북놀이, 사물놀이
가수 김다현이 리메이크한 ‘어머나’ 뮤직비디오가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유튜브 영상 ‘MV 김다현(Kim Da Hyun) - 어머나’는 공개 하루가 안 된 27일 오후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등 관심을 모았다.이 영상은 김다현이 새롭게 해석한 장윤정 히트곡 ‘어머나’를 담았다. 김다현은 KBS 2TV의 새 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OST에 참여, 이 곡을 만들었다.원곡 ‘어머나’는 장윤정을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이다. 20년 넘게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으로 살랑살랑 경쾌한 템포의 리듬과 ‘어머나’ 등 반복되는 가사로 인기다.김다현의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6일 광주 동구청에서 양 자치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리적으로 인접한 양 도시가 생활 인구 확대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상호 발굴한 협력과제 9건에 대한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순군과 광주 동구 각 부서장이 참석해 양 지자체가 가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갈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양 도시의 대표 축제를 활용한 문화관광 프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생산기술직 인턴사원 80여 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한 테마형 봉사활동 행사인 나눔버스 행사를 지난 26일 진행했다.포스코 기업시민실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나눔버스'는 포스코 신입사원들과 생산기술직 인턴사원들이 포스코 고유의 나눔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사전에 테마를 공개하지 않고, 각각 버스를 선택하여 탑승 후 도착 장소에서 공개되는 테마별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랜덤박스 요소를 가미한 체험형 봉사교육 프로그램이다.광양을 비롯해 포항, 송도 등 지역별로 교육
전남 보성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창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나를 찾는 퍼스널 이미지 컨설턴트 과정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되며 주 2회 총 30시간 과정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신청 희망자는 4월 2일까지 필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방
전남 광양시는 지난 26일 김기홍 부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최초 보고회를 열고 도내 1위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신규 지표, 가중치 적용 지표 등에 대한 전략적인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특히, 정량 지표는 추진 기한, 예산 사항, 추진상 주의점 등을 집중 점검하고, 정성 지표는 우수사례 품평 및 추가 발굴 방향을 꼼꼼하게 챙겨 연내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은 “부서장과 담당자
새움이 트는 향기로운 계절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초청으로 세계적인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폴 테일러(Paul Taylor) 박사가 극찬한 색다른 도예전시가 선보인다.한국의 대표 도예작가이자 세계 도자사에서 토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한 지산 이종능 도예가의 ‘목포의 예혼-르네상스 빚다’전이 오는 4월 4일(목)~23일(화)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7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오픈식은 4일 16시다.폴 테일러 박사는 2015 워싱턴D.C. 한국문화원 K-Gallery에서 열린 이종능 작가의 작품을 보고 “처음 보는 유니크한
전남 순천시는 민선8기 노관규 시장의 공약사항인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 3천8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27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생활안정과 사기진작을 위한 민선8기 사회복지 분야 핵심 공약으로 지난해 첫 지급에 이은 두 번째 지급이다.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로 2024년 2월 1일 재직 기준, 주 40시간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로 178개소, 1,380명에게 연 1회 10만 원씩 지원됐다.시 관계자는 “
전남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제43회 전국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옛 선조부터 이어온 대나무공예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사용성을 접목한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는 전국 대나무디자인공예대전은 대나무 융·복합제품과 실용디자인 2개 분야로 관광기념품, 생활소품, 사무용품 등을 출품 대상으로 한다.융·복합제품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용디자인 부문은 전국 대학 디자인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대나무공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창작품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전국 지자체, 대학교를 대상으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공모 도전에 나선다.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4대 정책 중 하나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이 협력․주도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는 교육정책이다.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면 3년간 특구당 30∼100억 내외의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이에 여수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 문제를 교육발전특구에서 해결책을 찾는다는 전략으로 오는 6월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26일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해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해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빗물 재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