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서동욱 의장 · 순천4)는 4월 16일 의원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의회 초의실에서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방지‧보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료해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의원과 5급 이상 공무원 34명이 참석했다.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 임현식 강사가 강연자로 초빙됐으며 고위직 성희롱 및 성폭력 사례, 스토킹 사례, 2차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노력, 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등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6일(화)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 (사)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체결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으로, 공단은 ㈜신한카드, (사)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 경영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에 세 기관은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사각지대 범위를 넓히고, 광주광역시 내의 에너지바우처 장기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광주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3회의 치유·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업재활시설 근로장애인의 정서 안정, 신체 활력 증가, 농업분야 직업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스마트팜 시설 견학 ▲딸기·토마토 수확 및 활용 작품 만들기 ▲농업테마정원 산책 등을 통해 일상에서 열매가 주는 의미를 이해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등 치유활동을 한다.치유농업은 신체·정서·사회적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는
광주시가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매칭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사가 사전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제4회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관광공사와 협력기관인 전남대기술지주회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2024광주창업페스티벌’의 사전 교류행사로 마련됐다. 지역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선발해 대기업 및 투자자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공동 협업·투자유치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주간 업무보고회 전 5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과 304명의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채 그리움과 눈물로 10년을 지내셨을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안군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당초 16일 계획했던 전국 새우란 축제 개막식을 하루 앞당긴 15일에 진행하는 등 세월호 10주기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본부장 박내춘)는 16일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에서 지역 대표 음악축제인 ‘광산뮤직ON페스티벌’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500만 원을 전달했다.이 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내춘 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진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제2회를 맞이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광주를 빛내는 대표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박내춘 본부장은 “광산구 살림살이를 맡은 금융기관으로서 지역문화축제를 적극 지원하여 지역시민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6월 21일) 기간 재난‧사고 발생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16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 최초보고회’를 열어 국‧소장, 16개 부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광산구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추진체계 강화 △점검 내실화 △안전의식 제고 △후속 조치 강화 등 4대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지역 내 122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광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학교내 체육프로그램 확대, 정치 조기교육 실시, 폭넓은 진로체험 등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과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도시 광주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8개 모둠별로 3시간 반 동안 아동 관련정책을 제안하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아동친화도시’ 광주시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8개 사업을 투표로 선정했다.8개 사업은 ▲학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15일 영암읍 카페 등에서 신규 공직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지난해 이후 임용된 공무원·공무직 포함 90여 명이 참여해 6/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20~30대 공직자의 가파른 증가와 공직사회 비중 증대 추세에 맞춰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장. 특히, 직장 내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관계도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나아가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강점 찾기로 업무 중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하는 분야를 찾아보는 시간도 이어진다. 영암군
전남 해남군은 국립아시문화전당재단과 공동으로 ‘공간, 미디어아트로 피어나다’ 전시회를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한 땅끝순례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미디어아트 공동 협력 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 너머 공간으로의 초대〉와 〈길다란 지구 픽토그램〉 2개의 미디어 아트 작품을 상영한다. 전시회에서는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그 너머공간으로의 초대〉는 이수진 작가의 작품이다. SNS를 통해 인증 사진이라는 2차원의 네모난 공간 속에 작품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12일 전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시설을 담당하는 기술직 공무원 183명을 대상으로 1분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관리와 활용을 위한 사용자 교육, 성과를 높이는 ‘친절의 말들’ 등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이날 강연을 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관계자는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시설현황 데이터의 중요성과 현행화 △데이터 정확성 검증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학교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김의곤 교육시설과장은 “시설현황의 데이터가 중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이하 “기금 특위”라 한다)가 지난 15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과 전라남도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제1회 추경재원에 대한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정철 위원장은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위해 관행처럼 해온 전년도 운용 방법 답습을 지양하고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무분별한 기금이 조성되지 않도록 사전 검
전남 해남군은 지난 15일 산이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군민중심 현장대화를 가졌다. 이번 현장대화는 읍·면민의 날 행사와 병행해 추진됐다. 군은 5월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4월 중 읍면 현장대화를 갖고, 2023년 군정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군민 보고와 더불어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현장대화는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군정보고 후 군수가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 관심사에 대한 발전 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15일에는 산이면에서 처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왕인실에서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열어 으뜸마을 대표 등과 함께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대를 마련할 것을 다짐했다.전남도의 역점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특화사업이다. 올 한 해 2천885개 마을에서 사업이 추진된다.주민은 이 사업을 통해 쓰레기로 가득찼던 공터에 정원을 조성하고, 하천가에 장미꽃을 심어 마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마을 책자를 제작해 마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저탄소 자연순환을 목적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올해 파쇄지원단은 함평군농업경영인영농조합법인에서 3~4월, 11~12월에 주로 운영한다. 파쇄 대상 영농부산물은 ▲과수 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며, 현재까지 15.3ha에 25.1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또한,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한 파쇄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2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하면서 안전모 착용, 파쇄기 사용 요령 등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6일 보건소 신청사에서 실단과소장, 9개 읍면장이 참석하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간부회의는 지난 4월 1일 신축이전한 보건소의 시설 점검과 함께 최근 의료파업 등으로 생긴 의료서비스 차질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산 군수는 “보건소 신축 이전으로 군민들이 더욱 편하게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의료공백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총사업비 277억 원을 투입하여 무안군 면성1길 128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축면적 1,745㎡, 연면
무안군의회는 16일 무안군을 방문한 경북 예천군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예천군의회에서 상반기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신안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양 의회 간 의정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예천군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8명,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현안과 의회 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두 의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청 이전에 따른 신도시 조성’ 및 ‘도농복합도시’라는 공통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
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조선이공대학교 소운동장에 주민 건강을 위한 ‘황토 맨발 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개장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황토 맨발 길’은 지난해 동구와 조선이공대학교 간 컨소시엄 구성으로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하나로 조성됐다. 양질의 황토로 만들어진 ‘황토 맨발 길’은 길이 140m, 폭 1.5m 규모다. 세족장과 다양한 운동기구 등 건강 편의시설도 함께 갖추고 있어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최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오룡2지구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원활한 입주와 편의를 위해 취득세 신고 안내서 4,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일로읍에 위치한 오룡2지구는 현대힐스테이트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 7월까지 3,700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해당 입주자들은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특히 취득세가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젊은 층 입주자가 많아 취득세 관련 정보와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각종 서류 등을 수록한 취득세 신고안내서를 제작하여 무안으로 이주할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안내서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수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를 관할하고 있는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맡아 ▲중대산업재해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안전·보건 의무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