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현, 송가인이 함께 부른 ‘거문고야’ 무대가 70만 뷰를 바라봤다.유튜브 영상 ‘클린버전 박지현&송가인 - 거문고야’는 16일 오전까지 약 68만 회 재생되며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박지현과 송가인은 음악 예능 ‘미스터 로또’ 2회에서 함께 무대로 나와 ‘거문고야’를 들려줬다. 선창에 나선 박지현은 구성진 트로트 보이스로 ‘거문고야’ 1절을 불렀다. 구수하면서 시원시원한 박지현의 음색은 금세 무대를 달궈 모두를 춤추게 만들었다.2절을 맡은 송가인은 자기 스타일로 ‘거문고야’를 소화했다. 박지현의 무대가 에너지가 넘쳤다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미래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한다. ‘ACC 미래상(ACC Future Prize)’은 ACC가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 언어의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융·복합 예술 분야 수상제도다. ACC는 새로운 예술적 사고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1인(팀)을 선정해 올해부터 격년제로 수상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ACC 미래상’ 수상자에게는 복합전시1관 전시를 위한 작품제작비 3억 원과 프로덕션 인프라 지원, 해외 전시 추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으로 배리어프리*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를 사회적 차원에서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월드 IT쇼 2024’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LG CNS,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꾸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
가수 전유진이 부른 ‘사랑은 생명의 꽃’이 150만 뷰를 돌파했다. 현재 방송 중인 한일 노래 대전 ‘한일가왕전’ 출전자 무대 영상 중 1위다.유튜브 영상 ‘전유진 - 사랑은 생명의 꽃’은 16일 오전까지 총 157만 뷰를 기록했다. 한국은 물론 일본 출전자 총 14명이 ‘한일가왕전’ 1, 2회에서 선을 보인 무대 영상 중 플레이 회수 1위다.전유진은 ‘한일가왕전’ 1회에서 패티김의 명곡 ‘사랑은 생명의 꽃’을 선곡했다. 전유진은 전매특허인 깔끔한 음색과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 차분한 무대 운영으로 완성도 높은 노래를 선보였다.당시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에 나선다.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광주천 도심 하천을 쾌적한 하천 생태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에 참여할 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을 이달말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5월부터 이미 참여의사를 밝힌 47개 기관과 함께 동구 용산동부터 서구 치평동 영산강 합류점까지 총 12.2㎞ 구간 62곳의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한다.참여기관들은 분기별로 ▲하천정화활동 ▲꽃밭·꽃길 가꾸기 ▲수질 개선활동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Korea International Beer Award 2024, 이하 KIBA 2024)’에서 1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국제 맥주 대회’는 국산 맥주의 우수성과 잠재력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맥주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20년 첫 선을 보인 국제 맥주 품평회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이번 품평회에는 작년 대비 규모가 확대되어 16개국 76개의 양조장이 347종의 맥주를 출품했다. 16개국에서 초빙된 50여 명의 맥주
보람상조는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는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0여 년간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고 다양한 혁신으로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상조 상품의 ‘가격정찰제’를 도입한 것을 물론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도입,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 직영 운영 등의 혁신 사업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도시에 10여 개의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장례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도 대한민국 창조경영 혁신
KB국민은행이 올해 발생한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및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Customer Performance Indicator)'를 도입한다. 또한,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하 서귀포수협, 조합장 김미자)은 오는 15일, 서귀포수협 본소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을 기탁한 서귀포수협 천세준 대리는 지난 4월 1일 열린 수협중앙회 주관의 ‘2023연도대상·2024전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대상의 영예를 품었다. 대상과 함께 개인 상금 1,300만 원을 수령하였으며, 이 가운데 서귀포 시내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진흥하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지난 12일 Eve Air Mobility(Eve)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 eVTOL의 구조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ve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Embraer가 설립한 UAM 전문업체이다. 브라질 Embraer 본사에서 이뤄진 체결식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박경은 기체사업부문장과 Eve CEO Johann Bordais와 Embraer EVP Roberto Chaves 등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KAI는 이번 계약으로 eVTOL의 핵심구조물인 파일런(Pylon) 시제품 제작과 양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대한항공 남,여 승무원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했다.인천국제공항지점은 공항 이용 손님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점포 전면에 하나은행을 상징하는 ‘하나그린 컬러’의 초대형 파사드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무인환전기와 STM기 설치를 통해 손님들이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5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네네치킨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5월 31일까지 네네치킨에서는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와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를 판매한다. ‘내 미각만 레벨업 세트’는 ▲치즈스노윙치킨(뼈or순살) ▲네네볶이 ▲콜라 1.25ℓ로 구성돼 있다. 치즈스노윙치킨을 순살로 주문할 경우 2000원이 추가된다. ‘맵부심이여 일어나라 세트’는 ▲핫블링치킨(뼈or순살) ▲네네스위틱 ▲콜라
교촌에프앤비㈜가 브랜드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5기 멤버를 모집 중이다.이번 5기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본인 계정을 직접 운영 중인 2030 고객 중 60명을 선발해 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심층 분석을 주문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1일(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클릭해 통해 지정된 폼 양식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20대 대학생 및 대학원생, 인플루언서 지원자에게는 선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결과는 4월 23일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는 지난 4월 11일 전복 버섯 기능성 분석 및 상품화 연구를 위해 주식회사 팜더, 순화네농장과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은 2건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식회사 팜더에 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및 이의 제조 방법을, 순화네농장에는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전복 느타리버섯과 복령, 홍삼 등 각종 한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완복환’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 및 기력 보강 효과가 있으며 장기간 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가 한국고분자학회가 우수 중견연구자에서 수여하는 ‘롯데케미칼 중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고분자학회*는 2024년부터 롯데케미칼의 후원을 받아 고분자 과학과 공학의 발전에 공헌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으로 고분자 과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중견학술상’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GIST에 부임한 이 교수는 유기고분자 자기조립 기반의 연성 나노소재 제조 및 시공간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나노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 철, 완도1)가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제37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회기에서는 도내 관광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발의된 ▲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재태 의원) ▲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태균 의원) ▲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류기준 의원) 등 총 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 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
D-4-3(고등학교 이하 외국인 유학생) 비자를 소지한 이주 배경 청소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체류 연장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학비가 연간 500만 원 이상이며 교육감 설립 인가를 받은 학력 인정 기관(각종학교 중 외국인학교, 대안학교)에 입학한 경우에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법무부가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한국 체류 여부가 결정된다.이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에 와서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를 졸업한 ㄱ학생의 경우, 올해 3월 비자 만료로 인해 추방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