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근 의원(서울 도봉갑,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서울 봉천동에 거주하던 북한이탈주민 모자(母子)가 생활고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가구를 사전에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일명 ‘봉천동 모자(母子) 사망사건 재발 방지법’을 대표발의 했다.2014년 송파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이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김현정, 이하 사무금융노조)은 초고위험파생상품의 은행판매 문제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토론회를 11월 12일(화)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사무금융노조와 함께 정의당 추혜선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금융정의연대, 약탈경제반대행동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DLF사태는 키코사태 이후 11년 만에 대단히 유사한 형태로 벌어진 이번 사태는 피해대상이 중소기업에서 개인 예금자로 바뀌었을 뿐 은행의 파생상품판매가 키코사태 이후 전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구미을지역위원장)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증감액을 심사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예결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예산소위 구성의 건을 의결하였다.민주당에서 대구경북의 지역위원장을 예결소위 위원으로 선정한 것은 19대 국회 시기였던 2013년 이래 처음이다. 당시 민주당은 대구시당위원장과 대구북구을위원장을 맡고 있던 홍의락 의원을 계수조정소위(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영남권 전체를 대변하는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올해는 민주당이
현대자동차그룹은 11일(월) 도로에서 발생해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소음을 크게 줄여주는 RANC(Road-noise Active Noise Control;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기술) 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앞으로 나올 제네시스의 신차에 적용한다고 밝혔다.노면소음은 주행 중 노면 요철과의 충격으로 발생한 진동이 타이어와 서스펜션, 차체를 거친 뒤 실내 공기 중으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다. RANC는 다양한 유형으로 여러 곳에서 동시에 나타나는 노면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상쇄시키는 반대 위상의 음파를 발생시켜줌으로써 실내 정숙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다방에 등록된 서울 지 역 원룸, 투·스리룸 매물의 보증금을 1,000만 원으로 일괄 조정해 분석한 '다방 임대 시세리포트' 를 11일 발표했다. 다방에 따르면 10월 서울시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원룸) 평균 월세는 51만 원으로 지난달과 동일했지만, 지역별로는 큰 변동을 나타냈다. 16.3%(8만원)가 오른 성동구를 비롯해 강남구(13.3%), 은평구(10.5%), 강동구(6.4%) 등이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와 반대로 서대문구(-10.0%),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지난 6일,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Bronze Prize인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으로 푸르지오는 2013년 3월 건설업계 최초로 ‘굿디자인’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에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단순 BI(Brand Identity) 변화가 아닌 조경, 커뮤니티 등 전반적인 상품의 혁신을 통해 얻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한민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홈 IoT 솔루션’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양 삼송역 헤리엇(HERIOT) 시공 현장에서 현대BS&C 이휴원 회장, 정대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된 ‘스마트홈 IoT 솔루션’은 에이치닥(Hdac) 블록체인 기반 사용자/장치인증 및 서비스 이력의 논리적인 보안, 가상화 기술을 활용한 네트워크 물리적인 보안, ’SmartIoT’ S/W기반 통합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현대BS&C의 스마트홈 IoT 솔루션은 세계 최초로 블록
포스코건설이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건설기능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9월 `건설기능인력 양성교육센터`를 개설하고, 2개월에 걸쳐 전기·설비·조적·용접·안전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고 초급건설기능인력 100명을 배출했다.교육수료생들은 포스코건설이 자카르타에서 시공 중인 주상복합빌딩사업인 `라자왈리 플레이스` 현장에 취업해 건설기능인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포스코건설이 지난 2017년 1330억원에 수주한 `라자왈리 플레이스`는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의 옛 포시즌 호텔을 개축(改築)하고, 55
맥도날드는 ‘내셔널 오픈 데이: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11월 1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맥도날드가 식품 안전과 고객의 안심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이에 원재료 관리와 버거의 조리 과정 등을 가감 없이 공개하여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오는 19일 전국 310여개 레스토랑에서 주방 공개 행사를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11일부터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레스토랑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주방 공개의 날에 참여하는 고객들은 원재료의 보관 및 관리 과정은 물론 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전세계 50여개국에 수출 중인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등 과일리큐르 4종의 판매가 2016년부터 4년간 매년 약 105%씩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체 소주 수출량 가운데, 과일리큐르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6년 2.7%에서 2019년 17.6%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해외에서 가장 인기있는 맛은 청포도에이슬이다. 2016년 처음 출시했을 때는 자몽에이슬이 1위였으나, 2017년 청포도에이슬 출시 이후 과일리큐르 수출량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과일리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996개 시설의 63%가 소각시설이고, 최근 3년간 허용기준을 초과한 25곳도 모두 소각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다이옥신 배출시설은 2018년 말 기준 폐기물소각시설 632곳, 제철·제강, 시멘트 제조시설과 같은 비소각시설 364곳을 포함한 996개소가 있다.환경부는 이 중 최근 3년 이내 기준을 초과해 다이옥신을 배출했거나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시설, 최근 5년 내 점검을 받지 않은 시설에 해당하는 140곳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11월 5일 괌 전력청(GPA)과 괌 우쿠두 가스복합발전(200MW급)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근배 한국전력 해외사업개발처장, 김용현 동서발전(공동사업주) 해외사업실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전력수자원규제위원회(CCU)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한전은 올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이후 3개월간 괌 전력청과 전력판매계약 협상을 진행하였고 10월 31일 괌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농해수위)은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해 2020년도 농해수위 예산 심사에서 총 732억 5,700만원을 증액시켰다고 밝혔다. 박주현 의원이 증액한 예산 중 주요 사업으로는 전주 혁신도시 악취저감 기능숲 조성,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 새만금 신항 건설, 군장항(군산항·장항・비응항) 개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밭작물 산업 육성, 농식품바우처 지원 등이다.전주 혁신도시 악취저감 기능숲 조성은 전주 혁신도시 내 미세먼지 및 악취 등의 방지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내년도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8일 포항 포스텍에서 ‘제 18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개최하고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섰다.포스코는 2011년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를 도입해 지난 9년간 189개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98개사에 167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등 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창업 및 초기 벤처기업 지원 국내 대표 프로그램으로 포스코가 창업초기에 집중 지원하는 투자자 역할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인
우리에프아이에스(대표이사 이동연)는 8일 서울디지털재단 주관으로 개최된 ‘2019년 스마트서울 모바일 앱 공모전’시상식에서 1등 상인 ‘으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우리에프아이에스는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우리금융그룹의 IT개발과 인프라 운영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을 담당하는 금융ICT 전문 자회사다.스마트서울 앱 공모전은 공익적인 앱 개발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개발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진행됐으며, 올해 공모전에는 총 219개 아이디어가 출품됐다. 출품작 중 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서울연구원, 서울청년예술인캠프준비위원회이 함께하는 제1회 서울 청년예술인 회의 이 오는 11일(월) 대학로 서울문화재단(舊동숭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 청년예술인 회의 은 청년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당사자인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환경을 들여다보고 이를 둘러싼 쟁점을 논의하는 장이다. 서울문화재단,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청년예술지원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진행 하고 있는 ‘서울시 청년예술인 실태 조사 및 지원혁신방안 연구’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 27(Pier27)’에서 개최된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obility Innovators Forum, 이하 MIF) 2019’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현대차그룹의 혁신 거점인 ‘현대 크래들(CRADLE)’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MIF 2019’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주제로 혁신 태동의 근원지이자 전세계 미래 기술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8일 실적공시를 통해 2019년 3분기 매출 1,162억 원, 영업이익 313억 원, 당기순이익 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야구라인업의 호조에 다른 국내매출은 지난 분기에 비해 상승한 반면(19.2%->22.1%), SWC2019 패키지의 10월 판매에 따른 해외매출은 감소했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의 변함없는 인기와 야구게임의 지속 성장을 비롯해 방치형 RPG의 글로벌 확대 서비스 등에 힘입어 지난 3분기 해외에서 905억 원, 국내에서 257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지난 10월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말 특성화 고교·대학인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원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말산업 교육과정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7일(목) 밝혔다.한국마사회는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말산업 현장인력 양성·공급 역할과 더불어, 양성기관의 교육운영 지원 위한 말산업 표준교육과정 개발·보급, 학생 대상 해외연수 및 현장실습과정 등을 운영한다.2020년부터는 말산업 신규인력 양성·공급을 위한 기능은 양성기관으로 전면 이양하고, 한국마사회는 양성기관 지원 기능
기아차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의 열 한번째 거점센터가 아프리카 가나에서 완공됐다.기아자동차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 판테아크와(Fanteakwa) 지역에서 김성수 주 가나 한국대사관 대사, 코피 아가이쿤(Kofi Agyekun) 가나 지역의회 의원, 노계환 기아차 CSR경영팀장, 디킨스 선데(Dickens Thunde) 월드비전 가나 회장 등 관계자 및 현지주민 포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나 그린 라이트 보건센터’ 완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가나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