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5일(월) 오후 2시 도서관 탐구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혁신본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했으며 2023학년도 우수 교육 교원 시상과 함께 교육혁신본부 각 센터별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교육 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우수 교육 교원 시상은 수업의 질 제고에 기여한 교원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책임시수를 충족한 교원을
전남 강진군에서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 개장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5시 초중고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댄스 경연대회를 병영시장 일원 불금불파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9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병영시장일원에서 강진의 대표 먹거리 병영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한 행사이다.이번 경연대회는 불금불파 행사장 무대에서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부문별로 각각 금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해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오는 5~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려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대회 선박 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에스오에스랩의 코스닥 상장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코스닥 상장은 지역 창업기업 중 2019년 12월 ㈜피피아이의 코스닥 상장이후 5년만이며 이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지역기업의 새로운 코스닥 상장기업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2016년에 설립된 GIST 학생창업기업으로 지난 4월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5월 내 상장을 목표로 본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미래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한다. ‘ACC 미래상(ACC Future Prize)’은 ACC가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 언어의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융·복합 예술 분야 수상제도다. ACC는 새로운 예술적 사고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1인(팀)을 선정해 올해부터 격년제로 수상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ACC 미래상’ 수상자에게는 복합전시1관 전시를 위한 작품제작비 3억 원과 프로덕션 인프라 지원, 해외 전시 추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으로 배리어프리*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를 사회적 차원에서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월드 IT쇼 2024’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LG CNS,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꾸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
광주시가 시민과 함께 하는 맑고 깨끗한 광주천 가꾸기에 나선다.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광주천 도심 하천을 쾌적한 하천 생태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것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올해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에 참여할 기관·기업·시민단체 15곳을 이달말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시는 5월부터 이미 참여의사를 밝힌 47개 기관과 함께 동구 용산동부터 서구 치평동 영산강 합류점까지 총 12.2㎞ 구간 62곳의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한다.참여기관들은 분기별로 ▲하천정화활동 ▲꽃밭·꽃길 가꾸기 ▲수질 개선활동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선)는 지난 4월 11일 전복 버섯 기능성 분석 및 상품화 연구를 위해 주식회사 팜더, 순화네농장과 ‘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버섯 가공품 특허 기술은 2건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식회사 팜더에 전복 느타리버섯 함유 ‘완복환’ 및 이의 제조 방법을, 순화네농장에는 버섯 재배 키트 ‘복이핀’의 기술을 이전하기로 했다. 전복 느타리버섯과 복령, 홍삼 등 각종 한방 원료를 사용해 만든 ‘완복환’은 건강 기능 식품으로 면역력 향상 및 기력 보강 효과가 있으며 장기간 저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신소재공학부 이은지 교수가 한국고분자학회가 우수 중견연구자에서 수여하는 ‘롯데케미칼 중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고분자학회*는 2024년부터 롯데케미칼의 후원을 받아 고분자 과학과 공학의 발전에 공헌하고, 탁월한 연구 활동으로 고분자 과학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중견학술상’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18년 GIST에 부임한 이 교수는 유기고분자 자기조립 기반의 연성 나노소재 제조 및 시공간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징 나노기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이 철, 완도1)가 4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제37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민생 현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회기에서는 도내 관광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해 발의된 ▲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재태 의원) ▲ 전라남도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태균 의원) ▲ 전라남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류기준 의원) 등 총 8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거래 허위신고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거래 신고 포상금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부동산 불법거래 신고포상금제도는 불법 거래를 신고한 시민에게 과태료 부과 금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 신고 △금전거래 없이 거짓 실거래 신고 △타인 명의 의 거래 △매매대금 편법 증여 △공인중
D-4-3(고등학교 이하 외국인 유학생) 비자를 소지한 이주 배경 청소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체류 연장 조건이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학비가 연간 500만 원 이상이며 교육감 설립 인가를 받은 학력 인정 기관(각종학교 중 외국인학교, 대안학교)에 입학한 경우에만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법무부가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부모의 경제력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한국 체류 여부가 결정된다.이 때문에 초등학교 5학년 때 한국에 와서 광주광역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를 졸업한 ㄱ학생의 경우, 올해 3월 비자 만료로 인해 추방 위기
완도군은 지난 9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 후원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에 따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KB국민은행 호남지역그룹 노현주 대표,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KB국민은행이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작은 도서관 조성 사업’은 문화 소외 지역에 생활 밀착형 도서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며, 올해는 완도읍의 도담도담 작은 도서관이 선정됐다. 지난 2018년 약산면의 진달래 작은 도서관 조성 이후 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자라 등 내수면 7개 품종 11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 첫 방류는 지난 11일 순천 등 16개 시군에서 이뤄졌다. 유관기관,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수역에 건강한 어린 뱀장어 72만 마리를 방류했고, 이어 15일 7개 수역에 은어 26만 마리를 방류했다.10월까지 단계적으로 메기, 쏘가리, 동남참게 등 112만 마리를 방류하고, 방류수역에 대한 포
전라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