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신균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0기로 변호사업에 입문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동인에서 재건축·재개발 전문 변호사로 또한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sbtmdnjzj 언론의 역할과 의미가 상당부분 퇴색되어있는 지금 이 같은 진정성을 가진 언론의 창간은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서도 축하해야
육근호 대표는 1987년부터 주택정비사업에 몸담아 온 명실공히 정비사업 1세대다. 87년 하계2재개발을 시작으로 93년 조합장에 역임하였으며, 현재 정비기획원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그밖에 총 700여회가 넘는 총회/설명회/기획운영을 한 바 있는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다. 재개발사업이 일반인에게 알려져 있지 않던 1980년대에 동네를 재개발하고자 추진위
언론의 역할과 의미가 상당부분 퇴색되어있는 지금 이 같은 진정성을 가진 언론의 창간은 재개발 재건축 분야에서도 축하해야 할 일이다.이번 창간호에는 조합이 가장 관심을 갖는 현금청상대상자에 대해 다뤄본다. 그 중에서도 현금청산자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하기로 하겠다.1. 질의내용재개발·재건축조합이 사업시행인가 이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개략적인 분담금을 포함하여 분양을 통지하였다.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은 개략적인 분담금에 비추어 수익성이 적다고 생각하고 분양신청을 하지 않았으나, 분양신청기간 만료 이후 마음을 바꾸어 분양신청을 하려 하였으나, 조합으로부터 현금청상대상자로서 분양권을 줄 수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하에서는 미분양신청 조합원이 분양권을 가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본다.2. 분양신청을 하지 않은 조합원의 법적 지위대법원 2010. 8. 19. 선고 2009다81203 판결은 “분양신청을 하지 않거나 철회하는 등 도시정비법 제47조 및 조합 정관이 정한 요건에 해당하여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조합원은 조합원으로서 지위를 상실한다고 봄이 상당하다. 그리고 이 때 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하는 시점은 재건축사업에서 현금청산관계가 성립되어 조합의 청산금 지급의무가 발생하는 시기이자 현금청산에 따른 토지 등 권리의 가액을 평가하는 기준시점과 마찬가지로 분양신청을 하지 않거나 철회한 조합원은 분양신청기간 종료일 다음날 조합원의 지위를 상실한다고 보아야 한다.”라고 판시하였다(대법원 2010. 12. 23. 선고 2010다73215 판결 동일취지).위 대법원 판결의 취
지난 3월 14일 정부는 수도권 보금자리주택지구 내 민영주택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발표하였다. 정부의 이번 정책발표로 보금자리주택에 대해서 그 동안 제기되어 왔던 문제점들 중 상당부분이 해소되었다고 생각된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보금자리주택 정책, 과연 이번 정책발표로 어떤 점들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