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토론을 하고,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해 외국인 정책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선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임시총회에 대한 후속 조치로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 자주재원 확충 ▲중앙투자심사제도 개선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식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어 중앙지방협력회의 안건으로 다뤄지고 있는 ▲기준인건비제도 개선 방안 ▲교육재정합리화 방안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 정비에 대한
전남 함평군이 19일부터 20일까지 광주송정역에 함평 홍보관을 마련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행사는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나들이 여행객이 주 대상이며 함평군과 전남관광재단·코레일 광주본부가 협력해 광주송정역에 최적의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함평군은 광주송정역 대합실에 홍보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역사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물과 농특산품을 나눠주는 등 열띤 홍보전을 벌였다.군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집중 홍보하고, 함평의 우수한 관
전남 해남군은 관내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에 이어 노후차량 매연저감장치(DPF)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매연저감장치 대상은 5등급 경유 차량으로 10%의 자부담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원한다. 비용이 많이 지출되어 차량을 교체하기 어려운 연식이 오래된 대형차량을 우선 선발하며,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차량 연식이 오래된 지게차, 굴착기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 육성에 나선다. 나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수강생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강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오는 5월 9일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1TEU는 컨테이너 박스 1개)라고 19일 밝혔다.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광주시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8명의 수상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전수 및 수여, 기념촬영, 축사로 이뤄졌다.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 공무원, 학생, 특수교육지원인력, 지역사회인사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이날 이정선 교육감은 교원·전문직 부문의 은혜학교 김선자 교
전남 해남군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여성농업인 복지시책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확대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농번기 보육돌봄지원 사업 등으로 농업인력의 고령화로 인해 농작업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농번기 영유아 돌봄 지원사업이 확대 강화된다.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여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이
(재)담양군문화재단(대표이사 진옥섭)은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이사 선윤숙)과 지난 18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 상호기관 공동 마케팅 시행, 협력사업 및 모범사례에 대한 적극 홍보,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이다. 담양군과 순창군은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기부,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사업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이러한 협력기반이 문화관광 분야로까지 확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난 18일 면담, 추천 대학 선정 절차를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이번 면담은 지난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면담에 이어 대학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김영록 지사는 정부가 확정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구체화하고 완성하기 위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이 자리에서 전남도, 순천대, 순천시, 순천시의회는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9일 광주고등학교에서 4·19혁명 희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4·19혁명 당시 경찰 발포가 있었던 3곳(서울, 부산, 광주) 중 하나인 광주에서는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특히 4·19혁명에 참여한 학교에서 순회 개최하자는 강기정 시장의 제안으로, 올해 4·19혁명 발상지인 광주고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기념식은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민주혁명회 고종채 지부장, 4·19희생자유족회 김정순 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막했다. 광주시는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를 돌아보고 광주정신을 조망하며 광주비엔날레의 동시대적 가치를 새로이 정립하기 위해 30주년 아카이브 전시 ‘마당-우리가 되는 곳(Madang-Where We Become Us)’을 기획했다.전시는 4월18일부터 11월24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 ‘일 자르디노 비안코 아트 스페이스(Il Giardino Bianco Art Space)’에서 열린다.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
광주시의 돌봄복지 모델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기구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이인호 부의장과 민생경제분과 위원들이 초고령사회에 지속할 수 있는 돌봄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일 ‘광주다움 통합돌봄’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헌법에 따라 설립된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며 부의장이 실질적으로 회의 운영을 총괄한다.▲민생경제 ▲거시금융 ▲혁신경제 ▲미래경제 ▲경제안보 등 5개 분과로 나눠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7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법제처 순회 법제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법제처 법제전문교육훈련기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용우 법제관과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자치법규 입안과 실무과정을 다양한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더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지난해까지는 전남도청에서 시군별 소수 인원만 신청받아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공무원은 순환근무로 인해 자주 업무가 바뀌고 새로운 법령의 제·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8일(목) 13시부터 18시까지 플라자60 수업행동분석실에서 에듀테크 활용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워크숍은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다양한 에듀테크 매체를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23명의 전임교원이 참여했다. 호남대 이문영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슬라이도(Slido), 패들렛(Padlet), 퀴지즈(Quiziz) 등의 매체교육이 진행됐다.이문영 교수는 "에듀테크 적용 수업이 학생 참여형 수업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
여수광양항만공사 권동진 개발사업부사장은 지난 17일~18일 2일간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건설현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험요소 발굴‧제거 △개인보호구 착용 및 휴게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공사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소를 조속히 개선하고, 체계적인 안전 예방 대책을 수립·시행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서구는‘ICT 기반 서구 내곁에 스마트경로당’을 제안해 5개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아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5800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서구는 향후 관내 모든 경로당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하나로 연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네트워크를 이용해 양질의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서구는 경로당 36개소에 화상플랫폼 구축을 통한 양방향 소통서비
전라남도는 19일까지 이틀간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민원메신저 연찬회를 개최,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개선 발전 방안을 토의하며 제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연찬회에선 미 활동자 해촉으로 대체 선발된 신규 메신저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구성원 결속과 화합을 다졌다.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순천 선암사와 여수 장도 등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홍보 활동도 펼쳤다.전남도 민원메신저는 현재 293명이 제12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 장흥군 용산면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탁과 기부 물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용산면 고재국 면민의 장, 용산면 규산질 살포팀(대표 백계현), 용산면 윤복현 이장자치회장, 동양농기계 이종재 대표는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각 1백만 원을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용산면 윤복현 이장자치회장은 “최근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창선 용산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기탁해
전라남도는 19일 완도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전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장애인의 날 공동추진위원회(지체·시각·농아)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신우철 완도군수,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등 순으
전남 장흥군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5회에 걸쳐 친환경농업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을 하면서 농약 사용으로 인한 잔류농약 검출과 농약비산에 의한 비의도적 오염 등으로 매년 친환경 인증 취소 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농업 인증기준 및 의무사항에 대한 준수의식을 높이고, 친환경농업 내실화를 위해 의무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대책으로 친환경 재배 시 농약 사용 금지, 공동방제 사전신고 및 단지대표 입회 의무, 공공비축미 친환경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