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심에서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귀가 조치된다. 이재용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66)과 최순실씨(62)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0)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형을 선고받고 353일만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5일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공판이 5일(금일) 오후 2시에 선고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판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지원금의 유죄 유지와 아울러 수백억원의 뇌물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준 혐의에 대해 공판이 이뤄질 예정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오후 2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5일, 최순실 사태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과 관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선고공판이 금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오후 2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선고공판을 진행한다.공판이 열리기 전인 오전 10시 법원이 위치한 서울 서초동 주변은 평소와 다름 없었다. 매
[뉴스워커_미디어팀 김철영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에 22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급한 불은 끄게 됐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부(재판장 김상동) 심리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등 혐의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에게는 징역 4년, 벌금 35억원을 선고했다.또한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뉴스워커_김영욱 시사컬럼니스트] 지난 주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결국 실형이 내려졌다. 무엇보다 법원이 문제 삼은 것은 국정농단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이었다.근대 승마(horse riding)는 14~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16세기 유럽으로 확산됐다. 귀족들이 즐기던 승마는 스포츠로 활성화되어 190
[경제개혁연대_논평]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지 6개월 만인 8월 25일 1심 판결이 내려졌다. 법원은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뇌물죄・횡령 및 국외재산도피 등에 대해 모두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5년을 선고했으며, 같은 혐의의 최지성 부회장과 장충기 사장에 대해서는 각각 징역 4년, 박상진 사장에 대해서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논란이 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동안 언론 보도는 편파적이었다. 안종범 업무수첩은 간접증거라 증거능력을 인정받지 못한다는 등 이 부회장에게 유리한 보도가 연일 쏟아져 나온 것이다. 이는 ‘관리의 삼성’ 영향력 때문이었다.한 매체는 특검이 재판부에 제출한 장충기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차장(사장)의 휴대전화
[뉴스워커_박경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징역 12년을 구형받았다. 함께 기소된 박상진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과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은 각각 징역 10년을 구형받았고, 황성수 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인천의 한 기초자치단체장 아들을 채용시켜달라는 청탁을 받아 특혜를 줬다는 모 청소업체 대표의 진술을 경찰이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자치단체장 아들은 제대로 출근은 하지 않으면서 업체로부터 급여와 퇴직금은 받아 챙긴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한국일보에 따르면 인천 중부경찰서는 최근 업무상 배임 혐의로 모 정화조 청소업체 대표 A(62)씨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는 신격호 총괄회장[뉴스워커_조범준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물러날 전망이다. 비록 주총이 끝나야 정확한 확인이 가능하겠지만, 이번 이사회에는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신 총괄회장의 임기연장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신 총괄회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으면 6월말에 있을 주주총회에서 신 총괄회장의 퇴임이 결정될 것
[뉴스워커] 기업이 윤리적인 시민과 마찬가지의 사회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가, 아니면 기업은 주주와 이윤에만 책임이 있는가? 기업윤리경영과 관련해 블룸버그에 실린 글의 요지다. 리처드 탈러 시카고 부스 스쿨 교수는 기업에 대해서 “사람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 쉽다”며 “먼저 후리런치를 좋아하는 스타일은 기업이 임금도 많이 주
▲ 신한은행이 인천시금고 선정을 위해 2억원의 뇌물을 주는 등 불법적인 범행이 자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신한은행과 조병용 은행장 신한은행(조병용 은행장), 인천시금고 선정위해 2억 뇌물 줬다…경찰 압수수색신한은행(은행장, 조병용)이 인천 시(市)금고 선정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장 후원회장에게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일 불거진
지난 2010년 납품업자 B는 대테러장비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폭발물탐지용 X레이 디지털필름영상시스템 장비를 구매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이후 자신의 군대 선배이자 위 장비 구매 담당자인 공항공사 대테러폭발물처리요원 A에게 미국의 갑업체가 제조한 X레이 장비를 납품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제안했고, 갑 업체 명의의 장비 시험성적서를 공항공사에 제출했다.하지만
관악구, 재개발 재건축 7곳 실태조사 착수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지난 14일부터 주민의견으로 재개발·재건축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구는 1차로 서울시와 함께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의 사업 추진주체가 없는 12개 정비예정구역 중 7곳을 대상으로 오는 2013년 4월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그 중 가장 시급한 신림14구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