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3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7일까지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올해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국내외 게임시장을 개척할 게임 기업의 콘텐츠 상용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부문은 ▲다년도 게임콘텐츠(PC, 콘솔) ▲신성장 게임콘텐츠(모바일, 클라우드, 인공지능, VR/AR, 아케이드, 보드게임) ▲기능성 게임콘텐츠로 총 232억원 규모로 7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게임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다년도 게임콘텐츠 제작지
펄어비스의 대표 PC게임 ‘검은사막’이 중국 판호 발급을 앞두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자사의 대표 PC게임 검은사막의 중국 출시를 위해 중국의 게임 업체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는 1년 넘게 지속한 외자 판호 발급 중단을 끝내고 한국 게임 7종의 판호를 발급했기에, 검은사막 또한 판호 발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앞서 펄어비스는 지난해 4월 중국의 퍼블리싱 기업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을 중국 게임 시장에 선보였다. 하지만 ‘검은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국내 최초 ‘한미 대학 대항전’ 등 글로벌 이스포츠대회 개최를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아시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광주시는 4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ESTV스튜디오에서 ESTV와 이스포츠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TV는 1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이스포츠 게임 전문채널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ESTV 에릭 윤(Eric Yoon) 대표이사, 코왈스키(Geoff Kowalski)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광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1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2021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 증가한 20조 9,913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게임산업 시장 규모가 2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출액 또한 86억 7,287만 달러(한화 약 9조 9,254억 원*)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2021년 연평균 매매기준율 1,144.42원 적용)2
최근 신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의 흥행으로 상장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한 시프트업에 이어, 라인게임즈도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최근 국내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 제안 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일본 관계사인 라인의 자회사 라인게임즈는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다음 해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넥스트플로어와 합병했다. 올해 라인게임즈는 ‘언디셈버’와 ‘대항해시대 오리진’을 출시했으며, 지난 3월 텐센트 등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게임 B2B 행사 ‘게임커넥션유럽 2022(이하 GCE 202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게임커넥션유럽은 매년 1,500개 이상의 개발사, 퍼블리셔, 공급자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게임 B2B 행사다. 콘진원은 국내 지역 소재 게임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을 무대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한국공동관으로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비주얼라이트(대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버는 블록체인 기반 P2E(Play to Earn) 게임의 국내 출시를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 중인 일부 게임사는 P2E 게임 출시가 가능한 북미·동남아 등 일부 지역에 한정해 게임 출시를 진행했으나, P2E 게임의 국내 출시가 허가될 시 앞서 개발한 서비스를 그대로 국내로 들여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최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국내에서 P2E 게임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미국과 베트남의 경우 P2E 게임을 전면 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게임쇼 2022’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하고, 1만 2천여 명의 방문을 이끌었다. 태국게임쇼는 올해 15회째를 맞는 동남아 최대 규모 게임행사로,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동남아 게임시장을 겨냥해 매년 많은 글로벌 게임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태국게임쇼는 지난 2019년 대비 관람객이 약 2만 명 이상 증가하여, 3일간 총 16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된다. 태국은 동남아 전체 게임 시장의 21%를
넥슨의 서브컬쳐 게임 ‘블루아카이브’의 게임물 등급 재조정 사태 이후 미소녀 게임의 등급 재조정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급속히 성장 중인 서브컬쳐 게임시장에 제동이 걸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최근 넥슨의 김용하 PD는 블루아카이브의 개발자 노트를 통해 청소년이용불가와 틴(teen) 버전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블루아카이브 틴 버전에서는 일부 리소스가 변경돼 서비스될 예정이다.앞서 블루아카이브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15세·12세 이용가로 서비스됐으나, 게임 내 제공되는 일러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은(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우수 게임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게임스컴 2022’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형태의 해외 게임쇼에 3년 만에 참가한다.올해 콘진원은 코로나 확산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는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게임쇼’ ▲태국 ‘태국게임쇼’에서 ‘2022 해외마켓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국내 게임개발사와 해외 배급사 간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고,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하반기 실적에 파란불이 켜졌다. 일본 게임시장을 점령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국내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기 때문이다.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우이치)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우마무스메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약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국내 게임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Play to Earn) 게임을 새로운 먹거리로 낙점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시장이 국내 게임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넷마블은 지난 3월 블록체인 플랫폼 MBX에 ‘A3:스틸얼라이브(이하 A3)’를 선보이며 P2E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지난달 28일 또 다른 블록체인 기반의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 출시했다. 컴투스홀딩스는 NFT(대체불가토큰) 아이템 수집이 가능한 P2E 게임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컴투스는 전략대전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 이하 라이징윙스)가 블록체인 기반 이스포츠 서비스 ‘COMPETZ(컴피츠)’의 공식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COMPETZ’는 플레이어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과 보상을 즐길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이스포츠 서비스다. 서비스내에 PVP 기반 캐주얼 게임들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게임결과에 따라 이스포츠 프로선수처럼 큰 승리보상을 얻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의 블록체인 플랫폼 ‘보라(BORA)’ 플랫폼에 온보딩되며, 보라를 통해 게임재화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인도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Nautilus Mobile)’에 540만 달러(한화 약65억 원)의 투자를 진행했다.2013년 설립된 노틸러스 모바일은 크리켓 게임 프랜차이즈를 개발 및 퍼블리싱 하고 있는 인도 스포츠게임 전문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전반적인 인도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노틸러스 모바일에 투자한 것과 같이게임시장을 대상으로 한 직접 투자 또한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노틸러스 모바일의 라잔나바니(Rajan Navani)
위메이드트리 김건호 이사는 19일 판교에서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NFT포럼’을 통해 ‘P2E게임의 활용 요소와 기획 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김 이사는 “10년 전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을 통해 PC에서 모바일로 게임시장이 이동했 듯, 최근 게임시장은 P2E(Play to Earn)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된다”라며 P2E는 채굴 시스템 및 토큰 지급이벤트 등을 통해 최근 게임업체에서 가장 많은 투자비용을 차지하는 마케팅비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이사는 “하지
메타버스·NFT·블록체인 그리고 P2E에 대한 산업전략을 알아보는 ‘대한민국 NFT포럼’이 19일 판교 기업지원허브 첨단공연장에서 개최됐다.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NFT(대체불가토큰)와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국내 게임산업의 미래 먹거리 사업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고, P2E(Play to Earn)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민국 NFT 포럼에는 위메이드트리, 컴투스·위지윅스튜디오, 더샌드박스코리아,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람다256,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오지스(Ozys)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공시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전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 인수를 공식화했다고 12일 밝혔다.2018년 설립된 아이텀게임즈(대표 길아성)는 모바일 게임에 P2E 시스템을 단기간에 적용하는 미들웨어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NFT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상에서 블록체인 게임을 서비스 하고 있으며, 추후 넷마블에프앤씨가 구축하고 있는 메타노믹스 생태계에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넷마블에프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0년 국내외 게임산업의 통계와 동향을 정리한‘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를 발간했다.2020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18조 8,8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또한 81억 9,356만 달러(한화 약 9조 6,688억 원*)로 전년 대비 2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2020년 연평균 매매기준율 1,180.05원 적용한편, 콘진원은 2021년 국내 게임시장 규모가 2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앞으로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티키타카스튜디오(대표 유희상)가 개발하는 신작 RPG, ‘프로젝트 알케미스트(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컴투스 그룹이 구축하고 있는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에 참여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프로젝트 알케미스트’는 티키타카스튜디오 개발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돋보이는 로그라이크 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 알케미스트’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블록체인 게임으로 방향을 잡고, 게임 내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설계를 먼저 시작해 완성도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소프톤엔터테인먼트(대표 유태호)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고 MOU를 체결했다.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을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호러장르로 글로벌블록체인 게임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내년말까지 위믹스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게임을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동참할 여러개발사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랜 경험과 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