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405개 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 1405곳에 대해 서류 및 현장 감찰을 실시, 연도별 정비계획 미수립 등 58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광주지역 장기방치 빈집들은 최근 인구감소, 수도권 쏠림현상 등으로 지속해 늘고 있는 가운데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 우범지역화 등 시민 안전에 위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전수조사 데이터를 활용, 빈집정비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각 자치구가 5년마다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하기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화순군 빈집 정비계획에 따라 '2023년 빈집 활용 사업으로 군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훈리 - 마을주차장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화순군은 경관을 훼손하고 사고위험이 있다는 훈리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2026년 12월까지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마을주차장을 조성, 마을 경관개선 및 주민편의 제공에 ‘큰일을 해냈다’는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빈집 활용 사업은 화순군이 빈집소유자와 임대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나서 빈집을 철거한 후, 마을주차장 조성 등 공
구례군의회(의장 유시문)는 지난 18일 본회의장에서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3월 22일까지 개회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 18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한다.일반안건으로는 ‘구례군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1건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산림휴양공간에서 나만의 별장 조성 사업’과 ‘악취해소를 위한 군유재산 축사 취득 및 철거(간전면 흥대리, 효곡리)’ 등을 심의한다.또한 의원 정책연구용역
전남 광양시는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과 나무 심고 가꿔나가기 실천 운동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58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선포식은 숲의 공익적 가치와 일상 속 나무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선언문에서는 미래세대의 생존과 삶의 질 제고를 위
[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검찰에 따르면 임종성 전 의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임 전 의원은 국회의원 재직 기간에 지역구 건설업체로부터 1억 1500만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임 전 의원은 지역구 건설업체 대표 A씨로부터 지역구 선거 사무실 인테리어와 집기류 비용으로 9710만원을 대납받고 성형수술 비용 500만원을 대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A씨의 회사에 1년간 고용하도록 하였다.이뿐만 아니라 또 다른 지역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를 완료하고, 19일 준공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배후단지 입주 수요 및 물동량 급증에 따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배후단지 내 유휴화 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 녹지, 공원, 주차장 등을 철거하여 약 17만㎡의 배후단지를 확충했고, 배후단지 이용자와 인근 마을주민이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공원 내 설치하여 공사 경영방침인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했다.또한 「광양항 동ㆍ서측배후단지 확충공사」가 진행된 13개월 동안 품질 및 안전사고 무재해 ZE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이달부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석면이 함유되어 안전한 처리가 필요한 노후 슬레이트 해체․철거 비용을 지원해 처리비용에 대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건축물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9천 6백만 원 규모이며 북구는 슬레이트 사용 건축물 중 ▲주택 슬레이트 철거 78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3개소 ▲주택(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개량 1개소 등 총 82개소 건축물의 슬레이트
전남 강진군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확보에 한 발 앞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강진원 강진군수는 3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예산확보 활동의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중앙 부처를 수시로 찾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지난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순수 국·도비 1,700억 원 이상을 확보한 것을 뛰어넘어 올해는 2,000억 원 이상을 목표로 정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직접 챙기고 있다.군은 보다 확실한 성과를 위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담양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전남 목포시가 교통사고가 잦은 구간의 도로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시가 환경개선하는 구간은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완료), 동부광장사거리(추진 중), 목원동 목포청연한방병원~북항동 서울병원사거리(예정) 등 3개소로, 시는 사업비 총 12억여원을 투입해 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올해 1월 완료된 하당동 이바돔감자탕사거리는 시인성 등이 개선된 신호등으로 교체됐고, 좀더 안전하게 보행자가 횡단할 수 있도록 1개의 횡단보도 위치 등을 조정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동부광장사거리는 시장과 학교가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와
전남 강진군이 지역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지붕개량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슬레이트 해체·제거·처리 지원사업은 지붕 또는 벽체의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물량은 주택 214동, 비주택인 축사, 창고 등 70동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가구당 700만 원, 비주택은 가구당 면적 200㎡ 이하 기준으로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과된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다만, 취약계층의 슬레이트 주택 지붕철거비는 금액과 상관없이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지붕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가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고구려궁 존치·철거 문제에 대한 정책 권고안을 4월 중순까지 시에 제출하기로 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민권익위원회(이하 시민권익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고구려궁 존치·철거 관련 대시민 토론회를 갖고 이후 곧바로 내부 회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2023년 7월 출범한 시민권익위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경청,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는 민·관 협치 기구다. 다수 주민 숙원사업, 갈등관리사업, 애로사항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토론과 심의·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앞두고 공사 기간 시민, 교통약자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에 안전한 보행 시설 설치를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1979년 왕복 2차로 교량으로 지어진 장록교(도산동 971-3 일원)는 그간 별도의 보도가 없어 다리를 통해 길을 지나는 주민이 난간 부분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교량 개설 후 44년이 지난 가운데,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장록교 재가설 공사를 ‘황룡강 송정지구 하천정비사업’에
정인화 광양시장은 13일(수)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3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이날 정 시장은 ▲광양항 배후도로 확·포장공사 ▲중마 우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골약 군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광양읍 남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시는 행안부 주관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도내 시 단위 중 유일하게 개선지수 우수지역 및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올해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및 개학기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8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창수 의원은 소상공인 생계를 위한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완화 필요성, 오영순 의원은 빈집철거로 조성된 텃밭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주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또한, 지난 6일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종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갱년기 증후군 관리 및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주택임차인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석면 위험으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은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창고, 축사)이며 슬레이트의 해체, 제거, 운반, 처리 및 이로 인한 지붕개량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량은 주택 슬레이트 166동,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4동 지붕개량 3동 등 총 173동이다.우선지원가구와 일반 가구로 구분해 우선지원가구 주택철거‧처리는 전액을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8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중 제2차 현장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정 시장은 ▲제23회 매화축제 준비 현장 ▲진월면 월길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현장 등 2개소를 방문했다.정 시장은 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현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돌며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시는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점검에 앞서 2차례 현장점검을 했으며 지난 23일에는 부시장 주재 2차 추진상황 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은 주택·창고·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지붕개량(주택만 해당)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단 임차인의 경우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 가능하다.1970년대 보급된 석면 슬레이트는 오랜 기간 노출되면 폐암 등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5억58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철거·처리의 경우 일반가구는 1동당 352만~700만 원 범위에서 지원(우선지원가구는
전남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 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뉴스워커_투데이 이슈]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이 끝나고 한동안 내홍을 겪었던 축구 대표팀의 분위기가 최근 극적으로 전환되는 모습에 대중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의 기행과 손흥민과 이강인의 ‘탁구 사태’를 거치면서 걷잡을 수 없이 번졌던 파문이 감독 경질과 두 선수의 화해로 어느 정도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최근 축구협회의 전력 강화 위원장으로 임명된 정해성과 축협의 차기 감독 물색으로 대표팀 사령탑은 아직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다행히도 온갖 비난을 받아오던 이강인이 21일 2차 사과문을 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