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대표 알렉산더 굴란드리스, 구 essDOCS)와 수출입 서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7년 유엔 산하 국제무역법률위원회가 전자 방식의 수출입 서류도 정식 서류로 인정한다고 발표한 이후,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무역 패러다임을 반영하고 수출입 서류의 디지털화를 통해 손님들에게 선진화 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이를 위해 하나은행과 ICE Digital Trade는 ▲수출입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염주실내수영장 일원에서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고 기념하는 날로, 공사에서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실내수영장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 양치컵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물을 틀어두고 30초 양치 시에는 약 6L의 물을
윤미향 국회의원(비례대표)이 22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구시대 정치, 색깔·이념, 종북공세 중단! 국가보안법 폐지 범국민·해외동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국회 국가보안법 폐지 의원모임(대표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강민정·강성희·강은미·민형배·배진교·양경규·양이원영·양정숙·유정주·윤미향·이동주·이수진(비례)·이용빈·조오섭·최혜영,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안탄압저지대책위원회, 국가보안법폐지 국민행동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4년 국가보안법 폐지를 권고했고, 유엔인권위원회 등
전라남도는 22일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시와 공동으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계기관 간 하천 감시 및 수질오염 사고 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민간 등의 참여와 협조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로 정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32번째인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영산강·섬진강유역물관리위원회, 광주지방기상청, 한국수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이 처리된 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가 3월 20일 폐회했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6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18건, 건의안 1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4건 등이다.이번 회기를 통과한 18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개정을 발의한 조례는 총 6건(제정 5, 개정 1)으로 집계됐다.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입인 지원 조례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2024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지난 20일 영광터미널 앞 광장과 연암제에서 ‘세계 물의 날’기념 행사를 추진했다.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물의 가치와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이에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물 관련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연암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영광군수 강종만은 “물은 우리 삶의 근원이며 생명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절약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광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2024 광주특구 과학기술사업화 페어’를 3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3일간 GIST 오룡관과 AI대학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광주 특구의 산학연관 혁신 주체들이 국가전략기술과 특구 특화기술에 대한 사업화 현안을 발굴하고 기술 노하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GIST가 작년부터 수행해 온 광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사업 중 하나인 ‘혁신 주체 네트워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성과물 전시회와 더불어 경진대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감사실은 20일 대전시 대덕구 갑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기념일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세계 물의 날’ 주제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로 지속 가능한 물 관리를 함께 실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러한 의미를 담아 지역사회의 깨끗한 물 환경을 보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이삼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한국수자
전라남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여수에서 세계기후도시포럼을 진행하는 한편,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협력회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총회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남도와 경남도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상생발전협약을 하고 긴밀한 협력을 펼치고 있다.20일엔 전남·경남 12개 시군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회의를 열어 공동유치 성공을 다짐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회의에선 이상훈 COP33 남해안 남중권 시민추진위원회 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이클레이)가 주관하는 ‘2024 세계 기후도시 포럼’이 20일 여수 베네치아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막이 올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에너지 전환 및 자연기반 해법 활용’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도시전략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독일,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0여 명의 국외 초청 연사와 각국의 이클레이 회원 및 GCoM(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 협약) 참여 지방정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연구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에너지 전환(태양광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3월 15일부터 2024년 두 번쨰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 현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15일과 20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8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각 상임위별 현장활동은 19일에 예정되어 있다.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악 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4일 부여군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탄소중립 등 ESG 가치 실천 ▲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협력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부여군은 백제의 역사를 품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도시로, 지역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굿뜨래’를 운영하며 부여군의 우수한 먹거리를 국내외로 활발히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 확산은
총리 사퇴와 미국의 지원국가의 기능이 완전히 상실된, 사실상 갱단 천하 아이티의 아리엘 앙리 총리가 현지 시간 11일 결국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미국이 1억 3천 300만 달러의 추가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나왔다. AP통신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자메이카에서 안보 회의를 가졌으며 다양한 방식의 인도적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미국은 자국 군대를 통한 직접적인 개입은 피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재는 아이티에 있는 미 대사관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헬기 동원 등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과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먹거리 등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농업 분야 저탄소 식생활 운동 실천 확산 ▲화훼 등 원예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서는 AIPH가 주관하는 카타르도하 원예엑스포(EXPO 2023 DOHA Qatar)에서 개최된 봄 정기회의(Spring Meeting 2024)에서 3월 7일 AIPH 사무총장이 서명한 후 한국 AIPH대표로 참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국제적인 시각 및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미(OGA) 8기’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되며, 전·현직 외교관, 국제기구 종사자, 국제관계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적인 교육 과정부터 2주 간의 해외 현장학습 및 국제기구 진출 시 정착 지원금까지 지원하는 체계적인 국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재단은 기존 진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유엔사회개발연구소(UNRISD)와의 협력을 통해 2023년도부터 ‘온드림 글로벌 아카데
전라남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수에서 제15회 전남여성대회를 열고,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여성이 행복한 전남’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장 김수아)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대현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 등 전남도의원과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각계 민간단체 대표, 여성인권단체연합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전남 여성 선언문 낭독, 세상을 향해 말하다 이슈 발언, ‘성평등을 향해 전진하라’ 주제 퍼포먼스와 가두캠페인, 청소
슈퍼 화요일, 헤일리 후보 사퇴 선언 /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현지 시간 5일, 대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단독으로 좁혀졌다. 트럼프 측의 최대 대항마로 일컬어지던 론 드산티스 후보를 제치며 지난해 말부터 대세로 떠오른 헤일리 후보에 대한 중도우파의 기대감이 무너지는 순간이다. 공화당에 새 활력을 불어넣어줄 젊은 인재로 세대교체를 요구하던 합리적 보수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은 헤일리 후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끊임없는 논란과 인종 배타적인 정책들에 피로감을 느낀 반트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6일 군청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착수해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 달성을 위해 영암군 실정에 맞는 목표를 정하고, 관련 지표를 개발하는 내용. 영암군은 용역에서 20년 기본전략 수립, 5년 단위 재검토의 관리체계 구축도 병행하고, 2년마다 추진실적 작성 및 국가위원회 제출, 추진계획 수정·보완에도 나선다. 이 밖에도 이번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템포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세계 여성의 날은 지난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에서 유래됐다. 이후 1977년 유엔이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동아제약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상주시에 지원하고, 동대문구와 상주시는 생리대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동아제약 담당자는 “여성의 고민을 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밀양시(시장 권한대행 허동식)는 6일 밀양시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등 ESG 실천 확산 ▲로컬푸드 활용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 도모 ▲밀양시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 ▲공공먹거리 안정적 공급을 위한 먹거리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K-푸드 수출 등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글로벌 탄소중립에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