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캐릭터 리뷰 : LG편②] LG화학이 외부인사를 최고경영자로 영입한 것은 1947년 창립된 뒤로 신학철 대표이사가 처음이다. 최고의 혁신기업으로 손꼽히는 3M의 총괄 수석부회장으로 글로벌 경영활동을 해왔던 신학철 대표를 영입한 것은 구 회장의 혁신 의지가 그만큼 강했다는 것으로 보인다.신학철 대표는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경영자로 알려져있는데 LG화학 대표이사에 취임한 후 역시 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신학철 대표는 “리더가 사무실에 앉아 고객이 중요하다고 백 번 말한다고 해서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조직 구성
[CEO 캐릭터 리뷰 : LG편] 2004년 12월, 큰아버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로 입적되면서 대한민국 재계 4위 LG의 후계자에서 2018년 6월 29일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르며 지금까지 LG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다.2018년 취임 이후 '고객 경험'을 경영 화두로 지속해 강조해왔던 구 회장이 회장 자리에 오른 이후로 지금까지 어떻게 LG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는지 지나온 발자취를 알아보도록 하자. 출생 1978년 1월 23일학력 봉은중학교 졸업 영동고등학교 졸업 로체스터 공과대학 컴퓨터과
LG디스플레이가 LCD TV 패널 가격하락 및 수요 부진에도 4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7조2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7376억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1643억원 대비 22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1억원 대비 4067.5% 증가했다.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IT용 패널의 출하 확대로 전분기 대비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신소재공학부 임수현, 이혜인, 이길우 학생팀은 최근 열린 2021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웨어러블 디스플레이’(Wearable Display) 기술로 특허전략수립 부문 후원기관 우수상(LG디스플레이)을 수상했다. 또 같은 학과 신석호, 김지욱, 강민우 학생팀은 ‘블루수소를 활용한 탄소대체 환원제의 제철 이용기술’로 특허전략수립 부문 후원기관 장려상(포스코)을 받았다. 학생들의 대회 참가는 전남대학교 혁신선도 학과(부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지역 내 청년들의 포스코그룹 취업 지원을 위해 19년 10월 포스코가 광양시와 협약을 맺고 직무상식, 인성, 면접스킬, 현장교육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까지 총 2기에 걸쳐 진행된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기수 마다 30명의 지역 청년인재들을 선발했다. 이들 중 1기와 2기 각각 23명, 17명의 수료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포스코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저희도 얼마 전에 취직에 성공했기 때문에 요새 취직이 많이 힘든 걸 알아요. 비록 부족하더라
파주 월롱면에 소재한 LG디스플레이 P8공장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와 관련해 책임자 11명이 검찰로 송치됐다. 해당 사고는 지난 1월 발생해 사상자 5명(사망자 2명‧경상자 3명)이 발생했다.24일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작업 주관부서 관계자 등 8명과 협력사 소속 현장 책임자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설명했다.해당 사고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와의 통화에서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수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고, 근로자 2명이 사망한 사고인 만큼 철저히 수사해
LG디스플레이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의 연결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은 7조2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7376억원 대비 7.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289억원으로 전년 동기 1643억원 대비 221.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34억원으로 전년 동기 111억원 대비 4067.5% 증가했다.2021년 3분기 실적은 전분기와 비교 시 매출액은 2021년 2분기 6조9655억원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2
2021년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흑자 전환한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021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이하 연결) 기준 매출액이 6조 9656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7011억 원이라고 발표했다.연결기준 2021년 2분기 영업실적을 전분기인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4.0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한편 전년 동기인 2020년 2분기와 비교할 때 2021년 2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31.25% 증가했으며 -5170억 원의 영업 손익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것에 성
전남 광양시는 지난달 31일 제2기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김경호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 김지용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이광용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월 동안의 교육 축하와 취업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5.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제2기 교육생 30명 중 현재 12명이 포스코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취업 수료생은 오는 9월
지난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3건의 부상과 올해 1건의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는 해당 기업이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개선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25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는 ▲2020년 4월 LG 디스플레이 구미공장, 수산화나트륨 61ℓ 분사로 근로자 1명 부상 ▲2020년 5월 LG 디스플레이 구미공장, NMP 잔류물로 근로자 1명 부상 ▲2020년 6워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 수산화나트륨 1ℓ 누출로 근로자 1명 부상 ▲2021년 1월 LG디스플레이 파주공장에서 수산화테트라
대우건설은 오는 7월,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구미시 고아읍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전용면적 84㎡ㆍ98㎡, 총 819세대로 조성된다.면적별세대수는 전용면적 84㎡ 727세대, 전용면적 98㎡ 92세대로 이뤄진다.지난 2007년 분양된 ‘구미 원호 푸르지오’ 이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데다,주거 선호도가 우수한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LS는 공시를 통해 전선사업, 일렉트릭사업, 엠트론사업, 아이앤디사업 부문별 투자위험 요소를 안내했다. 전기동 가격 변동 및 국내 발주 감소 및 해외 프로젝트 지연에 따른 수익성 악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성 둔화에 따른 부품사업 부진, 부동산 임대업 시장의 영업환경 관련 사항 등이 해당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LS가 확정된 발행조건의 증권신고서(채무증권)를 공시했다. LS는 공시를 통해 투자자들에 공모 가격 및 방법, 투자위험 요소 등을 안내했다.LS가 5월31일 최초로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한 효력
[뉴스워커_외신] LG와 마그나의 협력으로 애플의 전기자동차 생산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현재 LG전자와 마그나는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e-파워트레인’ 설립을 앞두고 있으며, 두 기업은 애플과 전기차 생산 협력을 두고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당초, 현대차와 애플간 협력 사실이 공개되면서 협상이 결렬된 전례가 있어 LG전자와 마그나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외신은 마그나가 애플의 전기차 생산의 잠재적 파트너사로 거의 낙점된 가운데, 최근 스마트폰 시장을 철수하고 전기차 등 미래 성장 기
오는 22일, 국회에서 이례적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다발 사업장 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산업재해 청문회가 열린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비례대표)은 청문회 증인기업이 최근 5년간 104명의 사망자를 냈음에도 산재보험료를 2,860억원 감면받았다고 밝혔다.현행법상 산재보험료는 개별사업장 내 산재보험 급여 비율에 따라 최대 20%까지 보험료가 할인‧할증된다.하지만 하청업체 노동자 사망사고는 원청의 산재보험료 감면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원청 사업장 내 실제 사망사고와는 무관하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고 있는 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산재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는 22일 현대건설·포스코건설·GS건설·포스코·LG디스플레이·현대중공업·쿠팡·CJ대한통운·롯데글로벌로지스 등 9개 기업에 대한 산재 청문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최근 5년간 9개 증인기업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자 103명 중 85명이 하청노동자로 ‘위험의 외주화·죽음의 외주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6~2020년 산재 관
국가기술표준원,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KS 기준 제정과 국제표준화 추진지난 12월 11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국가기술표준원’이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KS 기준 제정을 완료하고 국제표준화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디스플레이 스피커란 별도의 진동판을 설치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판 역할을 하여 직접 소리를 발생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해당 기술이 대형 TV에 적용될 경우 디스플레이 자체에서 소리가 발생하므로 시각과 청각 효과의 방향이 일치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이질적인 느낌을 덜 느끼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기존 TV는
투명 OLED 기술 속속 적용되기 시작지난 9월 23일 ‘LG디스플레이’는 이태원 소재의 카페인 ‘앤트러사이트 한남점’에 55인치 투명OLED 7대를 이어 붙여 제작한 가로 길이 약 9m의 대형 디지털 아트 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아트 온(Art On) OLED’ 프로젝트로 명명된 이번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LG디스플레이, 앤트러사이트와 미디어 예술가로 알려진 ‘박훈규’ 작가가 협업했다.이번 전시에 사용된 디스플레이는 투과율 40%대의 투명 OLED로 전원이 꺼져 있거나 영상을 방영하지 않을 때는 유리 창문처럼
[외신_뉴스워커] 반도체 자급자족을 위한 우리 정부와 기업들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주요 외신은 일본이 지난해 한국 반도체 핵심 소재의 수출을 제한한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긴장이 한국의 반도체 자급자족 정책의 도화선이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그러나 소형 칩 시장에서 이미 일본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기업이 해당 분야에서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는 회의론과 함께, 정부 정책으로 우리 기업이 품질이 보장되지 않은 반도체 부품을 이용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국정
[외신_뉴스워커] 미국의 화웨이 제재에 삼성과 LG가 조심스러운 대응을 시작했다.미국은 지난달 공급업체가 라이센스 없이 미국 기술을 사용해 만든 반도체 칩을 기업에 판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화웨이에 대한 제재 확대 방침을 발표했으며, 이는 우리 기술 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삼성과 LG 양사는 화웨이에 패널 공급 중단을 발표했으나,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미국 상무부에 화웨이 수출 관련 특별허가를 공식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LG디스플레이의 경우, 화웨이 주문량이 그리 많지 않지만, 삼성디스플레이는 화웨이가 주요 고객
[외신_뉴스워커] 삼성전자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LCD 패널을 공급받을 전망이라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현재 삼성전자는 LG디스플레이 외에도 중국업체 차이나스타테크놀로지, BOE, 대만업체 샤프 등과도 LCD 패널을 공급받기 위한 논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초 LCD 사업 전면 중단 계획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LG로부터 LCD 패널을 공급받으려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전자, LCD 수요 사라질 때까지 제품 판매하려는 듯”비즈니스인사이더, 안드로이드헤드라인 등 IT전문매체는 14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