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캐릭터 리뷰 : LG편] 2004년 12월, 큰아버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아들로 입적되면서 대한민국 재계 4위 LG의 후계자에서 2018년 6월 29일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 회장직에 오르며 지금까지 LG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다.2018년 취임 이후 '고객 경험'을 경영 화두로 지속해 강조해왔던 구 회장이 회장 자리에 오른 이후로 지금까지 어떻게 LG그룹을 이끌어오고 있는지 지나온 발자취를 알아보도록 하자. 출생 1978년 1월 23일학력 봉은중학교 졸업 영동고등학교 졸업 로체스터 공과대학 컴퓨터과
유진투자증권이 유창수 대표이사의 단독 경영 체제에서 빠른 의사 결정과 효율적 경영을 위해 2020년 6월부터 각자 대표 체제로 경영방식을 바꿨다.이에 유창수 대표이사 부회장은 금융계열사 전반의 전략을 담당하고 고경모 대표이사는 유진투자증권의 리스크 관리, 영업 등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에 직접 관여 및 총괄하며 빠른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있다.유진투자증권 뿐 아니라 최근 증권사들이 한명의 단독 CEO보다 영역별 전문성을 지닌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데 유진투자증권 역시 새로운 체제로 변경하면서 어떠한 성과를 내고 또 어떠한 부분에
[CEO캐릭터 리뷰_유통 편②] ‘2030 월드베스트 CJ’를 선언한 CJ그룹이 시동을 걸었다. 그룹의 중심, CJ제일제당은 2022년 1월 4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유는 하나였다. 최은석 대표이사가 해외사업에 집중할 환경을 만든 것이다. CJ제일제당이 최은석 대표를 얼마나 신뢰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건 CJ가 선택한 선봉장 최은석 대표에 대해 알아보자. 1967년 출생서울대학교 경영학 졸업서울대학원 경영학 석사 1989년 쌍용점유(현 에쓰오일) 경영기획1992
[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⑳] 2019년 3월, 김원규 대표이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자리에 올랐다. 김원규 대표는 그 후로 2021년까지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10년 동안 회사 비전이었던 ‘중형증권사 1위’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증권업계에서는 2022년 3월 말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김원규 대표가 공로를 인정받아 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해 목표로 ‘톱10 대형사 도약을 위한 초석 마련’을 제시한 김원규 대표. 계속해서 임기를 이어가며 목표를 향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그의 행
- 수렁에 빠졌던 롯데칠성음료가 틀을 깨고 던진 승부수 적중하다[CEO캐릭터 리뷰_유통 편①]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970년대생(50대)의 젊은 박윤기 (당시)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1년 만에 승진과 더불어, 선배들을 제치고 전무 직급으론 처음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보수적인 이미지의 롯데가 그만큼 급했다는 뜻이다. 특히, 2019~2020년에 일본제품불매운동(No재팬)과 코로나19 사태에 직격탄을 맞은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
[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⑲] DB금융투자 장수 CEO 고원종 대표이사, 그에게 당면한 과제는...-장수 CEO의 상징, DB금융투자의 고원종 대표이사[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⑲] DB금융투자의 고원종 대표이사는 2007년부터 동부증권 부사장으로 역임되면서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증권 전문가다.DB금융투자는 고원종 대표가 10년 넘게 안정적으로 이끌어오면서 큰 사고 없는 증권사로 이미지를 굳혔으나 트렌드 파악과 도입이 늦고 도전적인 성향이 적다는 평가를 증권관계자로부터 받고 있다.따라서 2020년 사상 최대 실적
[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⑱]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서병기, 그의 성과와 앞으로의 행보-109:1의 경쟁을 뚫고 IBK투자증권의 수장 된 서병기 대표[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⑱] 기업은행이 IBK투자증권의 차기 사장으로 검토한 후보군은 109명이나 되었다고 한다. 헤드헌팅 회사를 통해 무려 100여명이 넘는 후보자들을 살펴보고 이들의 경력과 성과, 평판 등을 공정하게 검토해서 최종 인선에서 전직 증권사 대표를 포함한 총 2인이 경합을 벌인 끝에 서병기 대표이사가 최종 확정된 것이다.이렇게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IBK투자증권
[CEO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⑰] 신영증권 황성엽‧원종석 대표…유일한 수식어 ‘50년 흑자’, 신영증권의 가야할 길-황성엽 대표이사와 원종석 대표이사 부회장, 각각의 체제를 갖추고 걸어가는 신영증권신영증권은 2020년 6월19일 주주총회에서 3년 동안 원종석 대표이사 부회장과 각자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신요환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으로 황성엽 신영증권 총괄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임명하였는데 이는 원종석 대표는 경영전반과 전략을, 황성엽 대표는 실무단계에서 총괄을 맡아 신영증권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으로 보인다.1971년 원종석 대표가 회사를 인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⑯]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는 그룹 내 최고 재무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30여 년 간 재무와 관련된 일을 해왔으며 그동안의 공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2020년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자리에 선임되었는데 증권사와 관련된 경력이 전무하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는 1958년 9월 16일 생으로 경상북도 예천 출신이다. 대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 현대정공 입사(이후 현대모비스 재경실장·재경사업부장·재경본부장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⑮] DG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하이투자증권은 2020년,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자기자본이 1조1342억 원까지 증가하며 ‘1조원 증권사’ 대열에 합류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인 DGB 금융지주의 탄탄한 재무적 지원을 기반으로 업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하이투자증권의 김경규 대표이사는 IB와 PF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신성장동력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김경규 대표이사는 1960년 생으로 경기도 화성 출신이다. 우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⑭] 교보증권은 국내 최초로 주식회사 형태의 증권회사다. 1949년 11월 대한증권으로 설립된 교보증권은 1994년 교보생명이 인수한 뒤 대한증권에서 교보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1999년 11월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후 2002년 7월 18일 한국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본점 외에 32개의 지점을 두고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현재 박봉권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박봉권 대표이사는 IB와 자산관리(WM) 부문을, 이석기 대표이사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⑬]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교보 생명, 증권과 관련된 이력 외에도 국민연금에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며 눈에 띄는 운용 성과를 기록한 이력이 있어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자산운용 전문가라는 평가 받는다. 박봉권 대표이사는 김해준 전 대표이사와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다가 현재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는 1961년 생으로 부산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동아대 법학과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⑫]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 최초의 공채출신 CEO다. 권희백 대표이사는 1988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한 이후 영업부터 기획,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등을 골고루 거쳐 지금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랐다. 일명 ‘정통성’이 있는 인사라는 평을 받으며 입지를 단단하게 굳히고 있다. 최근에는 권 대표이사의 경영실적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에 대해 권 대표이사의 선구안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1963년 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⑪] 유안타증권의 전신은 1962년 6월 설립된 동양증권이다. 이후 2001년 동양현대종합금융을 흡수하였으며, 2005년 10월과 2010년 3월 동양오리온투자증권 및 동양선물을 흡수합병했다. 2011년에는 종합금융업 사업 종료로 동양증권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2014년 이른바 동양 사태로 인해 대주주가 변경되었고 현재의 사명인 유안타증권으로 변경했다. 대주주는 57.39%(2020년 3분기 말 기준)의 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유안타 씨큐리티 아시아 파이낸셜 서비스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는 2019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⑩]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대신증권에서 근무한 경력이 30여년에 달하는 대신맨이다. 2013년부터 한동안 대신저축은행을 맡아오다 2018년에 다시 대신증권으로 돌아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최고 경영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대신증권 최고 경영자 자리에 오른 후 각종 사건 사고 해결과 새로운 성장이라는 미션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이러한 행보를 바탕으로 추후 오익근 대표의 연임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이다.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는 1963년 생으로 춘천 출신이다.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⑨]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신한금융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고에 대한 구원투수로 선발되었다. 그간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이뤄진 투자와 상품에 대한 손실 등의 이슈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기대하며 최고경영자 자리에 선임되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은 1961년 8월 29일 서울 출생으로 영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하였다. 1988년 ~ 대우증권2000년 ~ 대우증권 도곡동 지점장20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⑧] 2000년 지점 없는 온라인 증권사로 출발한 키움증권은, 저비용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온라인 브로커리지 지배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중개와 더불어 온라인 자산관리까지 결합된 통합형 금융투자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성장 중이다. 이현 대표이사 사장은 다양한 금융계열사 대표 경험을 두루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현재 키움증권에서 3연임을 달성하며 새로운 도약에 매진하고 있다.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1957년 광주 출생으로 광주 숭일고를 졸업한 뒤 1982년에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⑦] 메리츠증권은 1973년 2월 창립된 한일증권으로 시작했으며 한진 투자증권으로 사명 변경한 후 2000년에 다시 메리츠증권으로 명칭을 바꿨다. 2010년 메리츠종합금융을 흡수 합병하여 그 해 메리츠종합금융증권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20년 4월 5일 종합금융업이 종료되며 ‘종합금융’ 타이틀을 뗐다. 메리츠자산운용 계열사인 메리츠증권은 최희문 대표이사 부회장이 12년째 CEO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은 1964년 10월 생으로 중학교 때 이민 가 현재 국적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⑥] 현재 KB증권은 김성현 대표이사 사장과 박정림 대표이사 사장의 투톱 체제로 유지 중이다. 김성현 사장은 기업금융 부문에서, 박정림 사장은 자산관리 부문에서, KB증권의 고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KB증권의 양 날개인 두 사장의 호실적으로 KB증권이 증권부문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1963년 8월 5일 생으로 전라남도 광양 출신이다. 1982년에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9년에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를 수료하였다. 1988년 ~ 대신증권 입사
[CEO 캐릭터 리뷰_증권사 편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자산관리의 베테랑이다. KB금융지주 자산관리(WM) 총괄부사장, KB국민은행 부행장, KB증권 WM부문 부사장까지 3사 직급을 겸임하였다. 박정림 대표이사 사장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한국형 유니버설뱅킹 실현의 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1963년 11월 생으로 1982년에 영동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를 수료, 1991년에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