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新카드브랜드를 적용한 기업카드인 ‘B-Point카드’와 ‘B-Mileage카드’ 2종을 27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新카드브랜드는 사명인 ‘IBK’를 활용해 개인카드는 ‘I(=Individual)’, 기업카드는 ‘B(=Business)’, 프리미엄카드는 ‘K(=KOREA)’로 명명하고 서비스 내용을 뒤에 붙여 카드의 종류와 혜택을 직관적으로 드러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금번에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기업카드인 ‘B-Point카드’와 항공마일리지를 제공하는 ‘B-Mileage카드’(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를 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구독 상품인 ‘우주패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주패스 패밀리’는 사용 중인 우주패스 all과 mini를 그대로 유지하는 상태에서 최대 3명을 패밀리 멤버로 초대해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멤버들과 나눠 사용하며 구독 상품 혜택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패밀리 멤버는 통신사 상관 없이 지정 가능하며, 우주패스 all과 mini 이외에도 두개 상품을 연간으로 이용
현대카드가 법인 신용카드 상품인 ‘마이컴퍼니(MY COMPANY)’를 새롭게 내놓는다. 상품의 종류와 혜택은 물론 플레이트 디자인을 다양화 하는 등 고객의 선택권을 늘려 법인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의 수준을 높였다. 새로워진 마이컴퍼니는 법인의 규모에 따라 2종으로 나뉜다. 외부 회계감사대상이 되는 대형법인에는 ‘마이컴퍼니 원(MY COMPANY ONE)’이, 중소형법인에는 ‘마이컴퍼니 투(MY COMPANY TWO)’가 발급된다. 연회비는 법인별 5000원으로 ‘마이컴퍼니 원’ ‘마이컴퍼니 투’ 모두 동일하다.대형법인 대상의
전남도립대 항공호텔관광과는 한국국제항공운송협회(IATA)․KASA 인터내셔날(대표 김경혜)과 항공교육 및 취업연계협력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국제항공운송협회는 세계 각국의 민간항공사의 운임 결정과 정산을 위해 설립된 조직체다. 이날 협약은 KASA 인터내셔날의 항공시스템운영 교육과 취업 네트위크를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김경혜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도립대의 공항 특화 취업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 항공호텔관광과는 지난 동계에 이어 이번 하계 방학에도 광주공항 아시아나항공실습을 시작으로
[뉴스워커_경제의 시선]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 지난 3월 말부터 한 달 동안 G마켓과 옥션의 해외항공권과 해외현지투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086%, 1620% 급증했다. 하지만 국제선 항공권 가격은 내려올 줄 모르고 있다.여행 수요에 비해 비행기 편수가 부족하다 보니 비행기 표 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1인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을 기준으로 인천~뉴욕 노선은 300만원 전후, 인천~도쿄 노선은 50만원 안팎으로 코로나 전인 2019년 의 2배가 넘는 수준.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해외여행의
[ㄴㅅㅇㅋ_국민의 시선] 코로나19가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이 될 것이란 기대감에 해외여행 수요도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로 가장 먼저 피해를 받은 곳이 항공업계다. 업계 1위 대한항공마저 3년째 순환휴직 중이고, 저비용항공사들은 자본잠식 상태에 이르렀다. 여행업계나 면세업계도 고용유지지원금에 기대고 있을 뿐이다.이런 항공·여행업계에도 봄이 찾아올까.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김해·대구공항에서만 가능했던 국제선 운항이 오는 5월부터는 전 지방공항에서 가능해진다. 연말까지는 코로나 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여행레저 ETF’ 순자산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TIGER 여행레저 ETF는 항공산업을 포함한 국내 여행레저 산업에 투자한다. ETF 기초지수는 ‘WISE 여행레저’다. 해당 지수는 여헹레저 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거나 사업 계획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경쟁력, 회사규모, 사업 성과 등을 고려해 편입종목을 선정한다.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지수를 산출하며, 지수 내 개별종목 최대 편입한도는 10%다. 지수는 1년에 4번 정기변경을 한다. 2월말 기준 강원랜드, 호텔신라, 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ㄴㅅㅇㅋ_경제의 시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단 결합 후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는 노선의 슬롯(시간당 가능한 비행기 이착륙 횟수·slot)과 운수권(정부가 항공사에 배분한 운항 권리)을 다른 항공사에 이전하고 운임 인상을 제한하는 조건을 걸었다.공정위는 지난 22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주식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1월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한 지 1년 1개월만이다.실제 결합된 항공사가 탄생하려면 해외 6개국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전라남도는 플라이강원이 18일 오후 1시 취항식을 갖고, 여수공항에서 양양공항을 연결하는 노선 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수공항에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이번 정기노선은 오후 12시 30분 양양에서 출발해 1시 50분 여수에 도착하고, 2시 20분 여수에서 출발해 3시 40분 양양으로 돌아가는 일정이다.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한다.아시아나항공 등 3개사가 김포, 제주 2개 노선을 운항 중인 여수공항은 양양 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5시간 이상 소요되던 강원지역과 전남 동부권의 거리를 1시간대로 단축한다. 전남
[뉴스워커_경제의 시선] 글로벌 물류대란이 유통업계의 발목을 잡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물류대란이 이어지면서 선박 배송 시일이 늦어져 수입 과일이 썩기 전에 비행기로 데려오는 상황이 됐다. 수입 먹거리를 대량 취급하는 국내 대형마트는 비상이 걸리게 됐다.최근 유통업계에 따르면 연말·연초가 다가오면서 전 세계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물류 인력난은 여전해 선박 선적과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과일의 경우 우리나라에 도착하기 전에 썩는 경우가 많았다. 점차 식품 폐기율이 높아지자 비싼 운임을 지불하고도 비행기를 택한 것.
광주광역시는 이달까지 광주공항을 찾은 이용객이 190만7053명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4만명(21.8%)이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올해 광주공항 이용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용객 202만명을 상회한 208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돼 개청 이후 사상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내선 노선이 증편되고 코로나19의 영향이 적은 제주나 양양 등 국내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현재 광주공항은 제주, 김포, 양양 3개 노선에 아시아나항공 등 5개사가 취항 중으로, 제주노선의 경우 지난해 동계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를 출시하며 지역밀착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광주·전남愛사랑 Honors V2 Card’는 송종욱 광주은행장 취임 후 지역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첫 상품으로 선보인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해 리뉴얼했다.지난 2018년에 출시해 3주만에 1천좌, 5개월만에 5천좌의 판매고를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광주·전남愛사랑 Honors Card’에 바우처·포인트 적립·여가생활·포인트 전환·기부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대폭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최근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자가격리가 면제되기 때문에 입출국 시 자가격리를 하지 않고도 일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이에 국제선 항공권 예매도 활기를 띄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 괌과 사이판을 시작으로 1년 이상 막혀 있었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이에 발맞춰 열일 중이다.진에어는 인천~괌 노선을 정기편으로 운항 중이고, 대한항공은 오는 11월 인천~괌 노선 정기편 재운항을 목표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티
대한항공은 5월 12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이수근 대한항공 Operation 부문 부사장, 진종섭 아시아나 전략기획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억6000만 달러 규모의 아시아나항공 보유 프랫앤휘트니 PW4090 엔진 22대에 대한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20여년 간 미국 프랫앤휘트니사에 엔진 정비를 맡겨오던 아시아나항공의 계약 종료로 인해 진행된 신규 입찰에서 대한항공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시 청원구)과 윤영찬 국회의원(성남시 중원구)이 19일 화요일 「우주방사선 관리 일원화를 위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개선방안 토론회」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다.이번 토론회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로 이원화되어 운영하던 우주방사선 안전 관리 체계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일원화하려는 계획을 앞두고, 방사선 안전 관리 체계상의 보완점과 우주방사선 피폭 평가 프로그램의 표준화 등에 대한 관계 전문가들의 의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과 윤영찬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이 주최하는 「우주방사선 관리 일원화를 위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개선방안 토론회」가 4월 20일(화) 오전 10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올해부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토교통부와 이원화해 운영하던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체계를 원자력안전위원회로 일원화할 계획이다.현행 우주방사선 안전관리 체계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안전기준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가 항공 운송업 종사자의
“한 형제는 가족 소유 대기업 중 일부 유닛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이어갔다. 11년 후, 미국 하버드에서 교육을 받은 42세의 조카이자, 기업 간부인 그는 경영진과 이사회의 변화를 촉구하며, 72세의 삼촌과 기업 지배권 전쟁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외신은 드라마 속 줄거리처럼 들리는 이러한 일들이, 한국의 대기업 중 하나인 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 문동준) 내 경영권 다툼으로 실제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고 주목하며, 한국 가족중심 재벌기업의 실태를 낱낱이 보도했다.합성고무기업이 리조트를 왜 사?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은 18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어제(16일) 진행된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은 2개의 FSC(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와 3개의 LCC(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가 한 그룹 소속으로 재편되는 것으로 독과점 심화 우려가 있어 법령에서 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면밀히 심사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현재 아시아나항공 주채권자인 산업은행 주도의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합병 절차는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완료될 것이라고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위한 관문인 기업결합심사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뀄다.대한항공은 2월 4일부로 터키 경쟁당국(TCA, Turkish Competition Authority)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한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 1월 14일 ▲대한민국 ▲미국 ▲EU ▲중국 ▲일본 ▲터키 등 필수적으로 기업결합신고를 해야 하는 총 9개 경쟁당국을 대상으로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이번 터키 당국의 승인을 시작으로 다른 8개 당국에서도 큰 문제 없이 기업결합심사를 통과할 것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오는 3일(수) 오후 2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 관련한 쟁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건전한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M&A과제」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조응천·민형배·오기형·민병덕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고, 좌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상인 교수, 발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관휘 교수,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윤문길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강지원 조사관이 맡을 예정이다.산업은행은 항공산업과 국가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