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진단_디에이테크놀리지] 반도체 관련 장비 및 디스플레이 장비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이종욱 대표로 지분율은 16.38%다. 전기차 시장의 확장으로 2차 전지 장비 수요가 높아지며 디에이테크놀로지 역시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올렸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계속된 영업손실, 당기순손실로 인한 영업활동에서의 현금 유출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회사는 기록적인 매출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이종욱 대표는 총 12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의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9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새벽 및 오전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중국해상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권과 제주도에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오늘부터 오르는 '참이슬' 가격…하이트진로 주가도 덩달아 강세9일 하이트진로의 일부 제품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이날 10시 7분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1.17%) 오른 2만 155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95% 오른다.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리터(ℓ)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앞서 소주 주원료인 주정
[뉴스워커_진단_2차전지 ③디이엔티] 2001년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및 부품 제조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된 디이엔티는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APS로 지분율은 14.94%(2023년 6월 말 기준)다. 계속된 외부 자금 조달로 인해 올해 상반기 말 단기차입금 의존도만 110.4%을 기록해 재무 구조에 비상등이 켜졌다. 동시에 일반 차입금 이자 비용도 갈수록 쌓여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또 최대주주인 APS와 정기로 회장, 배성민 대표가 신주인수권 전량을 매도해 이번 유상증
[진단_2차전지 ②엠플러스] 200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 전지 장비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종성 대표로 지분율은 20.92%이다. 엠플러스의 올해 실적이 역대 최대치일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기술력 제고에 관해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단기차입금 등의 증가로 부채비율 증가는 물론 유동비율 감소 등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마다 줄어드는 연구개발비 비중… R&D
[뉴스워커 2차전지 진단 ④티에스아이] 1996년 태성기공으로 시작했으며 2011년 법인으로 전환한 티에스아이(표인식 대표)는 플랜트 설비 및 시스템 구성과 화학, 전자 등에 필요한 슬러리 믹싱 시스템 제조업을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 창업자 표인식 대표의 보유지분을 안다H자산운용이 인수해가며 최대주주 지분 변동이 발생했으며 표 대표가 해당 인수 펀드에 다시 출자를 추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티에스아이 내부 사정을 살펴보면 우선 단기차입금의 급증으로 인해 재무 구조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매
목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다. 입동이 지난 시점에서 한낮 기온 20도를 넘기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전라권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경남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경북권 남부는 10일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10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 눈으로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위원장 : 홍석준)이 지역 기업들의 현장형·민생형 규제개혁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내 제품판매장은 해당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에 한해서 판매가 허용되는데, 앞으로는 연구개발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 경우에도 산단 내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다.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9월 대구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계 정부 부처와 함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였다. 당시 정책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비제조업인 연구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이 8일, 대구 북구을 관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2억 8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성북초 교실 출입문 및 복도중창 교체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1935년 서변동에 개교한 성북초등학교는 시설 노후화로 문틀 및 창틀 이격이 발생하여 소음이 심하게 발생하는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고,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개선이 시급했다.이에 김승수 의원은 대구교육청과 교육부에 성북초 교실 출입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 갑·행안위)이 이형석 의원, 임호선 의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으로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한 제도개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의 첫 번째 발제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현황과 개선방향; 플랫폼 활성화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권석필 목원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진행했다. 권 교수는 발제를 통해 제도적인 제약뿐만 아니라 ‘고향사랑e음’의 독점 문제로 인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의 어려움을 강조했다. 이어서 진행
프레디 머큐리나 마이클 잭슨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듣는 우리나라 가요가 최근 인기다. 일명 '인공지능 커버(AI COVER)' 콘텐츠들은 유튜브나 틱톡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음악 팬들에게 색다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유튜브 영상 '하입보이(Hype Boy) -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은 2009년 프로포폴 과다 투약으로 안타깝게 숨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하입보이'를 담았다. 뉴진스의 히트곡을 생전의 마이클 잭슨이 부르는 신기한 체험이 가능해 많은 팬들이 찾고 있다.'뱅크-가질수없는 너(프
[뉴스워커_진단_2차전지 ①원익피앤이] 1999년 설립돼 2차전지 양산용 공정 자동화 장비, Degassing 설비를 제작, 납품하고 있으며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2022년 말을 기점으로 원익피앤이를 흡수합병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합병의 효과로 대형 배터리 장비사로의 도약을 앞둔 가운데 공격적인 영업 활동 등으로 외형이 크게 성장했지만 영업이익률은 끊임없이 하락해 수익성 방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단기 차입금이 자본총계를 뛰어넘는 등 재무구조의 건전성 지표도 악화된 상태다.• 수주잔고 늘어도 멈
에코프로그룹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세 곳의 상장사와 23개의 비상장사로 구성돼 있다. 최근 에코프로비엠의 단기차입금 의존도(단기차입금/자본총계)가 빠른 속도로 높아지는 가운데 3분기 잠정 실적이 크게 떨어지고 실적 부진이 계속될 수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의 내부거래가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관해서도 단시간 내에 덩치가 커진 에코프로그룹의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에코프로비엠 실적 부진 전망.. 늘어나는 차입금 규모 감당할 수 있을까에코프로비엠은 2020년 단기
수요일인 8일도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져 춥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8일 전국이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기온은 7일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가 되겠다. 기온이 평년(최저 2~11도, 최고 14~19도)보다 2~5도 낮고, 특히 중부 및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서리도 예상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
2024 하계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빈대가 바다를 넘어 세계 각국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기존의 살충제도 듣지 않는 빈대는 가정과 공공시설을 습격하면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질병관리청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여행자들에 의해 해외에서 유입된 빈대가 기존 살충제에 내성을 보이며, 방역당국이 대체 살충제 사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당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반날개빈대 및 일반 빈대의 개체가 늘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주된 원인은 해외여행으로, 지난해 4월 코로나19에 의해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7일(화)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분권시대, 수자원 이용·관리의 갈등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수자원의 이용·관리의 효율성 및 형평성 제고를 위해 취수부담금 제도 도입, 댐 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영, 엄태영 의원이 공동주최 하고, 강원·경기·인천·충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였다.허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9월 수자원의 생산과 이용에 따른 피해와 편익이 편향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바로잡기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부산진구을)은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무기체계 시험평가 기반 강화를 골자로 한 "방위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무기체계의 첨단화·고가화·복잡화에 발맞추어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평가 기반도 함께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에 따라 △시험평가 데이터 관리 △기술 지원 △시험방법에 관한 연구 △시험시설과 장비의 확보 및 관리 △국제협력 등 시험평가 기반 구축과 국방과학연구소(국방시험연구원)가 수행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정안 발의에 앞서 이헌승 의원은 2022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7일(화), 대구시 농업기술센터가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 터(舊 북부화물터미널) 부지로 이전이 확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이전사업은 내년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설계 및 공사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대구시 농업기술센터는 1998년 완공된 이후 국내·외 여건 및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역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다양한 농업 서비스와 기술을 보급하는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 농업기술센터는 개청 당시와 비교하여 교육생이 10배 증가
21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병, 4선)은 30일째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의 즉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결의안에는 총 77명이 참여했다. 10월 7일 촉발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는 현재까지 약 9,500명, 부상자는 약 24,000명으로 그중 약 3분의 2가 어린이와 여성이다. 이스라엘 당국 보고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1,400명의 이스라엘인과 외국인이 이스라엘에서
1.7조 ‘잭팟’ 터뜨린 종근당, 증권가는 목표가 상향종근당이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에 영향을 받아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종근당은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1조 7000억원 규모의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7일 오전 9시 35분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3.36% 오른 13만 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7%대까지 오른 바 있다. 종근당은 전날 대규모 기술수출 소식을 전한 후 26.11%로 상승 마감하기도 했다. 이날까지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