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관련 관광상품 홍보에 나서며 목포관광 훈풍에 파격 도전했다.시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해 목포의 우수테마 관광상품에 대해 소개했다.‘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KATA)에서 주관해 전국지자체, 여행사, 한국관광공사·재단, 관광콘텐츠업체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지자체의 우수 관광 상품과 관광 인프라, 관광 인센티브 제도 등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목포시는 이날 근대역사1관, 해상케이블카, 스카이워크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제3회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포항 지역 총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총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주제는 △지게차 고임목 자동화 장치 개발 △코일 전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15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에서 열린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조규일 진주시장, 영양교사 등 지역관계자들을 만나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개소식 이후 김 사장은 수출용 파프리카와 딸기 선별작업이 한창인 진주원예농협(조합장 강복원)을 방문했다. 이어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을 찾아 주요 수출 농산물의 수급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김 사장은 무농약 쌀을 초⋅중⋅고에 납품하는 진주
전남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발전유공 포창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공기관 효율화 실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적 책임 강화 ▲참여‧협력 활성화의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지방공기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목포시는 전남 최초 도서지역 지방상수도 보급률 100% 달성 및 체계화된 누수방지 업무를 통한 상수도 유수율 향상(89.79%) 등 지역에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뤄졌다.최근 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광주시교육청이 소규모 공·사립 유치원 대상으로 여러 유치원이 공동으로 유아 체험활동, 학부모 참여 행사, 교원 연수를 협력해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하는 ‘어울림 유치원’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어울림 유치원’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해 소규모화되고 있는 유치원은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유치원 간 협력을 통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 3~5개 원이 서로 협력해 지난해 공·사립 유치원 23개원 6팀을 구성해 운영했고 올해는 32개 원이 10개 팀을 구성해 진
전남 강진군은 교통사고 잦은 곳, 위험도로 등 교통안전 취약 구간에 대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도로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강진읍 향교, 동양실업, 해양수산과학원 구간의 도로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올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구간들은 도로가 개설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4년간 교통사고가 26건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2건이다. 특히 동양실업 구간은 강진역 개통과 함께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추후 교통 지체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전남 진도군이 진도읍 북상리 진도읍성과 군내면 만금리 울돌목 무궁화동산 일원에 주민‧단체 참여숲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주민‧단체 참여숲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주민‧단체 참여숲을 생활권과 도심권 유휴지에 총 16개소 조성해 도시열섬‧폭염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 등에 일조했다.올해는 북상리 가로숲과 만금리 무궁화 마을숲을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단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 제19조’에 의거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라는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26일까지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 관련 주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영암군은 지역 농특산물의 생산·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하나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관리하는 ‘영암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위한 준비를 착착 진행해오고 있다. 예측가능한 농특산품 생산, 신선·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으로 지속가능 농업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재)영암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립으로 지역 먹거리 계획의 큰 가닥을 잡은 영암군은, 지난해 말 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5일(월) 오후 2시 도서관 탐구관 1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교육혁신본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립목포대 교육혁신본부에서 주관했으며 2023학년도 우수 교육 교원 시상과 함께 교육혁신본부 각 센터별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학 교육 성과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우수 교육 교원 시상은 수업의 질 제고에 기여한 교원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3학년도 책임시수를 충족한 교원을
전남 강진군에서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 개장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5시 초중고등학생들의 꿈과 끼를 겨루는 댄스 경연대회를 병영시장 일원 불금불파 행사장 특설 무대에서 개최한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4월 19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병영시장일원에서 강진의 대표 먹거리 병영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특별한 행사이다.이번 경연대회는 불금불파 행사장 무대에서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치러지며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부문별로 각각 금은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의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와 함께 가용 가능한 역량을 총결집해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16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매곡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가 열렸다.소상공인 지원기관‧단체 사업공유 설명회는 지원기관별 사업들을 소상공인 단체와 적극 공유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놓치지 않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돕고자 북구가 지역 소상공인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련됐다.광주에서 유일하게 관계기관
오는 5~6월 시범 라운드를 시작으로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가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열려 마량면은 물론 강진 경제에 강력한 훈풍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1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대회 성공을 위해 지난 11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량면 사회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한국해양구조협회 강진지역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는 강진군, 완도해양경찰서, 마량면 사회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안전과 주차‧교통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등 주민참여형 행사로 방향을 정하는 자리를 가졌다.대회 선박 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는 ㈜에스오에스랩의 코스닥 상장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 대한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큰 견인차 역할을 기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같은 코스닥 상장은 지역 창업기업 중 2019년 12월 ㈜피피아이의 코스닥 상장이후 5년만이며 이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지역기업의 새로운 코스닥 상장기업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에스오에스랩은 2016년에 설립된 GIST 학생창업기업으로 지난 4월 11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으며 5월 내 상장을 목표로 본
광주시교육청이 16일 오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박지영 부교육감, 국·과장 등 본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개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추모 행사는 본청 1층 현관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에서 시작됐다.직원들은 1층 현관에 마련된 ‘안전한 광주교육,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다짐 선언문’에 304명의 희생자 이름을 한명 한명 붙이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선언문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온 마음을 다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와 사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ACC 미래상’을 새롭게 제정해 운영한다. ‘ACC 미래상(ACC Future Prize)’은 ACC가 혁신적인 미래가치와 가능성을 확장한 창조적 예술 언어의 생산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융·복합 예술 분야 수상제도다. ACC는 새로운 예술적 사고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작가 1인(팀)을 선정해 올해부터 격년제로 수상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ACC 미래상’ 수상자에게는 복합전시1관 전시를 위한 작품제작비 3억 원과 프로덕션 인프라 지원, 해외 전시 추진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이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으로 배리어프리*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를 사회적 차원에서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IT쇼 2024’에 참가한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월드 IT쇼 2024’는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전시회다.이번 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LG CNS, 카카오, 이스트소프트 등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4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경자청은 광주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꾸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광주의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