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은 14일(화) 국회 의원회관 송재호 의원실에서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장단과 제주 4·3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면담 자리를 가졌다.이날 면담에는 김창범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회장을 비롯해 백태보 내무부회장, 양상우 사업부회장, 강능옥 부녀회장, 고일수 조직위원장 등 제주 4·3 희생자 유족회 회장단과 제주특별자치도청 4·3 지원과가 참석했다.면담 자리에서는 제주 4·3에 관련된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먼저, 송재호 의원은 정부가 제주 4·3 생존희생자와 유족의 회복과 치유를 담당할 ‘국립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은 15일 양수인의 양도인 행정처분 이력 확인 근거 마련과 승계기간 명확화를 골자로 한 선의의 영업 양수인 보호법안 15건을 패키지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법률은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자가 편법 양도를 통해 처분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위 승계 시 행정처분도 함께 승계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양수인이 영업의 양수를 결정하기 전에 양도인의 행정처분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존재하지 않아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현행법상 시행규칙을 통해 양수인
수능 전날이자 예비 소집일인 15일은 전국의 기온이 오르면서 영상권에 머물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우리나라는 서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목포 등 일부 지역은 구름이 끼겠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건조하고 국지적으로 강풍이 이어지는 만큼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가 되겠다. 아침 이른 시간대를 제외하면 전국이 영상권을 회복해 평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다.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수원 2도,
박영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은 `23년 행안부 재난안전특교세 정책사업인 ‘지능형 CCTV 시범 도입 사업’에 대덕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시범도입 사업’은 엣지타입 지능형 CCTV와 AI박스를 시범도입하여, 이상징후가 있는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5억 원을 100% 국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4개의 시·도 5개의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특히 비수도권으로는 대전 대덕구가 6억 원, 강원 양양이 5억 원을 지원받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3선)이 13일,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함께한 간담회에 참석해 당내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의 연내 통과 의지를 확인했다.이날 특위에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을 비롯해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병욱 위원장(성남 분당을)과, 박찬대(인천 연수갑), 양기대(경기 광명을), 홍정민(경기 고양병)의원이 참석해 특별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내, 늦어도 12월 임시국회에서 속도감 있게 처리해야 할 것”
S-OIL 울산공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을 공기 중으로 무단 배출하고 있다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오랜 기간 무단으로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불감증 또한 만연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S-OIL 측은 해당 내용이 전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13일 경기신문의 보도 등에 따르면 이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S-OIL 울산공장 정유 2팀에서 유해화학물질을 대기로 배출하고 있다는 폭로성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에 따르면 유해화학물질 무단 배출은 이미 10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내부 불만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에어부산’ 분리매각 방안 추진 소식에 장 초반 강세에어부산이 분리매각 방안 추진 소식으로 인해 1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에어부산은 이날 오전 10시 8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54% 오른 2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오름세는 에어부산 주식을 보유한 부산시와 부산상의 등 지역 상공계를 중심으로 분리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분리매각 방안은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서 에어부산을 분리해 다른 기업에 인수시키는 방안이다.그동안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
화요일인 14일은 기온이 다소 오르지만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여전히 낮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우리나라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14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경상
국가전략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한 IRA 직접환급제 도입 방안 토론회가 오는 11월 1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민의힘)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연합포럼(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토론회는 전문가 주제발표와 국회, 정부, 학계, 조세 전문가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우철 서울시립대 교수가‘이차전지 산업의 중요성과 국가전략기술 환급형 세액공제 도입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이어 김태경 법무법인 광장 회계사를 좌
주말 떨어진 기온이 다음주에도 계속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3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가 되겠다. 한낮에도 중부지방은 기온이 10도 이하, 남부지방은 15도 이하에 머물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추위로 인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한다.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고 농작물 저온 피해가 없도록 주의한다. 산행 등 야외활동 시 체온 유
입동이 지난 11월 주말은 일부 지역이 영화권에 머무는 등 전국이 대체로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1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7~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가 되겠다.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운전 시 보이지 않는 살얼음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특히 이날 오전까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 순간 풍속 70km/h 내외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그 밖의 해안과 전라권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3선)이 8일,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특위에는 이학영(경기 군포) 의원을 비롯해 김병욱 위원장(성남 분당을)과, 박찬대(인천 연수갑), 양기대(경기 광명을), 홍정민(경기 고양병)의원이 참석해 법안 심사 경과를 공유하고 연내 통과 필요성을 논의했다. 현장에는 국토부 최임락 국토도시실장과 담당 과장이 배석해 법 적용 대상과 제도적 준비 절차를 설명했다.특위는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재건축 및 리모델링
[뉴스워커_진단_디에이테크놀리지] 반도체 관련 장비 및 디스플레이 장비 등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2000년 설립된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이종욱 대표로 지분율은 16.38%다. 전기차 시장의 확장으로 2차 전지 장비 수요가 높아지며 디에이테크놀로지 역시 사상 최대의 매출액을 올렸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계속된 영업손실, 당기순손실로 인한 영업활동에서의 현금 유출액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한편 회사는 기록적인 매출에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이종욱 대표는 총 12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금요일인 10일은 전국의 기온이 더 떨어져 쌀쌀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우리나라는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9일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이날 새벽 및 오전까지 이어지다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동중국해상에서 동북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권과 제주도에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오늘부터 오르는 '참이슬' 가격…하이트진로 주가도 덩달아 강세9일 하이트진로의 일부 제품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이날 10시 7분 하이트진로는 전 거래일보다 250원(1.17%) 오른 2만 1550원에 거래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소주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95% 오른다. 인상 대상은 360㎖ 병 제품과 1.8리터(ℓ) 미만 페트류 제품이다. 이번 가격 조정은 앞서 소주 주원료인 주정
[뉴스워커_진단_2차전지 ③디이엔티] 2001년 디스플레이 관련 장비 및 부품 제조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된 디이엔티는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대주주는 APS로 지분율은 14.94%(2023년 6월 말 기준)다. 계속된 외부 자금 조달로 인해 올해 상반기 말 단기차입금 의존도만 110.4%을 기록해 재무 구조에 비상등이 켜졌다. 동시에 일반 차입금 이자 비용도 갈수록 쌓여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또 최대주주인 APS와 정기로 회장, 배성민 대표가 신주인수권 전량을 매도해 이번 유상증
[진단_2차전지 ②엠플러스] 200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 전지 장비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김종성 대표로 지분율은 20.92%이다. 엠플러스의 올해 실적이 역대 최대치일 것이란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줄어들고 있어 기술력 제고에 관해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단기차입금 등의 증가로 부채비율 증가는 물론 유동비율 감소 등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해마다 줄어드는 연구개발비 비중… R&D
[뉴스워커 2차전지 진단 ④티에스아이] 1996년 태성기공으로 시작했으며 2011년 법인으로 전환한 티에스아이(표인식 대표)는 플랜트 설비 및 시스템 구성과 화학, 전자 등에 필요한 슬러리 믹싱 시스템 제조업을 주요 영업으로 하고 있다. 올해 초 창업자 표인식 대표의 보유지분을 안다H자산운용이 인수해가며 최대주주 지분 변동이 발생했으며 표 대표가 해당 인수 펀드에 다시 출자를 추진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티에스아이 내부 사정을 살펴보면 우선 단기차입금의 급증으로 인해 재무 구조의 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더불어 2022년 매
목요일인 9일은 전국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다. 입동이 지난 시점에서 한낮 기온 20도를 넘기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이날 오후부터 밤까지, 전라권은 내일 늦은 오후부터 10일 오전까지, 경남권과 제주도는 밤부터, 경북권 남부는 10일 새벽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는 10일 새벽 일부 지역에서 눈으로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위원장 : 홍석준)이 지역 기업들의 현장형·민생형 규제개혁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산업단지 내 제품판매장은 해당 공장에서 직접 생산된 제품에 한해서 판매가 허용되는데, 앞으로는 연구개발업체가 개발한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한 경우에도 산단 내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다.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9월 대구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관계 정부 부처와 함께 규제개혁 방안을 논의하였다. 당시 정책간담회에서 한 참석자는 비제조업인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