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3일 무안우체국(국장 김숙영)과‘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복지 등기우편 서비스’ 사업은 우체국과 함께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업 안내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물을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상황을 파악하고 위기가구로 판단되면 군 통합사례관리사와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현장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협력 사업이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숙영 무안우체국장은 “무안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우정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회안전망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유료 관광지 입장료 전액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관광지 입장료 환급 서비스는 무안군을 찾는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사업 대상지는 무안황토갯벌랜드,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밀리터리테마파크 등 유료 관광지 3개소이며 관광객은 관광지 입장권을 발권하면 입장료 전액을 무안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입장료 1매당 1천 원 미만 결제한 자는 제외된다.환급받은 상품권은 무안군 지역 내 전통시장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부서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청백-e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업무처리를 하면서 공무원 스스로 비리와 행정착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이다.지방세, 재정, 복지, 건축 등 업무 추진사항을 시스템에서 추출하여 공무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모니터링 관리가 가능해 행정의 효율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자가 진단표를 활용해 본인이 처리해야 하는 일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행정능률이 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여수산단에서 폐수 및 가스 유출, 화재 등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사고발생 현황과 사후 관리 현황 파악에 나섰다.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가 지난 22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환경복지위원 8명 및 시 정부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산단 사고발생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환경복지위원들은 먼저 작년 7월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산단 사고발생 및 사후 관리 현황에 대해 시 정부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은 보고 내용에 대해 질문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 및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3월 23일(목) 전라남도경찰청 열린회의실에서 해당 부서 담당자와 협의회를 갖고 전남 저녁돌봄 참여 학생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목) 자치경찰위원회 협의회에서 저녁돌봄 운영 학교(18:30~19:00 하교 학교)에 대한 순찰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전라남도경찰청 해당 부서들과의 구체적인 협의를 하기로 함에 따라 열린 것이다.전남경찰청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112치한종합상황실 등 4개 부서 담당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
전남 강진군보건소가 오는 4월 3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할 군민 9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가 5명(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통해 건강 습관 실시간 모니터링,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6개월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조건은 만 19세 이상 강진군 군민 및 지역 내 직장인 중 △혈압(수축기 130㎜Hg, 이완기 85mmHg 이상) △공복혈당(100㎎/㎗ 이상) △허리둘레(남 90㎝, 여 85㎝
광산구의회 시민안전위원회(위원장 윤영일)가 23일 마을버스 운행 중단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평동 평지·봉정마을을 찾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현장활동은 720-1번 마을버스 휴업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윤영일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김명수·강한솔·정재봉·박미옥·김영선 의원 등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갖고 교통 불편의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관내 농촌과 도심을 연결하여 경유하던 720-1번 마을버스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운전원 부족 및 재정 악화로 운행이 중단됐으며, 당초 휴업기간에서 3개월 연장된 오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정원박람회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2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신한은행 임수한 디지털전략사업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박람회장 메타버스 가상 공간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전반 협력 ▲상호기관 홍보채널 및 이벤트 등 마케팅 협력 ▲기타 상호 기관 협력 등이다.조직위는 신한은행이 운영 중인 대고객 메타버스 ‘시나몬’ 내에 정원박람회를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23일 오후 함평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비대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군에서 직접 키운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2023마리를 하늘로 날려보냈다.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봄을 여는 소리, 함평나비대축제’라는 주제로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농업관, 나비퍼레이드, 복화술쇼 등 신규 프로그램과 함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최근 ‘강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사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음악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은 지난 1월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으로 국비 5억 원, 도비 1억5,000만 원, 군비 5억 원 등 총 11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역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제공, 문화 인력 양성, 주민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지역문화 기획, 예술인 소통, 홍보 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남 장성군이 지난 22일 상반기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을 개강했다.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전입 초기 귀농귀촌인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정평이 나 있다. 상반기 교육 정원 50명이 공고 4일 만에 마감됐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이번 교육 과정은 △귀농 성공사례 △귀농귀촌 이해와 설계 △기초 토양관리 △소형농기계 교육 △채소‧과수 관련 기초품목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총 10회 진행된다.장성군 관계자는 “초기 영농에 필요한 농업이론 교육은 물론,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커피바리스타를 포함한 5개 과정 취·창업 자격증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커피바리스타, 한식조리사, 제빵사, 요양보호사, 컴퓨터 활용능력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관심있는 분야 총 27명의 수강생을 모집하여 3월 개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지난해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한 20여명의 결혼이주여성 중 일부는 신안군 자활 카페, 노인전문 요양원 등에 취업하여 안정적으로 한국생활에 정착 적응해가고 있다.올해 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에서 김도현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연구교수, 김문석 청춘한우사업단 부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축산 탄소 감축을 위한 저탄소 한우 산업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청춘한우는 세계 최초 유전체 정보와 이력정보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암소를 선발하고, 저탄소 형질을 대물림시킨 송아지를 정밀 사양해 사육기간을 기존 32개월에서 25개월 미만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춘한우는 FAO 평균 기준에 비해 소고기 1kg당 16.6kg
넥슨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불법 프로그램 근절 대책 마련에 나섰다. 수년간 각종 불법 프로그램을 통해 부당 이득을 취한 이용자의 실체가 드러났기 때문이다. 반면 오랜 기간 운영된 클라이언트의 취약점을 이용해 제작된 불법 프로그램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단기간 대책 마련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최근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와 관련한 보안 강화 작업과 더불어 핵·매크로를 제작, 유포, 사용한 이용자에 대한 사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넥슨은 “현 상황에서 신속하게 클라이언트 변조를 방어하기 위해
호주와 칠레에서 주4일제를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민간 구호단체 ‘옥스팜 오스트레일리아(옥스팜)’은 호주에서 처음으로 주5일 근무제의 급여를 유지한 채 주4일제를 6개월간 공식 시행하기로 했다.23일(현지시간)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옥스팜의 노동자 140명은 정규 급여를 받으면서 주4일제를 선택할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노사협약을 통해 인정받았다.이 협약에 따라 옥스팜에서 6개월간 주5일·35시간 일하는 정규직원은 보수 삭감 없이 주4일·30시간 근무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최근 호주에서 현행 주5일제를 주4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인구 10만 명당 10명 미만)를 목표로 다각적인 결핵 예방 활동을 벌인다.결핵은 법정감염병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감염 후 50%는 1~2년 안에 발병하고 나머지 50%는 잠복결핵 상태로 지내다 면역력이 감소하는 때에 발병하기 때문에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광주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체계적인 결핵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인구 10만 명당 결핵 발생이 2019년 48.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임산부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즐거운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빛나는 맘편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300인 미만 중소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산부 직장맘의 배려문화 정착과 가족친화기업 만들기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행안부 주최로 열린 ‘지자체 저출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빛나는 임산부 맘편한 패키지’는 지역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임신부 체형에 맞춰 접이조절이 가능한 임산부 전용의자 무료 대여, 임산부의 직장생활에 필요한 빛나는 열달꾸러미
전남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23)이 3월 독일과 영국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혼합복식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하나씩 따냈다.정나은-김원호(삼성생명) 조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독일 뮬하임에서 열린 2023 독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펑안져-후앙동핑 조와 금메달을 다퉜으나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나은-김원호 조는 이후 3월 14일부터 19일까지 영국 버밍엄에서 치러진 전영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에서 네덜란드 조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 조를 2대 0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동구 충장로권역 도심 활성화를 위해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신활력총괄관·문화도시정책관·관광도시과·스마트도시과·광주 동구 등 사업 관계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협업회의를 개최했다.충장동, 서남동, 동명동 등 구도심지역인 문화전당 일원은 역사성과 스토리를 가진 광주의 대표 유·무형 자산으로 광주 뿐 아니라 호남의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2005년 전남도청 이전, 신도심개발(상무지구, 첨단지구 등) 등으로 급격하게 상권이 쇠퇴했으며, 현재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들이 완료되거나 추진 중에 있다.이날 회의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화산업과 직원, 어린이집 원아 80여명은 23일 CGV광주하남에서 지역 콘텐츠기업이 제작한 영화 ‘두다다쿵: 후후섬의 비밀’을 관람했다.이 영화는 광주 콘텐츠기업 아이스크림스튜디오㈜가 EBS 대표 애니메이션 ‘두다다쿵’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극장판을 제작, 개봉한 것이다.이날 영화관람은 지역 콘텐츠기업을 응원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립나눔이보듬이어린이집, 낙원어린이집, 은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했다.‘두다다쿵’을 제작한 아이스크림스튜디오㈜는 2012년 설립한 콘텐츠기업으로, 두다다쿵 TV시리즈를 제작하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