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은 기관이 보유한 유망기술 출자를 통해 2022년 설립한 4개의 연구소기업 현판식을 13일 개최했다.한국광기술원은 2018년 제1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한 이래 불과 4년 만에 누적 16개의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 ※ 연구소기업이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연구개발특구 내 설립하는 기업으로 공공연구기관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하고, 연구소기업에 3년간 100%, 이후 2년간 50%의 법인세 및 소득세 감면 혜택을 준다.금일 현판식이 진행된 연구소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용욱)이 개원 9주년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병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고 13일 밝혔다.빛고을전남대병원은 지난 8일 오후 3시 병원 2층 강당에서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박용현 전남대병원 상임감사,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 윤택림 전임원장, 이신석 전임원장, 김재형 전남대치의학전문대학원장, 박형선 남구보건소장 등 본·분원 주요보직자와 직원, 외부인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박용욱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값진 경험이 있는 만큼 직원
전남 영암군이 올해도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비대면 금연클리닉 ‘금연ON’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군민들은 온택트 금연 프로그램인 ‘금연ON’ 앱 설치를 통해 어디서나 쉽게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다.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전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금연상담사의 관리와 상담을 받을 수 있고, 6개월간 금연 성공 시에는 기념선물도 제공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에서 ‘금연ON’을 검색하거나 간편하게 QR코드를 통해 앱을 설치한 후 거주 지역을 ‘영암군
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의 삶의 질 개선 및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신규마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인 교육활동을 했던 문해교실을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3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특히 기존 한글교육을 기본으로 금융, 교통 수업과 키오스크 활용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과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할 시화작품 활동도 함께 구성했다.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은 각 마을에서 3명 이상이
전남 목포시가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가정용 보일러 인증을 받은 2종 보일러(기름, LPG)를 말한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에 둔 사회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록 장애인 가정,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세대)으로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했거나 설치 예정인 세대다. 소유자 동의를 받은 세입자의 경우에도 가능하다. 사업물량은 5대로 대당 지원액은 80만 원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
진도군이 올해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화)까지 모집한다.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들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체육시설 등 전남도내 가맹점에서 문화복지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대상은 2021년 2월 1일 이전부터 전남도에 거주한 19~28세 청년(1995년~2004년 출생자)이며,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복지포인트를 지급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여성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올해 통합전당 2년차를 맞아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ACC가 지난해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아시아 연구 및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기반 체계화 등 4대 전략목표와 12대 중점과제를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13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ACC는 융·복합 콘텐츠 생산과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올해 ACC 콘텐츠 핵심주제인 ‘도시문화’와 연계한 공연·전시 등을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2022년 성과ACC가 지난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함께 이끌어 나갈 시민들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검표, 주차, 관제, 청소, 안전, 경비 등 운영인력을 비롯한 의료, 통역, 관람차 기사 등 전문인력 18개 분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채용 및 근로계약은 박람회장 운영대행사와 체결하게 되며 근무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1개월 전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분야별로 자격 및 우대 조건
전남 장흥군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지원할 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품목들로 성인 및 어린이 방한의류 및 발열내의, 우비, 부츠, 운동화, 모자 등이다.장흥군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과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구호물품 모집에 나서고 있다.장흥군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첫날인 13일 부산면과 장동면에서 구호물품 전달했다.김성 군수는 “전 세계인이 함께 긴급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전라남도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4일부터 제226회 임시회를 열어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2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시 정부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동의안 등 33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14일과 22일에는 본회의가 열리며 15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진행된다. 17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시 정부의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게 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조직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촉구 건의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
전라남도 장흥군의회 김기용 의원이 「장흥군 불용 및 폐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13일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폐의약품에 대한 관리체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환경오염 및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본 조례안을 의결했다.조례에는 △군민들이 쉽게 불용의약품 및 폐의약품을 수거할 수 있도록 수거함을 비치하고 △불용의약품 등을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거·소각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김기용 의원은 “그동안 장흥군에 불용 및 폐의약품의 폐기 절차가 수립되지 않아 많은
전남 장성군은 오는 16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관장이 강연을 맏는다고 밝혔다.주영하 관장은 35년간 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 온 음식 인문학자다. 이날 강연에서 주 관장은 그만이 들려줄 수 있는 알토란 같은 ‘음식 담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대한제국 시절부터 오늘날까지 ‘한국음식 100년사’를 조명하는 가운데 씨줄과 날줄로 엮인 흥미로운 음식문화사가 펼쳐진다. 음식이 지닌 근거 없는 속설들을 소개하고 그 진실도 알아본다.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인 28년째 운영되고 있는 사회교육
전남 강진군은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업비 총 3억 4천만 원(도비 1억 4천만 원, 군비 2억 원)을 투입해 작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제 사용한 전기요금 인상분의 50%(1kWh당 9.05원)를 정액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전기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농사용 육묘 또는 전조재배, 저온보관시설, 해충 구제 전등, 농산물 건조시설 등에 농사용(을) 전기를 사용한 농업(법)인이다.농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사회 결핵 퇴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18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와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이 마을을 방문해 흉부엑스선검진‧판독, 객담검사(유소견자) 등이 실시된다. 마을별 세부일정은 경로당에 부착된 검진안내문 및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보건소
전남 목포시가 지난 10일 2023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시민 소통 행보를 알렸다.이날 대화는 부주동·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추진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시민들은 평소 겪었던 불편사항을 비롯해 주요 정책에 대해 묻고,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박홍률 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청 관계 공무원에게 즉석에서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민선 8기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13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는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을 조속히 제정할 것과 ▲지방의회법에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을 포함하여 지방정부와 대등한 관계 속에서 주민 중심 진정한 지방자치·지방분권을 확립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소준 의원은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시행됐으나, 지방의회의 독립성 확보는 인사권에 한정되었을 뿐 조직 구성원과 예산 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취약계층 대상 공용차량 공유사업’을 오는 3월부터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2월 중단된 이후 3년만이다.공용차량 공유사업은 광주시가 운행하는 공용차량을 토요일과 공휴일에 취약계층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는 별도 이용료 없이 유류비·통행료 등만 부담하면 된다.이용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문화·다자녀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운전자는 만26세 이상 최근 2년간 중과실 사고 경력과 5년 이내 음주운전 이력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0일 강진군청에서 이원일 셰프를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민선8기 ‘맛의 도시 강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대표 먹거리 개발과 레시피 교육 일정에 맞춰 이뤄졌으며 두 사람은 강진군의 차별화된 식재료에 전문가의 레시피를 더해, 맛의 도시 강진을 전국에 알릴 것에 뜻을 모았다.이 셰프가 개발한 메뉴는 ‘강진 한우 육회 떡볶이’와 ‘강진 한우 표고 육전 덮밥’ 두 가지로, 떡볶이의 떡은 강진의 쌀귀리로 만들어졌으며 떡볶이 가운데 홀더 위 육회를 올리고, 육회를 먹다가 떡볶이에 남은 육회를 부어 익혀 먹는 요리
전남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화순군의회 의원들과 학부모 대표, 농민단체 대표, 영양교사 대표로 구성된 화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화순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의 따라 매년 개최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서면으로 추진됐던 심의위원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다.이번 학교급식지원 심의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기준, 공급방법 및 공급품목 선정, 공급업체 선정 등 총 6안건에 대해 심의해 결정했다.화순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도 팔을 걷고 나섰다.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3일 광주국제교류센터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5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진이 발생하자 광주광역시의회의원 23명은 십시일반 사비를 보태 성금을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호,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정무창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