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에 2030년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업체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용인과 평택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해 안성이 반도체 거점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14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반도체 소재·부품 협력 업체 15개가 안성시 보개면 동신리에 위치한 동신일반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총 6천여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입주의향서를 제출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투자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전년도 매출 2.3조의 동우화인켐, 매출 6천억의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등 삼성전
전남대학교가 K-반도체 맞춤형 실무인력 양성에 들어갔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남호정 교수)는 반도체 분야 역량 강화와 취업 특화 교육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차세대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일 경험을 취업으로 이어주는 과정을 7월 3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지난 6월 전남대 재학생, 졸업생을 비롯한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 3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실무교육과 SK하이닉스, ASML의 현직자가 참여해 취업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 현장 교육으로 일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팀
전남대 컴퓨터정보통신공학과(이하 컴공) 이영우 교수팀이 한국테스트 학술대회에서 삼성전자 후원 최우수논문상과 우수논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지난 6월 27일 열린 제24회 한국 테스트학술대회에는 반도체 관련 산학계 848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삼성전자 후원 최우수논문상은 양다빈 학석사연계과정생(컴공, 4학년)과 배준영 석사과정 학생이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 결과의 일부분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반도체 보안성 향상이 가능한 초소형 보안 회로 기술을 제안했다. 또한, 우수논문상은 이가영 학석사연계과정(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최근 한국 등 12개 국가에서 아이폰(iOS)용 챗GPT 앱 출시를 발표하며 전 세계에 또 한번 ‘챗GPT’ 열풍이 불 전망이다. 챗GPT는 그동안 오픈AI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서만 제공돼 왔다. 이러한 흐름 속에 ‘챗GPT’ 수혜 ETF들이 수익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순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19일 종가 기준 연초 이후 65.49%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거래소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SK하이닉스 노사가 반도체 업황을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임금인상 방식을 전격 도출했다고 밝혔다.회사는 지난 26일 노사간 임금교섭을 진행해, 인상율은 총 4.5%로 정하되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는 시점에 시행하며, 시행 시점에 2023년 1월부터의 임금인상분을 소급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잠정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만약 분기 영업이익 흑자가 올해를 넘기고 내년 중에 발생하는 경우 올해는 임금인상을 시행하지 않고, 노사가 합의한 2023년 임금인상분을 내년 흑자 확인 시점에 소급 적용하는 방식이다. SK하이닉스 노사는 작년부터
SK하이닉스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미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의 중심지인 산호세(San Jose)에서 ‘2023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이 포럼은 반도체, 에너지, 배터리 등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미국 현지의 우수 인재들을 SK그룹이 초청해 SK의 성장 전략과 첨단 기술 동향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자리로, 그룹은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왔다. 올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멤버사가 포럼을 주관하기로 했다.SK하이닉스에서는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차선용 미래기술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아시아 대표 IT 하드웨어 기업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의 기업 중 성장성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IT 하드웨어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 특히 IT 하드웨어 분야에서 메가 트렌드로 부상한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인공지능(AI)’ 등 3가지 혁신 테마의 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투자한다. 미래에셋아시아하드웨어테크펀드는 반도체와 2차전지, 로봇/인공지능(AI) 등 관련주에 70% 이상 집중 투자한다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산업기술과 영업비밀의 누설 및 유출을 전제로 이직을 알선하는 브로커들에게 기술유출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는 내용의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산업기술 및 영업비밀의 유출과 침해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규정을 두어 고의 또는 과실에 의한 유출·침해행위로 손해를 입힌 자는 그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지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산업 기술 및 비밀 범죄 대부분에 이를 알선하는 브로커가 있음에도 불
12일 SK에 따르면, SK그룹의 구성원 역량 강화 플랫폼 써니(mySUNI)는 이날 그랑서울 써니 행복캠퍼스에서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3개 대학과 ‘미래인재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중헌 고려대 교무처 부처장, 장용석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장, 최영태 한양대 한양인재개발원 교수, 조돈현 써니 CLO(Chief Learning Officer) 등이 참석했다.써니와 3개 대학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필요한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는데 상호
SK하이닉스가 8일 동국대학교에서 이 대학 융합연구센터(Convergence Research Center, 이하 CRC)와 산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술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CRC 임중연 센터장, SK하이닉스 김형수 부사장(안전보건환경 담당) 등이 참석했다.SK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한 사내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Safety 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SDX)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겠다는
SK하이닉스가 238단 4D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해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해외 고객사와 함께 제품 인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해 8월 세계 최고층 낸드인 238단 개발에 성공했다.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칩으로 구현된 238단 낸드는 이전 세대인 176단보다 생산효율이 34% 높아져 원가 경쟁력이 크게 개선됐다. 데이터 전송 속도는 초당 2.4Gb(기가비트)로 이전 세대보다 50% 빨라졌으며, 읽기, 쓰기 성능 또한 약 20% 개선되었다. SK하이닉스는 스마트폰 고객사 인증을 마치고 나면 모바일용
㈜오에스엘이엔지는 2023년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데이터센터 특별관’에서 화재감지 및 소화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일 전했다.㈜오에스엘이엔지는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국내 메이저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되어있으며 삼성, LG,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의 소방공사를 진행하고있다. 또한, 국내 일반적인 소방공사업체와는 달리 ㈜오에스엘이엔지는 소방전기와 소방기계공사를 같이 수행하는 전문소방업체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센터 특별관’에 참여하여 Notifire 자동화재탐지설비와 공기흡입형감지기(VESDA), 서버랙
SK하이닉스는 26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5조 881억 원, 영업손실 3조 4023억 원(영업손실률 67%), 순손실 2조 5855억 원(순손실률 51%)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IFRS 기준)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다운턴 상황이 1분기에도 지속되며,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 추세가 이어져 당사는 전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확대됐다”며 “그러나 1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으로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2분기에는 매출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SK하이닉스는 1분기에 고객이 보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2,344억원이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모두 담고 있는 상품은 ‘TIGER Fn반도체TOP10 E
SK하이닉스는 D램 단품 칩 12개를 수직 적층해 현존 최고 용량인 24GB(기가바이트)를 구현한 HBM3 신제품을 개발하고, 고객사로부터 제품의 성능 검증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당사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HBM3를 양산한 데 이어 이번에 기존 대비 용량을 50% 높인 24GB 패키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며, “최근 AI 챗봇(Chatbot, 인공지능 대화형 로봇) 산업이 확대되면서 늘어나고 있는 프리미엄 메모리 수요에 맞춰 하반기부터 시장에 신제품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SK하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위원장 신환섭) 수도권지부 IT위원회는 11일 지지성명을 발표하고 엔씨소프트지회 설립을 응원했다. 엔씨소프트지회(지회장 송가람)는 4월 10일 출범 선언문을 발표하며, 출범을 공식화했다. 엔씨소프트지회의 별칭은 ‘우주정복(우리가 주도적으로 정의하는 행복한 회사)’이다. 지회는 “엔씨소프트의 핵심 가치인 도전정신, 열정, 진정성이 ‘가족경영에 기반을 둔 수직적, 관료적 문화’로 훼손되었다”며 임원중심의 관료적 조직문화와 만연한 불법 연장근로, 권고사직과 대기발령 등의 문제를 꼬집었다.IT위원회는 “건강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台積電) 회장 리우더인(劉德音)은 30일 대만반도체산업협회(TSIA)가 주최한 행사에서 미국의 반도체법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聯合新聞網 등이 전했다.리우 회장은 미국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가로 요구하는 것들 가운데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들이 있다”면서 “부정적인 효과가 없도록 조정할 수 있기를 바라며 미국 정부와 계속해서 대화해나갈 것”이라고 했다.그는 “대만의 성공은 곧 미국의 성공이기도 하며, 대만 제조업체의 운영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또한
중국의 산업 시장 분석 컨설팅 업체 MIR睿工业는 31일 网易(넷이즈·NetEase)에 ‘한국 반도체 산업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4200억달러는 퇴세를 역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한국 반도체 산업에 관해 분석했다.분석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 대기업들이 반도체와 전기차를 포함한 핵심 기술 분야에 550조원(약 4220억달러)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반도체 부문에서 한국이 글로벌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021년 삼성과 SK하이닉스 반도체 매출 순위는 전 세계 1위와 3위를 기록했으나, 생산라인과 국제
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다.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201억원이다. 최근 OpenAI의 인공지능 챗봇 ‘Chat GPT’ 열풍으로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해당 ETF 순자산도 빠르게 증가했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