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결원직위에 3급 2명, 4급 12명, 5급 29명 등 총 196명을 승진 의결했다.이번 승진인사는 역대 최악의 가뭄위기, 대유위니아발 산업위기, IMF 이후 최대 재정위기 등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익숙한 것과의 결별과 창의적 행정으로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끈 주요 성과자를 승진자로 발탁했다. 먼저 3급 승진자 정원석 정책기획관은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한 동시에 미래 청사진을 충실히 그려나간 공로를 인정받았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민선 8기 2년 차에 문화관광·백신·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공모사업 56건(493억 1천7백만 원), 수상실적 33건(3억 1천3백만 원) 등 소정의 성과를 기록하며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 달성을 위한 성장 동력 지속에 총력을 쏟아부었다.■ 민선 8기 2년 차 최대 성과....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등 인구정책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과 정책 도입 확산, 군 행정의 우수성 입증화순군의 2023년 주요성과 중 대내외적으로 가장 큰 파급력을 일으킨 분야는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
전라남도가 지역소멸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이민, 도정 최대 현안인 의대 유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한 고등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등에 초점을 두고 2023년 하반기 조직정비 계획을 발표했다.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할 대책으로 기존 ‘인구청년정책관’을 ‘인구청년이민국(3급 TF)’으로 격상하고, ‘인구정책과’ ‘청년희망과’ ‘이민정책과’를 추가 배치, 인구·청년·이민정책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정부가 인구절벽 극복 대책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설치 등 이민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는 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창의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고흥군은 ▲축산정책분야(자체 예산확보(31억), 재해 예방 대책(100%), 한우 브랜드 등 한우 개량 우수) ▲동물복지분야(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인증(100%), 도비 집행률(100%), 유기 동물 보호관리 우수) ▲축산경영분야(조사료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증권업 전반의 성장 정체양상에 대응해 사업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 및 전략사업 육성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8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먼저 리테일 부문에서는 인적PB서비스와 비대면서비스 각 영역을 전문화하는 방향 하에 대면채널을 HNW 대상 PB사업으로 전환한다. 이에 기존의 PB본부와 WM사업부를 통합,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사업부를 신설해 HNW대상 서비스에 집중토록 한다. 또한 기존 WM사업부 산하였던 퇴직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K-방산 수출경쟁력 강화와 퀀텀 점프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15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올해 선포한 글로벌 KAI 2050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실행력 극대화를 위해 진행됐다.현재, 3부문 1원 2본부 2센터 3그룹 체계에서 기존 조직의 큰 틀은 유지 유지하되 재무그룹을 신설하고 CFO 선임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다. 또 미래사업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비행체연구실과 유무인 복합체계연구실을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례, 규칙, 훈령 등 자치법규를 입안할 때 적용되는 기준과 절차를 종합·정리한 ‘2024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을 개정·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2022년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에 대해 관계법령 현행화와 조직개편 사항 등을 반영한 것이다. ▲자치법규 입안 흐름도 ▲자치법규 입안 세부절차 ▲의원발의 조례안 업무처리절차 ▲위원회에 관한 자치법규 입안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치법규를 제·개정할 때 필요한 유형별 업무처리절차 및 관련 예시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이디야커피가 경쟁력 강화와 경영 쇄신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기능단위 조직구성으로 사업경쟁력 및 업무효율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중복 및 유사기능을 통합하고 조직기능별 재배치를 통한 업무별 시너지 제고로 가맹점의 지원강화와 함께 수익성 및 성장성의 균형을 도모했다는 설명이다. 또, 운영혁신팀을 신설해 가맹점 매뉴얼 고도화와 매출활성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혁신사례를 전파 및 적용하며 실질적인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장흥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세·세외수입·공유재산 분야 역량 강화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방세·세외수입·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된 자리로, 담당 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교육은 지방세·세외수입 분야는 독촉장 발부, 동산 압류 등 체납처분 및 정리보류 절차 위주로 진행됐다.공유재산 및 물품 분야에서는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유재산 관리 일반 실무지식 등 지방세와 세외수입 그리고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장흥군은
무안군의회 임윤택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첨단농업복합단지 운영을 대비한 농업 기술센터 조직개편을 촉구했다.임 의원은 “농업 규모가 전남에서 5번째로 큰 우리군은 고령화와 기후 변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감소하는 농촌인구로 지역 농업은 물론 농촌의 붕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며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신기술의 연구와 실증, 보급, 도농 불균형 문제 해결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민이 공감하는데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12월 11일 제9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 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보고 청취와 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 등 총 20건(원안 17건, 수정 2건, 기타 1건)의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중 의원)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 6,001억 4백만 원을 심도있게 심사한 결과 8억 4천 6백만 원을 삭감 한 5,992억 5천 8백만 원의 수정예산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의결했다.또한, 12월 11일에는 ▲첨단
전남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가 소방청의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다수 사상자 대응 능력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5일 전했다.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 사상자 발생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평가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응급의료소 임무 수행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훈련은 지난 9월 화순 도곡면 키즈라라 테마파크에서 헬기 추락에 따른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
전남 보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청사 배치도와 직원 배치도 및 담당업무를 알려주는 비대면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보성군은 민원인이 자주 왕래하는 청사 정문과 민원실 입구에 종합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종합안내 키오스크는 음성안내가 자동으로 재생돼 시각장애인도 음성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또한 방문객은 화면 터치로 손쉽게 각 부서의 좌석 배치와 담당자 사진, 담당업무, 전화번호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우리은행이 우리에프아이에스의 IT 개발·운영 업무와 관련한 인력, 자산 등을 이전받는 영업 일부 양수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7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위탁받아 수행해오던 IT 개발·운영 업무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가 직접 수행하는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개편으로 사업기획과 서비스 개발, IT 시스템 운영까지 가능한 통합조직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 니즈 및 환경변화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0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무안· 강진·진도경찰서 자치경찰사무 종합감사 결과보고(안) 등 9건의 안건을 보고 및 심의·의결했다.이번 자치경찰 종합감사 결과 보고에는 지난 9월~10월 감사를 실시했던 무안·강진·진도경찰서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조성, 아동안전지킴 선발·관리,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관리 등 위원회 추진 시책을 중점 점검해 시정·주의 등 18건의 처분 요구사항을 심의·의결했다.이날 심의에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승·하차 구간 설치 위치가 부적절해 불법 정차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는 등
광주 북구의회(의장 김형수)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총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회기에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안 19건, 규칙안 1건 등 22건의 일반안건을 처리한다.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서 11월 29일에는 하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조례안 등 일반 안건에 대한 심사 및 현장
고흥군이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역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농정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고흥군 직영 농수산물 종합쇼핑몰 고흥몰 매출액 신성장(누적 45억 원) ▲농촌인력 중개센터 추가 운영(2→4개소)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2022년 468명 대비 234% 증가) ▲신소득 원예특화 단지 조성(3ha/ 30억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9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조직개편 필요성을 지적했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문화재단 사무처와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으로 나뉘어 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직원은 파견 공무원 17명, 기간제 2명으로 구성되어 문화재단 소속 직원이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윤명희 의원은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파견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인수인계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다”며
전남 함평군이 2022년 말 농업·농촌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산과를 농업정책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농업정책실에서는 올 한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한 결과 30개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46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사업을 원활히 추진중에 있다.신설된 먹거리정책팀에서는 농식품부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5억 5천만 원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및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의지를 담은 조직혁신, 인력 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전력그룹 25.7조 원 재정건전화계획,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 추진할 계획이다.(조직 혁신)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