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섬 주민의 해상교통 이동권 보장과 물류비 부담 경감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여객·물류비 지원사업을 확대, 올 한 해 6개 사업에 205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6개 사업은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126억 ▲섬 지역 택배운임 지원 28억 ▲소외도서 항로운영 5억 4천만 원 ▲천원 여객선 운임 36억 ▲생활연료 해상운송비 지원 7억 2천만 원 ▲생필품 물류비 지원 2억 6천만 원이다.전남도에 따르면 특히 올해는 정부의 건정재정 기조 및 세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국비가 전액 삭감되거나, 시군 수요에 못 미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내 상점가에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경영 지원에 나선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북구 지역 상점가 4곳이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생력 강화 대책을 지원해 상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지가 확정됐으며 북구는 ▲공구의거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 및 방문이 불편한 독서취약계층을 위해 도서를 택배로 배달해 주는 「도서 무료택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도서회원증을 소지한 순천시민 중 다문화가정,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그리고 읍․면 지역의 원거리에 거주한 사람을 대상으로 운영한다.희망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 지참 후 삼산도서관에 방문 또는 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무료택배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5권 범위 내 도서를 무료 택배로 받아보게 된다.이 서비스는 올해로 4년째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22일(금) ‘MNU산타원정대’가 총 1,356켤레의 양말을 목포시, 무안군 등 3곳의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국립목포대 ‘MNU산타원정대’는 사회봉사센터와 MNU사회봉사단 학생들이 기획했으며, 1,225켤레의 양말(아동용 625켤레, 성인 여성용・남성용 각각 300켤레)을 목표로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21일간 기부 홍보를 진행했다.MNU산타원정대는 재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타지역 거주자나 학교 방문이 어려운 사람도 택배 또는 기프티콘으로 기부에 참여할
전남 여수시(정기명 여수시장)가 22일 시장실에서 여수우체국과 ‘섬 주민 편의 지원 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섬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에 힘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내년 2024년부터 남면 연도와 삼산면 거문도, 초도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우편물 접수와 생필품 여객선 상·하역 보조 인력을 여수우체국에서 지역별로 1명씩 채용해 운영하고 여수시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한다. 그간 여수시 섬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무거운 택배 물품 접수나 운송, 생필품 여객선 상·하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우편물 운송 건이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첫눈을 기다리며’라는 주제로 제111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정호승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낙과’ ‘택배’ ‘여행’ 등 다양한 시를 통해 청중들과 “사랑은 무엇으로 완성되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첨성대’로 데뷔한 정호승 시인은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등을 출간했으며 중·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도 주요 작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 15일 구복규 군수와 농업기술센터소장,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대표 문형윤) 등 관계자 12명과 함께 일본 도쿄, 지바를 방문해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미니파프리카 일본 현지 판촉 행사에 참석하고 한국농협인터네셔널(법인장 김진호)과 하나마사(대표 토미자와 나츠키)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화순군과 두 회사는 화순군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신선농산물의 제공, 개발과 상품발굴,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일본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위한 협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함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과 2024년 사이버 보안 위협 전망'을 발표했다.2023년 사이버 보안 위협 분석... ❶보안프로그램 취약점과 SW 개발자 대상 공급망 공격 확대국내에서 온라인 금융거래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용 컴퓨터에 보안 인증 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또한, 기업에서 보안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5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 공유와 자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자활 수행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과 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 성과 보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자활근로 참여자에 표창이 수여됐다.고흥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사회참여와 자활 지원을 하는 고흥군 자활사업 위탁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여성 농민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를 연결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규모 농산물 판매를 위한 여성농어업인센터 내에 꾸러미 작업장을 최근 12월에 준공했다.현경면 현해로 599-10번지에 위치한 꾸러미 작업장은 연면적 134.4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사업비는 2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됐다.꾸러미 작업장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으로 제철꾸러미 작업장 설치를 통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하여 여성농어업인센터를 이용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축됐다.꾸러미 작업장은 여성농어업인센터 내에서 추진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한정식의 고장 강진군에서 그동안 생산해온 강진묵은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처를 확보하기 위해 ‘제3회 강진묵은지 김장축제’를 12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를 주관하는 강진묵은지사업단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으로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강진묵은지’로 정하고 29일부터 3일간 공동작업을 통해 묵은지 행사 참여자에게 제공할 김장김치를 준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행사 당일은 체험객이 참여하여 배추 반포기를 갖은 양념과 버무려 돼지수육, 된장국, 두부, 밥 등에 막걸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도 제34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446명에게 자격증을 송부한다.택배 서비스는 합격자 발표일인 29일부터 12월3일까지 5일간 국가자격시험누리집에서 수령 가능한 주소와 연락처를 기재하면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수신자 부담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진 변경을 원할 경우 누리집에서 변경 신청이 가능하다.택배 발송을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시청 1층 민원고객봉사실에서 현장 교부한다. 자격증을 수령하려면 합격자 본인이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대리인은 합격자의 신분증과 대
전남 함평군이 겨울철 월동기간 꿀벌 피해농가의 회복과 사전예방을 위해 꿀벌농가 지원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함평군 꿀벌농가들은 2021년~2022년,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월동 기간 꿀벌 실종 및 폐사로 사육군수의 57%인 9,381군이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군에서는 꿀벌농가의 피해회복을 위해 연초 군 자체예산인 예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5,800만 원을 편성해 꿀벌 입식비용, 양봉기자재, 택배비, 채밀기 등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월동기 이전 충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2일부터 12월10일까지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2023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연다.김장대전은 개인이 사전 예약한 날에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손쉽게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다.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소외계층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 현장 버무림 시간(3회) :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오후 3시~5시 ※ 현장 버무림 64,000원/10kg, 현장 수령(완제품) 66,000원/10kg, 택배 구매 69,000원/10kg 김장대전에 사용되는 주요 재료
드론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일 오전 돌산 진모지구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명 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행사장인 진모와 부 행사장 개도 간 편도 20㎞를 양방향 드론배송 시연이 진행됐으며 섬에서는 의료용품을 육지에는 전복을 배송하며 편도 30분이 소요됐다. 여수시는 지난 3월 드론활용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실증을 위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7억 원을 포함한 11억여 원을 투입, 돌산 진모와 섬 지역인 송도,
전라남도는 10조 7천44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10조 3천381억 원)보다 3천663억 원(3.5%)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3천73억 원(3.3%) 증가한 9조 5천956억 원, 특별회계는 590억 원(5.6%) 증가한 1조 1천88억 원이다.전남도는 대내외 경제 상황 악화로 올해 본예산 대비 5천억 원 내외의 세입 감소가 예상되지만, 긴축재정보다는 더 따뜻한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민생투자’ ▲‘민생안정 행복시책’ ▲‘청년 응원’ ▲도
전남 완도군은 지난 9일 화흥포항에서 신우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체공 수직 이착륙(VTOL) 드론 비행 실증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에 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두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모형과 중량, 거리, 비행시간이 업그레이드됐다. 이날 비행체에 1.5kg의 물품을 싣고 완도 화흥포항에서 소안도까지 총 50km의 거리를 왕복하는 비행 실증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장거리 드론 배송 실증으로 드론 활용 영역 확대와 드론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 그동안 리싸이클링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온 광주신세계가 새로운 캠페인에 나서면서 지역 전반에 ESG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광주신세계는 음식폐기물 감소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소주잔’ 캠페인을 시작했다. ‘소주잔’이란 이름은 ‘소’중한 지구를 망치는 ‘주’범은 ‘잔’반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지난 28일부터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진행 중이다.광주신세계 직원식당은 임직원과 협력사원 등을 대상으로 점
전남 완도군 소안도에서 재배되는 노지 감귤이 수확철을 맞았다. 소안도 감귤은 대부분 극조생종을 심어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수확한다. 소안도 감귤은 풍부한 일조량과 청정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라 평균 당도가 10~11브릭스(Brix) 정도로 당도가 높다.특히 수확 후 부패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신선도가 좋아 보관 기간이 길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180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안도 감귤은 지난 2009년 작목반이 결성되면서 본격 재배되기 시작했고 현재 62개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작목반 모두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G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1월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136번지 일원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9㎡A 72가구 △49㎡B 112가구 △59㎡A 21가구 △59㎡B 43가구 △74㎡A 6가구 △74㎡C 6가구 △74㎡D 19가구 △74㎡E 17가구 △74㎡F 3가구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