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의 감동을 이어갈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내빈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는 화합의 장으로 개막했다.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했다.‘높이 퍼져라 남도의 소리울림’을 주제로 열린 이날 개회식은 리틀 신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오민영의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 사전행사에 이어 개식 선언,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대축제인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목포시를 주 개최지로 오늘 개막해 엿새동안 전남 12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화려하게 펼쳐진다.목포시에서는 골볼을 비롯한 7개 종목(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먼저, 목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골볼은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1946년 2차대전 실명 용사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고안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구기 스포츠 경기다. 3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2팀에 의해 진행되며 모든 선수가 눈가리개를 착용하고 소리가 나는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달 10월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에서「제1회 이용대 배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순 출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의 이름을 딴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연령별, 급수별, 종목별)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 6팀, 개인전 973팀으로 2,000명이 출전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보여주었다.단체전 우승은 울산광역시의 최강울산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전라남도 A팀, 3위는 전라북도 S클라쓰 팀이 각각 차지했다.종합성적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참여를 위해 2천290개 팀, 73만 3천 명이 전남을 찾아 673억여 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021~2022시즌 전지훈련 등 참가인원(37만 명)보다 97.8%나 늘어난 규모로, 전남이 최적의 전지훈련지 및 각종 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는 강진 축구전용경기장, 순천 팔마종합운동장, 해남우슬경기장, 영광 스포티움 등 스포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맛있는 음식, 편리한 교통 여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3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광주 발달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자립을 위한 e스포츠 산업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회적 공헌활동은 지난 2023년 3월 9일 광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간의 협무협약 일환으로 진행됐고, 총 11개 학교에서 154명의 학생이 11회에 걸쳐 e스포츠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해당 프로그램은 기술감독, 중계진, 카메라감독, 선수체험으로 운영됐으며 전문방송
전라남도는 3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도민과 선수단,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1만여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다.이날 행사에는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재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울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연간 운영하는 e스포츠 브랜드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인 ‘렛츠 이스포츠 토크쇼’가 오는 5일(일)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렛츠 이스포츠 토크쇼'는, 2021년 ‘클템, 갱맘과 함께하는 게임 산업 직업 토크쇼’, 2022년 ‘문호준, DFI 블레이즈와 함께 하는 GES 렛츠 이스포츠 카트라이더 토크쇼’를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e스포츠 토크쇼로 자리매김한 후, 올해는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을 위한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준
광주 콘텐츠기업 주식회사 핑고엔터테인먼트(대표 신희석) 제작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가 오는 3일 지상파(EBS)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영을 시작한다.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 CG활용프로젝트제작지원’과제에 선정돼 제작 진행 중이며 국내외 전시회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귀여운 고양이들의 즐거운 액션 코미디 3D애니메이션인 는 11월 3일 EBS 1TV 방영을 시작으로 11월 14일 투니버스와 국내 스트리밍 채널 티빙, 그리고 LG U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동계 스포츠 ‘컬링’과 유사한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나주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론볼’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과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보치아’다.‘론볼’과 ‘보치아’는 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처음 시범 종목으로 도입됐으며, 1988년 제8회 서울 패럴림픽을 계기로 정식 종목으로 인정받았다.두 종목은 자신의 볼을 표적구에 가장 가까이 위치시켜 점수를 획득하는 스포츠다. 표적이 고정돼 점수를 획득하는 ‘컬링’과는 다르게 볼을 부딪쳐 표적구를 원하는 위치로 변경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공동 주관하는 ‘2023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확산과 게임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미션 게임 ▲전시 및 체험 ▲게임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등 관람객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게임산업 육성과 건강한 게임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진행됐다.6월 8일부터 한 달간 전국 만 10세 이상 64세 이하 10,000명을 대상으로 ‘게임 이용 실태 및 현황’과 ‘게임에 대한 인식’에 대해 조사했으며 온라인 조사와 개별 면접조사를 병행했다.조사 결과 최근 1년간 국민의 62.9%가 게임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1.5%p 감소한 수치다. 게임 이용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전자신문(대표 강병준), 더게임스데일리(대표 모인)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CKL 스테이지에서 열렸다.이달의 우수게임은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제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1997년 시작돼 PC 패키지 게임부터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등 시대별 달라지는 트렌드와 인기 게임을 파악하며 국내 게임시장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는 척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월 28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블럭에서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을 초청해 개최한 ‘2023 모터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0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가득찬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은, 이번 모터 뮤직페스타로 모터스포츠인들만의 전용 구장이 아니라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는 사실을 보여줬다. 이날 모터 뮤직페스타는 자동차경주장 레인을 걷는 ‘그리드 워크’와 DJ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국내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인 사이먼도
전남개발공사는(사장 장충모) 지난 28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진행된 ‘2023 모터뮤직페스타’가 3천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모터(Motor)와 뮤직(Music)’이 결합된 새로운 콘셉트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한 ‘2023 모터뮤직페스타’는 경주장을 찾는 누구나 모터쇼를 즐기고 음악에 취하게 하는 장으로서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한발 더 나아가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특히, 주간(자동차 대회)과 야간(뮤직공연)을 아우르는 ‘온종일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경주장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단장 정기명)이 ‘전국고등축구 호남권역 B스플릿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호남 권역 내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4월 상반기리그 진행 후 하반기 6개 팀이 A, B스플릿으로 나뉘어 7월부터 3개월간 주말리그 열전을 펼쳤다. 이 결과 여수해양FC U-18 유소년축구단은 전북군산제일고와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승점 7점으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여수해양FC 소속 이혜강(여수해양과학고 1)은 3득점으로 득점 순위 ‘1위’, 성우주(여수해양과
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스포츠대회가 열린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광덕고와 빛고을고가 겨루는 ‘광주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광주지역 고등학생의 이스포츠 역량을 증진시키고 지역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인 ‘아시아 이스포츠산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이스포츠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광주시교육청이 후원한다.광주지역 고등학교 이스포츠대회 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주관한 ‘이스포츠 드림스쿨 캠프’가 지난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의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광주광역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이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올바른 이스포츠 이해 기반을 지역 사회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캠프는 ‘프로게이머 세계에 대한 이해’를 컨셉으로 ▲프로게임단 코치들과 함께하는 스크림과 피드백 진행 ▲현직 해설위원이 진행하는 e스포츠 직업군 교육 및 코칭 ▲게임 및 인터넷 에티켓 예절 교육 ▲현 프로게이머토크쇼 ▲드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7일부터 2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3 전남 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첫 날인 27일에는 코스프레 경연대회, 라이브 드로잉쇼, 애니송콘서트, 웹툰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주요 공식행사는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머니게임’ 배진수 작가의 ‘실패학콘서트’, ‘짤툰’ 짤태식 작가의 ‘웹툰 라이브 드로잉쇼’, 추억의 애니메이션 노래를 즐길 수 있는 가수 박상민의 ‘슬램덩크 OST’, 가수 TULA의 ‘파워디지몬’, 가수 정여진의 ‘카드캡터 체리’ 공연 등이다.웹툰전시에선 ‘검정고무
역대 최고의 대회라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은 제104회 전국체전의 감동과 열정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다소 생소한 이색 종목이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3~4일 광양 성황스포츠센터에서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슐런’과 ‘쇼다운’. 슐런은 폭 41cm, 길이 2m의 슐박이라는 사각형 보드 위에 나무토막으로 만든 원반 ‘퍽’ 30개를 밀어 넣어 점수를 얻는 종목이다.보드 위에는 퍽을 넣을 때 점수를 얻을 수 있는 1부터 4까지의 숫자로 표시된 4개의 관문이 있다. 1경기는 3쿼터로 진행되며, 1쿼터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 22일 오전 보라매축구공원에서 15개 클럽팀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서구청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