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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오는 3일(수) 오후 2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 관련한 쟁점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건전한 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M&A과제」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이용우·조응천·민형배·오기형·민병덕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주최하고, 좌장은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박상인 교수, 발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이관휘 교수,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과 윤문길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강지원 조사관이 맡을 예정이다.산업은행은 항공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1.02.0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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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 갑)이 25일(월) 현물출자에 대해서도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한 「국가재정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정부는 현재 ‘국유재산법’에 정의된 현물출자 규정에 따라 일반재산을 현물출자할 수 있다. 현물출자는 주식이나 채권 등으로 자본 확충을 하는 것으로 현금출자에 상응하는 대규모 국가재정 활동이다.현행법에 따르면, 일반재산을 현물의 형태로 정부출자기업체에 출자할 수 있는데, 예산안에 포함되어 미리 국회의 동의를 받는 현금출자와 달리 현물출자는 현행법에 따라 국회의 사전동의 없이 세입세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1.01.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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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모두 운항 중인 국제 노선 중 양사 통합 후 운항 점유율이 50% 이상인 노선이 32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발 LA, 뉴욕, 파리행 등 주요 노선이 다수 포함됐다.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에 의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143개의 국제 노선 중 양사가 통합했을 때 점유율 50% 이상인 노선은 32개(22.4%)였다. 공정위는 통상 1개 사업자가 50% 이상을 점유할 경우 독과점 심화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지난달 2일 기자간담회에서 “인천공항 기준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1.0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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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1월 6일(수)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발행주식 총수를 기존 2억5천만주에서 7억주로 늘리는 정관 일부개정 안건을 상정해 이를 의결했다.이 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대한항공의 의결권 있는 주식의 총수 1억 7,532만 466주 중 55.73%인 9,772만 2,790 주가 출석했으며, 이 중 찬성 69.98%로 정관 일부개정 안건이 가결됐다.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3월 중순경 예정된 2.5조원 수준의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가능하게 됐으며, 기업결합신고 완료시점에 예정된 아시아나항공 3자배정 유
IT·비즈
신 대성 기자
2021.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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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은 2020년 12월 22일(화) 오전 10시~12시, 입법조사처와 함께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비대면 유튜브 생중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11월 16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을 공식화한 바 있다.전문가와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를 항공산업 붕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는 시각과 성급한 결정으로 보는 시각이 엇갈리지만, 논란과 부작용을 대비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입을 모은다
경제·사회
신 대성 기자
2020.12.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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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혁연대(소장: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산업은행과 한진칼 사이의 의결권 공동행사에 대한 약정 여부를 밝혀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공시만으로는 산업은행이 자금 투자 외에 부담해야할 의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없어 이번 거래의 쟁점은 산업은행이 보유하게 될 한진칼 10% 지분의 의결권행사 방향과 한진칼과 산업은행은 의결권 관련 합의내용 밝히고 한국거래소는 또한 이두 기업에 조회공시 요구해야한다고 나섰다.이에 대해 먼저 지난 11월 16일 한진칼의 ‘한국산업은행 등과의 투자합의서 체결의 건’ 공시에 따르면, 한진칼이 산업은행으로부터 투자금
경제·사회
신대성 기자
2020.11.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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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16일 공시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공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월 13일 아시아나항공 및 금호산업이 제기한 질권소멸통지 등 청구소송의 소장을 송달받았으며, 이에 대하여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입니다”라고 응소 계획을 명확히 하고, “당사의 권리 및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향후 법적인 대응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폭 넓은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결정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공시할 계획입니다”라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한편,
IT·비즈
신 대성 기자
2020.11.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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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측’)은 아시아나항공 인수관련 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고 이와 관련해 채권단 산업은행측도 10일 입장을 밝혔다. 현산측은 미래에셋대우와 항공업 진출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가지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참여하여 지난해 12월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과 각각 주식매매계약 및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인수절차에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4월 이후 두 달간 약 11회에 걸쳐 공문 등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 등의 정확한 재무 상태와 전망 등과 관련한 자료 제공을 포함한 인수상황
IT·비즈
신대성 기자
2020.06.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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