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커_김태연 기자] 지난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가 내년 1년간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3조 원 가량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근본적 대책은 마련하지 못 한다는 사용자 측의 목소리가 비용 부담 및 경영 악화 우려로 빗발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지난 6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 귀농 귀촌 현황 및 정책 방향’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 도시에서 농촌으로 간 인구는 약 50만 명에 달하고, 30대 이하의 귀촌인이 24만 명이상으로 전체 귀촌인 대비 거의 절반에 육박하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
[뉴스워커_신지영 기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선과 기부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만, 반드시 꼭 그렇지만은 않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의 어두운 이면을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 심지어 사회적으로 논란거리가 많은 기업일수록 CSR에 더 적극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조효제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지난 10월 30일 국정 감사장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발언한 이른바 3NO원칙으로 불리는 한국 정부의 입장 표명이 주목을 끌고 있다.3NO 원칙은 첫째 “한국은 사드 추가 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 둘째 “한국은 미국 MD에 편입되는 것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셋째 “한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 후 중국 정부는 자국 내에서 한류를 금지하는 이른바 한한령을 발표하여 한국 방송 수입과 한국에 대한 관광을 제한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해 한국 국민들도 다소 무리한 중국의 한한령에 반발하여 중국 여행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었다.이런 상황은 각 여행사들이 판매한 여행 상품수를 분석해보면 여실히 드러난다.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최근 한국GM이 한국에서 철수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산업계 전반에서 제기되고 있다.만약 한국GM의 한국 철수가 현실화된다면 연간 매출 12조원, 종업원 수 1만 6000여명에 달하는 거대 기업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므로 한국 경제 전체에 끼치는 여파는 결코 작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게다가 3000여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시청률 조사 기업인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지난 10월 27일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 트럭’의 시청률이 1부 5.6%, 2부 6.7%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8.8%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백종원의 푸드 트럭’은 금요일 심야 예능 부분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ls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혼밥족이 증가하고 있다. 혼밥족이란 혼자 식사를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혼밥족의 증가는 가족 구조가 대가족에서 핵가족을 지나 1인 가구 시대로 전환되면서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직장에서도 조직 문화를 벗어나 혼자 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이젠 저녁시간 외에 점심시간에도 홀로 식사를 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뉴스워커_신지영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나는 대기업 프랜차이즈들은 골목상권을 위협하며 빈부격차를 심화시키고, 갈수록 몸집을 불려가는 글로벌 기업의 이윤독식은 기업에 대한 반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한 이익의 환원을 넘어 기업의 지속적인 생존을 위한 필수적 의무라는 입장이 힘을 얻고 있다.이윤의 극대화라는 기업 본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국내에서 펫(Pet)이란 단어의 의미가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 애완동물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주인과 물건의 관계로 정의하여 동물은 주인의 즐거움을 위해 키워진다는 의미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에 반해 반려동물은 사람과 동물의 관계를 반려인과 반려동물로 규정하여
[뉴스워커_신지영 기자] 기업의 목표가 이윤 추구에 있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그러나 자본주의가 발달을 거듭하고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단순한 이윤 추구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재화와 용역의 생산·공급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직원에게는 보수를 제공하고 주주에게는 이익을 배당하는 이윤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미국 가전업체 ‘월풀’은 지난 5월 31일(현지시각) ITC(미국 국제무역위원회)에 삼성전자·LG전자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생산하는 세탁기에 대해 덤핑 판매를 이유로 세이프가드 청원서를 제출했다. ITC는 월풀이 제출한 세이프가드 청원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6월 5일에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국제 유가 상승으로 국내 기름 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은 10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보다 2.2원 오른 리터당 1천505원으로 12주 연속 올랐고,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2.5원 상승한 리터당 1천296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그런데 이런 국제 유가 상승 기조는 당분간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14조5000억원을 기록하였고, 전기 대비 매출은 1.64%, 영업이익은 3.0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 29.65%, 영업이익은 무려 178.8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증권가에서는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지난해 3월 9일부터 15일까지 세계의 모든 시선은 인간과 AI 즉 인공지능이 펼치는 세기의 대결에 집중됐다. 인간 대표로 나온 사람은 대한민국의 이 세돌 9단 이었고, AI 대표로 나온 것은 구글의 ‘알파고’였다.대결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인간과 AI의 대국에서 AI의 압승을 예상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오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지난달 24일 현대미포조선은 노사 간에 순환 유급 휴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휴직은 유휴 인력이 발생하는 부서와 직종에 한해 올해 10월 16일부터 2018년 6월 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다.또한 현대삼호중공업 역시 생산직 2천680여 명이 10월 16일부터 2018년 6월 24일까지 인당 5주씩 유급휴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고, 사무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카페인은 커피나 차 같은 일부 식물의 열매, 잎, 씨앗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alkaloid)의 일종으로, 개인의 신체와 내성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적당량을 섭취했을 경우 중추신경계와 신진대사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일시적으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촉진시키는 역할도 한다.하지만 카페인을 장기간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2017년 상반기 국내 자동차 산업은 사정이 좋지 못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기대비 8.2% 감소한 219만 7689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입은 타격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중국 시장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
[뉴스워커_염정민 기자] 최근 불거진 살충제 계란에 이은 생리대 안전성 파동으로 인해 지금의 국내는 그 어느 때보다 소비자들의 화학 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있는 상태다. 이런 경향은 화장품 업계도 비켜가질 못했는데, 소비자들의 화학 물질에 대한 공포가 다소 과장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근거가 없다고도 볼 수는 없다.역사적으로 볼 때 화장품도
뉴스워커 진우현 기자의 시사그래픽_세상을 보는 창 ▲ 지난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 9월 20일경 대두된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다시 금 세상을 달구고 있는 모습이다. ▲ 지난 9월 중순 대두된 핵무장설에 대한 진우현의 시사 그래픽 ▲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