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이 항만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항만관계자 현장소통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점검에 나섰다.박 사장은 5일 하포일반부두와 해양산업클러스터부두, 포스코 제품부두 및 원료부두 등을 방문해 항만 작업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부두운영 관계자, 항만근로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사장의 이날 현장점검은 △고객 중심 경영 △현장 중심 경영 △안전제일 경영 △소통·상생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을 책임감 있게 실천하겠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군의회에서 제3차 재난지원금 예산 182억 원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씩 3차 무안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3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6월 30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무안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이며, 신청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다. 재난지원금은 지류형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급적 연말까지 사용을 권장한다.상품권 수령을 원하는 경우 세대주는 일괄 지급 신청 가능하며, 6월 30일 기준 주민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5일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새로운 삶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광주여대 특성화 사업인 ‘웰다잉&웰에이징 문화조성 프로그램’과 광산구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연계해 장기입원 생활을 마친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대상자의 발굴과 홍보, 자조모임 지원 등을 추진하고,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정서지원 인지활동 등 건강한 노화와 독립적인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전라남도가 지역 공공기관, 시민단체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행동에 나섰다.전남도는 전라남도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함께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일 목포역에서 부패공익신고 제도 홍보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전남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지난 5월 2022년 청렴 실천 공동 이행과제로 ‘청렴문화 확산 공동 홍보활동 강화’를 선정하고 벌인 이날 청렴캠페인은 민관협의회 차원의 청렴 홍보활동에 비중을 뒀다. 특히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패공익신고제도에 대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
5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제18회 해남읍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지난 3일 개최됐다.이만 오천 읍민들의 열띤 지지 속에 와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못 만났던 그리운 이웃들과 함께 어울려 밝고 희망찬 해남읍의 미래를 향한 소중하고 유쾌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이번 읍민의 날에는 효자와 지역유공자 및 공로패 시상 그리고 민속․체육경기를 비롯한 읍민 화합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으며, 윷놀이는 34개 마을이 참가하여 치열한 예선전을 치른 후 수성2리가 최종 우승했다. 또한 여성승부차기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26일까지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에 멘티로 참여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은 그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이 관공서 주도로 이뤄졌던 것에서 벗어나 ‘선배 사장님’이 직접 체득한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전형 상호학습 형태로 운영한다.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 100명의 수료생과 골목상권 상인회 소속 ‘베테랑’ 자영업자들이 멘토로 나서 장사 전략과 현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동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나눌 예정이다.멘토링은 매주 1회, 8주
광주교육연수원이 7월 25일~8월 12일 총 15일 동안 광주 유·초·중등 교원 대상으로 하계 자격연수 집합과정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유·초·중등 정교사(1급) 과정 149명, 초·중등 교감 과정 68명 등 7개 과정에 총 217명이 참여하고 있다.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의 화두인 ‘미래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특히 ▲미래교육과 교사의 역할 ▲인공지능과 수학 ▲AI 교육과 미래 교육의 방향 ▲디지털 대전환과 미래교육의 방향 ▲미래수업 메가트렌드 ▲뉴노멀 시대의 교육의
전라남도가 최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의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5일 전남도에 따르면, 간경화 기저질환을 가진 영광군 거주 첫 사망자(남․63)는 지난 7월 27일 바다새우를 생식으로 섭취한 뒤, 다음 날 구토와 손발 저림 증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진단해 치료를 받던 중 7월 29일 사망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부터 6월께 발생하기 시작하며, 특히 여름철인 8월부터 9월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나온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월 4일 규제혁신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안)'과 '2022년 규제혁신 추진과제 및 중점 추진과제 선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2022년 규제혁신 추진전략으로 ▲신사업 생태계 확대 및 넷제로(Net-Zero) 규제혁신 ▲중소기업 규제혁신 플랫폼 강화 ▲국민·고객 체감 핵심규제 개선 ▲규제혁신 지원체계 강화라는 4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8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했다.이를 통해, 전력거래소는 전략적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민간부문의 수요자 중심 규제개선 요구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두영)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교 먹는물의 안전성 확보와 위생적 식수 공급을 위해 유‧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지하수와 정수기․냉온수기 통과수 수질검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전남도교육청 주관으로 이뤄진다. 전남지역 총 866개 학교 중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23개소와 각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냉온수기, 물끓임기 등 총 6천 778대가 대상이다.이 가운데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무안, 장흥, 보성 등 인근지역 교육지원청의 의뢰에 따라 먹는물과 지하수를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해 채수하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혈압과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보유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을 아동으로까지 확대한다. 남구는 5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 사업’에 선정됐다”며 “관내 장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건강증진 플랫폼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 앱과 손목에 차는 웨어러블(wearable) 활동량계를 연동한 최첨단 기법 활용으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면서
지난달 28일 유미자 부군수가 고바우공원을 방문해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건립공사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현재 공사 진행 중인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은 연면적 712.44㎡의 3층 건물로 1, 2층은 노을전시관, 3층은 노을카페와 스카이워크 등 전망대가 조성된다.지금까지 스카이워크 기둥 설치를 완료했으며, 2, 3층은 골조설치 작업 중에 있다. 올해까지 건물을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 2층 내부 전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강진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의 졸음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흥 녹동바다정원에서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의 ‘맨발로 얼음 위 오래 서 있기’ 세계기록 도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고흥의 농・수산분야에서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다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다. 고흥군에서는 아름다운 고흥의 청정바다 살리기를 다짐하는 군 및 읍면 바다환경지킴이 40여 명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조승환 도전자의 기록 경신을 염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관람객들이 얼음 위 체험을
전남 고흥군은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고흥군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금」을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공영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침체된 군 경제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다른 공약보다 우선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지원대상은 2022년 7월 31일 이전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고흥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는 연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이며, 군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추석 전까지 업체당 1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추진
전라남도가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릴 ‘제21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2’에서 도내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150여 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전남에선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를 비롯한 18개 친환경농업 생산자 단체와 업체가 막바지 홍보전을 펴고 있다.행사 기간 중 (사)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마늘 재배 기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마늘 생산은 쪽분리, 비닐피폭, 파종, 수확, 줄기절단, 건조작업 순으로 이뤄지며 특히 파종과 수확작업에 노동력이 집중된다. 이에 무안군은 노동력 절감 등을 위해 지난해 마늘 일관기계화 생산비 절감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범사업에 선정된 현경면 김미남 농가에서 지난해 7.6ha에 마늘을 기계 파종한 이후 올해 줄기 절단과 수확 작업을 기계로 수행하는데 성공했다. 김미남 농가는 올해 13ha 면적에 마늘 기계 파종을
남양유업이 5일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밝혔다.프렌치카페는 전문 ‘Q-grader’가 1년 이내 수확한 커피를 직접 선별하고 품질을 관리한다. 원두 고유의 특성을 살린 저온 로스팅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특수 설계된 2가지 추출방식 ‘Dual-Presso’ 추출 공법을 통해 밸런스를 잡는다. 이렇게 추출된 원두의 아로마(향)을 분리하여 향을 구현하고, 질소 충전 포장을 통해 신선함을 잡았다. 또, 신선한 우유로 더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였으며 제품에 들어가는 당을 줄이면서도 고유의 맛을 유지하였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이 ‘LDF 스타럽스(Starups)’ 4기 청년기업 5팀을 선정하고 발대식 및 액셀러레이팅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제주 청년기업들은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한 워크숍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각 청년기업에게 최대 4천만 원의 사업지원금을 지급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기업 진단부터 전문가 1:1 멘토링 등 10주 동안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더불어 롯데벤처스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엘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눈물을 마시는 새’ IP(지적재산권)을 기반한 신규 게임 프로젝트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UNANNOUNCED PROJECT, 발표되지 않은 프로젝트)’의 티징 사이트를 5일 오픈했다. 게임 제작 의도와 방향을 공개하고, 원작의 스토리와 캐릭터의 비주얼 아트워크를 통해 세계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사이트다. 오늘 첫 공개한 언어나운스드 프로젝트는 ‘눈물을 마시는 새’가 지니고 있는 독창적인 판타지 세계관과 새로운 종족, 아름답고 처절한 서사를 게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아직 해외 이용
배스킨라빈스가 포켓몬스터와 손잡고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즐기기 좋은 ‘포켓몬 LED 배드민턴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포켓몬 LED 배드민턴 세트’는 전원 스위치를 켜면 LED 라이트가 나오는 라켓(2개입), 칠 때마다 불이 들어오는 셔틀콕(2개입)이 한 세트로 구성되었다. LED 전지를 장착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인기 포켓몬 캐릭터 ‘뮤’와 ‘메타몽’가 그려진 ‘뮤 라켓(분홍색)’, ‘메타몽 라켓(보라색)’ 총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