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군내 폭행 및 가혹행위 발생건수가 4,275건으로 그 이전 5년 간 발생건수보다 오히려 더 증가했으나, 실형 선고율은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법사위)이 군사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총 4,275건이 발생해, 2011년부터 2015년 6월까지의 발생 건수 3,643건에 비해 600여 건이 더 증가했다.폭행·가혹행위로 처벌받은 결과를 보면, 불기소 1,238건(28.9%), 선고유예
광주‧전남
김홍재 기자
2020.10.23 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