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농업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면서 역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농정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전남도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연속 우수상 수상으로 ▲고흥군 직영 농수산물 종합쇼핑몰 고흥몰 매출액 신성장(누적 45억 원) ▲농촌인력 중개센터 추가 운영(2→4개소)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2022년 468명 대비 234% 증가) ▲신소득 원예특화 단지 조성(3ha/ 30억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9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전라남도문화재단의 조직개편 필요성을 지적했다. 전라남도문화재단은 문화재단 사무처와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으로 나뉘어 있다. 수묵비엔날레 사무국 직원은 파견 공무원 17명, 기간제 2명으로 구성되어 문화재단 소속 직원이 한 명도 없는 상황이다. 윤명희 의원은 “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파견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인수인계도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다”며
전남 함평군이 2022년 말 농업·농촌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농산과를 농업정책실로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농업정책실에서는 올 한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한 결과 30개의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46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사업을 원활히 추진중에 있다.신설된 먹거리정책팀에서는 농식품부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22억 5천만 원을 확보, 총 사업비 45억 5천만 원으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및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사상 초유의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위기대응 및 내부개혁 의지를 담은 조직혁신, 인력 효율화, 추가 자산매각 등 특단의 자구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전력그룹 25.7조 원 재정건전화계획, 복리후생 개선 등의 혁신계획 및 임금인상 반납을 포함한 추가 자구노력 등 기존 고강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함은 물론, 벼랑 끝 경영위기 타개를 위한 특단의 자구대책을 별도로 마련해 내부개혁 추진할 계획이다.(조직 혁신) ‘0
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지난 11월 1일 열린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임위원회 신설과 개편 등 전라남도의회 혁신을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전라남도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농수산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7개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이재태 의원은 각 상임위 별 피감기관 편차에 대해 “피감기관이 적은 곳은 4곳, 많은 곳은 37곳으로 9배까지 차이가 난다”며 피감기관이 많은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영집, 이하 “광주TP”)는 지난 7월에 ‘과학기술과 산업 플랫폼을 일원화해 기초연구에서부터 산업진흥까지 전주기 과학기술·산업융합 체계를 조성하고자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 통합’ 했다.이후 광주TP는 지난 8월에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정부 및 지자체 산업정책 등에 대응체계를 견고화 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통합조직 활성화 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 했다.더불어 과학기술본부를 신설하여 우리지역 과학기술 정책수립·R&D조사분석·기획관리·정보구축 및 제공 등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꿈을 꾸다!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2023.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갈수록 중요해지는 진로교육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80개의 체험·상담부스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을 해결해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자기 이해를 위한 진로 검사·상담, 진로직업 탐색·설계, 고교·대학 학과 및 전문직업 체험,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또다시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통한 인력감축에 나섰다.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구조조정을 단행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사내 공지 등을 통해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임을 밝혔다.앞서 카카오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7월에도 클라우드 사내독립기업(CIC)을 제외한 전 직원에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임직원은 약 1100명으로, 희망퇴직자와 전환배치 인력을 포함해 약 2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경찰청이 지난 9월 18일, 조직개편안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에는 높은 범죄발생건수에도 불구하고 형사기동대를 신설하지 않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청 조직개편안 관련’자료에 따르면, 제주와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만 형사기동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찰청은 지난 9월 18일 발표한 조직개편안 보도자료에서, 전국적으로 기동순찰대를 설치해 공원이나 둘레길 등 범죄취약지를 예방 순찰하는 한편, 제주와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경주 원장)은 콘텐츠 ICT융합산업 육성으로 창의적 경제도시를 실현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GICON 3.0 경영혁신 계획을 지난 25일 발표하고 임직원의 혁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중간관리자를 중심으로 혁신공감회의를 개최했다.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 조직진단과 기능 효율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기관으로 도약하고자 전면적인 경영효율화 계획 수립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경영혁신계획은 ▲기관 고유기능 중심의 경영체계 개선 ▲건전한 기관운영으로 시민 신뢰 제고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19일 광주 소방학교 및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를 방문하여 소방 교육훈련시설 및 주요사업 현황 등을 점검했다.행정자치위원회(이하 행자위) 위원들은 먼저 광주 소방학교를 방문하여 훈련과정을 참관했다. 광주 소방학교는 2023년 6월부터 실내교육훈련관과 지휘역량센터를 구축 운영 중이다.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159억 원이 투입된 교육훈련관은 호남권 4개 시·도(광주, 전남, 전북, 제주)를 교육권역으로 하고 있다. 행자위 위원들은 교육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실화재 훈련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은폐’ 의혹과 관련해 수사기관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광산구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자정능력을 상실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광산구는 “2018년 10월 1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은 ‘피의자’를 2019년 1월 팀장에서 본부장으로 승진시켜 줬다”고 지적했다.또 “특히 음주운전 행위가 적발된 특정인의 정보를 고의로 누락시키고, 공문서까지 위조해 집단적으로 범죄 사실을 은폐한 일까지 버젓이 자행됐다”면서
전남 광양시는 공원녹지 및 경관숲과 함께 도심공원으로부터 힐링과 행복감을 느끼는 ‘시민감동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녹색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전담할 조직을 ‘녹색도시센터’로 신설 보강해 하반기부터 녹색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조직개편으로 센터 내 공원과는 공원행정, 공원조성, 지역공원, 도시공원 등 4개 팀으로 새롭게 변경 조정됐으며 시민들의 녹색 복지 구현을 위해 2040 광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권역별(광양읍・황길・중마) 전략을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5일 비빌언덕25에서 실과소원장과 읍면장 23명을 대상으로 제1차 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추진했다.곡성문화관광재단은 기차마을 등 관광시설에 대한 행정인력 소모로 인해 별도 조직 구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에서는 연초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재단TF팀을 구성해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직원들과 함께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과 지역에 맞는 재단 방향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실과소원장과
전라남도는 1일 순천시 신대지구에 위치한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동부시대 개막을 알렸다. 글로벌 대전환 시대, 전남 미래 100년 대도약의 주춧돌이 될 동부청사의 비전을 선포하고 200만 도민과 함께 화합과 융성의 전라남도를 이루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개청식에는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정기명 여수시장 및 동부권 시장, 군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동부청사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동부지역 국회의원인 김승남 의원, 김회재 의원, 서동용 의원,
광주테크노파크(이하 ‘광주TP’) 김영집 원장은 지난 21일 조직개편 및 내부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과 정부 및 지자체 산업정책 등에 대응하기 위해 광주TP의 역량을 집중했다고 말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광주과학기술진흥원과의 통합으로 조직 효율성 제고 및 직원들의 임무 ‧ 책임을 재정립하기 위해 기존 단/본부/실(2단 2본부 2실) 체제를 본부(6본부 1실)체제로 일원화 했다.중앙정부의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차원에서 기업지원본부에 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민선 8기 광주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해 ‘담양형 향촌돌봄’을 본격 추진한다.전남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향촌복지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올 7월에 조직개편을 통해 가족행복과를 향촌복지과로 변경하고 향촌돌봄팀을 신설, 본격적인 ‘담양형 향촌돌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향촌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 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이뤄지도록 담양군의 지역 특성을 담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담양군에 실질적 가족 돌봄이 없는 노인은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24일 제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총선대비 조직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의결을 통해 임명된 전남도당 주요당직자 50여명은 당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전남지역 10개 당원협의회의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대선 및 지방선거에서 펼친 득표 활동 기여도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선정했다.특히 2022년부터 만 16세 청소년의 정치참여를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청소년 정치 참여 활성화와 청소년 정책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특별위원회를 신설했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전국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맞서 인구정책 3탄으로 유아 보육에 초점을 맞춘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인구정책에 있어 화순군의 선도행정은 올해 들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2차 모집: 8.10.~8.18.)과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 등의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하면서 명성을 떨쳤다. 2021년 화순군이 인구감소 지역으로 분류된 것을 계기로 지역소멸 위기감이 증폭되었고 이에 따라, 인구정책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순군의 주요 정책 기조로 자리를
광주시교육청이 2023년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189명(유치원 교원 12명, 초등 교원 67명, 중등 교원 61명, 교육전문직원 49명)에 대한 인사를 10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이정선 교육감 취임 2년 차 정책 추진 동력과 미래 교육에 대비한 전문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특히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한 빛고을온학교 개교에 맞춰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 안정적 학교 현장 지원 및 광주교육정책의 일관성 있는 추진을 위해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최소화했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