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제출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기타 2건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9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된 예산액 5천9백4십9억 3천만원에서 8억 5천만을 삭감한 5천9백4십억
전남 강진군이 1차 모집에 54개소 사업장을 선정해 약 8,615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지난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대상자 7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시설개선 사업으로 쾌적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2차 지원 대상은 7개소로 상당한 경쟁이 예상되므로 지원사업 1차, 2차 선정자의 ‘사업 변경, 포기 등’으로 지원 예산이 확보되면 예비 합격 순위에
영암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형수)가 고립·은둔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는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기에 시작된 고립·은둔은 청년기까지 장기화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되지 않으려면 조기 발굴과 예방이 중요하다.영암군은 이런 인식 아래 청소년수련관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관련 서비스를 통합하고, 지원에 나선 것. 동시에 청소년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대응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9~24세 고립·은둔 청소년에게 1대1 방문 전문상담과 치유, 회복에서 검정고시, 체험활동,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023~2024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위기가구‧지원, 민‧관 협력도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 23곳을 선정하고 있다. 광산구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에 선정됐다.광산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수도검침원 등 ‘생활 업종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등 2,00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동별 특화사업을 통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 재정비를 마치고 2024년도 네트워크 활동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24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이 개최됐다.여성 행복 응원 네트워크는 여성 분야 전문가와 여성정책에 관심이 많은 마을 활동가, 지역주민 등을 구정 전반에 참여시켜 정책발굴부터 집행까지의 과정에 여성 참여와 양성평등을 정착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평등 문화 ▲여성 경제 ▲안전 동행 ▲가족 친화 ▲역량 강화 등 5개 분과 50명의 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펫푸드 전문 제조기업인 ㈜우리와(대표 최광용)에 방문해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K-펫푸드의 해외시장 개척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사장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빠른 속도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신성장 산업군”이라며 “K-펫푸드의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와는 2018년 대한사료에서 펫 사업 부문으로 분리돼 설립됐다. 현재 동남아를 중심으로 8개국에 펫푸드를 수출 중이다.한편,
전남 강진군 도암농협에서 지난 23일,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위한 열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들은 강진군의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하우장성 풍힙현에서 22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계절근로자 20명과 관계 공무원 3명 등으로, 강진원 군수를 비롯한 윤영남 군의원, 도암농협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하게 맞이했다.많은 지자체에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 극복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정책을 도입 운영하고 있지만, 개인이나 사적 단체, 브로커 개입 등으로 인해, 근로자 이탈, 임금착취, 인권침해 등의 문제도
전남테크노파크는 4월 18~19일에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및 고흥드론센터에서 ‘2024년도 제1차 정부출연기관(이하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25개 정출연 연구관리부서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4월 18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에서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운영현황 공유 및 운영체계 정책연구과제 등을 논의했다. ※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은 그 동안 부처별로 각각 관리하던 연구지원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국가R&D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장기적인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민간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목적으로 2024년도 하천 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천 점용료 25% 감면 정책’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수입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최초로 시행돼 올해로 5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493만 2천 원(273건)을 감면했다.올해 또한 하천 점용료 89건에 대한 감면을 통해 128만 7천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올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임직원들에게 ESG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한국 ESG기준원의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광주신세계는 ESG모범 기업으로서 관련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광주신세계는 지난 17일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2층 직원식당에서 잔반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은 직원들이 선호하는 메뉴 중 잔반을 최소화할 수 있는 메뉴를 검토한 끝에 비빔밥과 햄버거를 제공했다. 또한 잔반을 남기지 않은 직원 1천명에게 사내 카페 무료 이용 쿠폰을 제공해 버려지는 음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이웃과 함께 자녀를 돌보는 이웃집 긴급 육아 품앗이 ‘삼삼오오 이웃돌봄’에 참여할 자조모임 19개팀을 최근 선정, 모임별로 최대 12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서류와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자조모임은 상대적으로 돌봄 기반시설이 다소 미흡한 도시농촌산단, 한부모·장애인, 다문화·취약계층, 맞벌이 자조모임 등으로 다양하다.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과 함께 ▲저녁돌봄 ▲주말돌봄 ▲긴급돌봄 ▲일상돌봄 등을 주체적으로 실천하며 자조모임별로 최대 12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광주시는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첨단 디바이스를 활용해 기초건강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남구는 24일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며 “올해부터 신규 참여자 비율을 전년보다 4배 가량 늘려 어르신 420여 명에게 건강관리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은 관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특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2020년 보건
불화의 미학과 메시지가 담긴 ‘깨달음의 꽃, 탱화’ 전시회가 시작된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3일 군립 운주사문화관에서 4월 25일(목)부터 7월 21일(일)까지 젊은 불화 작가 3인(양수현·장혜인·한민정)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탱화 등 불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기획초대전이 열린다고 밝혔다.‘탱화(幁畵)’는 ‘불교 사상과 신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불화(佛畫)’를 말하는데, 주문 제작 방식이 일반적인 불화의 특성상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불교 미술의 아름다움이 젊은 세 작가의 독창적 해석과 표현으로 구현된 귀한 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신임 감사위원장으로 임태형 감사원 부감사관을 지난 23일 임명했다.임태형 신임 감사위원장은 감사원 7급 공채 출신으로 행정안보감사국, 감찰담당관실, 특별감찰공공기관 특별조사국, 공공기관감사국 등을 두루 거친 감사 전문가이다.임 감사위원장은 “부패가 있는 곳에 감사위원회가 있다”며 “부패예방과 더불어 광주시 정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에 힘을 실어주는 등 감사위원회가 먼저 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감사원 내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감사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시청 앞 잔디광장(우천 때 시청 시민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어린이들이 시청 잔디광장에서 각종 공연과 놀이 등을 맘껏 즐기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신청 없이 어린이와 부모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행사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강기정 시장과 풍선비전탑 쌓기, 온가족 훌라후프 경연대회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남 완도군은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한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정을 군민과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통 행정 강화와 지역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길면과 노화읍을 시작으로 24일은 약산면, 25일은 생일면과 금일읍, 26일은 군외면과 신지면, 29일은 완도읍과 금당면, 30일은 고금면, 청산면과 소안면은 기상 여건으로 연기돼 5월에 진행할 계획이다.정책 토크는 읍면정 보고와 ‘24년 군정 주요 정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23일 ‘우즈베키스탄 한류 1번지’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방문해 “삶을 바꾸는 ‘한국어 교육’ 확장이라는 세종학당의 꿈이 실현되도록 있는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박병규 청장을 비롯한 광산구 경제사절단은 우즈베키스탄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타슈켄트1 세종학당을 찾았다.이곳은 1991년 ‘타슈켄트 광주한글학교’로 출발해 1995년 타슈켄트 세종한글학교로, 2011년 타슈켄트 세종학당이 됐다가 2021년 우즈베키스탄에 세종학당이 추가되며 타슈켄트1 세종학당이 됐다.광산구 경제사절단은 미지의 땅에서 30년 간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나는 광주에 없었다’ 공연이 4년 만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대에 다시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공연 ‘나는 광주에 없었다’를 ‘ACC 5월 레퍼토리’ 공연으로 재창작해 오는 5월 15~18일까지 예술극장 극장1에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나는 광주에 없었다’는 ‘5‧18민주화운동’의 치열했던 10일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하는 관객 참여형 연극이다. 광주 전남대 정문에서부터 시작된 5‧18민주화운동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하는 공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에서 5월 3일까지 ‘목포벤처‧문화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모집 규모는 총 2개사로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SW)·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 대상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입주개시일로부터 2년동안 입주가 가능하며 연장심사를 통해 2년 단위로 최대 2회 연장 가능하다. 입주실을 비롯해 회의실, 컴퓨터 교육장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 자문, 맞춤형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5월 2일부터 3일까지로,
지난해 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화정초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고시했다. BTL 사업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건설하고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 운영비 등을 지급하는 건설 방식이다.광주시교육청이 2008년 이후 새로운 BTL 사업 협약을 체결한 적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특정 사업에 한정해 BTL 사업 방식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하자,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교육재정 부담, 학교-민간사업자 간의 운영 분쟁, 교육민영화 우려 등 이유로 재고할 것을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