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기온은 지역에 따라 최고 26도까지 오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8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부터 저녁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늦은 밤부터 9일 오전 사이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다. 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5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교과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과 아카데미는 지난 2023년 부활해 연간 연구 주제를 선정하고 광주형 자료 개발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한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과별 수업·평가 자료를 개발했으며, 올해는 디지털 기반 학생 수준별 맞춤 수업·평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연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중·고등학교 교원 대상으로 활동 교원 신청이 이뤄져 17개 교과팀(*국어, 수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난 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영암군에서 한옥 건축 박람회 재개최 추진 및 방향성에 대한 논의를 위해 기획됐다. 영암군은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반영해 새로운 컨셉의 한옥 박람회 개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한옥 고유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전통 주거문화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 등을 통해 헤리티지와 아트페어가 결합된 비엔날레 형태로 확장에 나선다.김덕룡 서울한옥박람회 조직위원장의 축하 인사로 문을 연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압화대전에는 11개국 322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7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한국압화박물관에 연중 전시될 예정이다.올해 종합 대상(대통령상)은 김명숙 작가의‘세월을 품은 여행’이 받았다. ‘세월을 품은 여행’은 소중한 만남과 아름다운 자연의 속삭임이 있던 추억의 한 자락을 담아낸 작품이다.김명숙 작가는 “작은 농원에서 꽃을 키워내며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압화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언어장벽을 넘어 맞춤형 교육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먼저 자동번역 알림장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다국어 번역 서비스는 담임교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작성한 알림장‧가정통신문‧교육자료를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가 읽을 수 있도록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서비스다.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 소속 유‧초‧중‧고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와 교사이며 제공되는 번역 언어는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베트남어, 중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쿠웨이트 대표 한상 기업 싱가리아(대표 박문수)는 지난 4일 쿠웨이트시티에서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980년 설립된 싱가리아(SINGAREA FOODSTUFF)는 쿠웨이트 수도를 중심으로 아시안슈퍼마켓(Singarea Asian Market) 3개 점과 프리미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까르푸(Carrefour), 룰루(Lulu), 모노프릭스(Monoprix) 등 쿠웨이트 전역의 글로벌 유통기업에 K-푸드를 공급하는 연 매출 12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순창군(시장 최영일)은 4일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K-푸드 수출 진흥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향후 ▲K-푸드 수출 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는 공사와 한국 전통 발효식품인 장류의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순창군이 협력해 K-푸드 수출 확대는 물론 저탄소 식생활의 글로벌
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보
4월의 첫 금요일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오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 우리나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가 되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충청권 및 전남권 북서부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 및 세종, 충남 5mm 미만, 광주 및 전남 북부, 전북 5~20mm다. 기상청은 “오후까지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
지난 3일, 금이 국제시장에서 1온스당 2,280달러(약 307만 원)대로 거래되면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금 시세가 등락을 거듭하며 계속 상승했고 지난 3월 말 2,200달러대를 돌파하면서 현 시세까지 치솟았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중국의 금 매입 확장, 그리고 국가간 발생하는 분쟁 등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金 고공행진... 한국도 수요 활발현물주식차트 플랫폼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 따르면 금 시세는 지난해 말부터 급등하며 사상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난해 청년 취업 준비생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청년들의 큰 호응과 그들의 의견을 반영해 응시료 지원 혜택을 2회로 늘리고, 토익과 토플, 텝스 등 기존의 어학 분야 자격증 취득 지원 범위를 제2외국어 등으로 늘리기로 했다. 남구는 4일 “관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능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2,000만 원을 투입해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며 “지난해보다 더
목요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풍이 불겠다. 곳에 따라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밤 사이 전라권 내륙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내륙은 5일 새벽까지 5~10mm, 광주 및 전북 내륙은 5mm 내외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1~21도가 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0~8도, 최고 14~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제주도는 새벽까지 바람이 순간 풍속 70km/h,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일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국내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며 특히 올해 15회차를 맞아 ESG경영 공공부문 수상을 신설했다.공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포
NHN의 모빌리티 서비스 자회사 도플소프트(대표 강용혁)가 최근 자사가 운영 중인 ‘지하철종결자’ 앱에 다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지하철종결자’는 실시간 지하철 운행 정보를 바탕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와 예상시간, 노선도, 요금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통합 교통 서비스 앱이다.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해외 관광객 수요에 발맞춰 도플소프트는 ‘지하철종결자’에 영어·일본어·중국어 모드를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체류 및 방한 외국인은 별도의 번역 과정 없이 ‘지하철종결자’를 이용할
대한민국 방방곡곡 한집에 하나 이상, 없는 집이 없다. 바로 신일전자(구 신일산업. 이하 신일)의 선풍기다. 선풍기하면 삼성, LG 등 국내 대기업이 아닌 독보적인 No.1으로 소비자들에게 기억되는 국민기업 신일. 이미 반세기를 넘어 65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이지만 어찌 늘 성공만 이루었을까.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부침을 겪어가면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해온 신일에는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왔던 조용하지만 단단한 리더십, 김영 회장이 있다. 최근 성료 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주주와 임직원들의 신뢰를
광주시가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종합생활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일 전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서투른 한국어와 정보 부족으로 초기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주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외국인주민 슬기로운 광주생활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고, ‘광주가이드’ 웹사이트를 운영한다.‘광주생활가이드’는 ▲광주소개 ▲등록과 체류 ▲생활법률 ▲한국어교육 안내 ▲건강과 의료 ▲임신과 출산 등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 자치구별 가볼만한 곳, 광주시 보육정책을 함께 수록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
화요일은 전국이 맑다 오후부터 제주·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2일 우리나라는 동해 남부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 중국 산둥반도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오후부터 제주도에, 밤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전북 10~5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30~80mm(많은 곳 남부 중산간 100mm 이상, 산지 120mm 이상)다.
[뉴스워커_더 자세한 스포츠] 손준호의 고향인 전북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4라운드 울산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28분, 전북의 팬들은 갑자기 기립 박수를 보냈다. 전광판에 'THE SON WILL RISE AGAIN'이라는 글귀와 함께 '일상의 행복을 찾은 손준호 선수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손준호의 무사 귀환을 환영하는 이벤트였다.26 북중미 월드컵 4차 예선전 태국과의 원정 경기 직전인 25일, 한국 축구계는 뜻밖의 사건으로 인해 뜨거웠다. 중국에 10개월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효율적인 다문화 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출신 다문화 여성을 공무원으로 채용하고 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함평군은 지난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장해정(42.여), 이유미(34,여), 조아나(43,여)씨를 다문화 가정 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지방시간선택제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군청 가족행복과에서 다문화 가족의 취·창업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결혼이민자의 자립역량 강화와 각종 행정정보
[뉴스워커_국민의 시선] 중국을 사업, 관광 등으로 왕래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은 단언컨대 카카오톡과 포털 네이버 등의 접속이 안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 정부가 SNS와 국내 포털 검색서비스를 불가능하도록 만든 이유는 자국민을 보호하는 차원도 있겠지만 중국 자사 SNS 이외의 타 국적 SNS에는 중국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정보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서비스가 불편을 겪다 보니 중국에 사는 사람들은 한국과 차단되어 살아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물론 한편으로는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