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지난 3일, 5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광법성포단오제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특산 어종인 참조기 종자를 법성항 일원에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 김장오 부군수, 군의원,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수협, 단오보존회, 굴비특품사업단, 어촌계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어린 참조기 5천 마리를 시범 방류했다.또한, 영광군은 법성포 단오제 시기에 맞춰 지난 5월 23일과 6월 3일 낙월면 송이도 해역에 참조기 종자 8만미, 칠산도 해역에 어린 대하 250만미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
광주‧전남
김홍재 기자
2022.06.07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