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표이사 김형일, 이하 한양)은 500억 규모의 여주시 가남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물류센터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일원 8,000여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에 저온창고와 지상 상온창고로 구성되며 전층 차량 접안이 용이하다. 임차인들이 선호하는 10m 이상의 높은 층고로 설계됐다.총 공사비는 500억원 규모로,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4년 1월 준공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물류센터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
전국 매출 ‘넘버3’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제주 유일의 해썹인증 밀키트 제조업체 제주소반이 손을 잡았다.제주지역 밀키트 전문업체 제주소반은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입점 ·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제주소반은 가정의달 5월 입점을 기념해 제품별 일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이번에 입점한 제주소반 밀키트는 '흑돼지 토마토 스튜', '제주 돌문어 감바스알아히요', '제주 돌문어톳 문게죽', '흑돼지 한라산나베', ‘흑돼지 고추잡채와 꽃빵’ 등 제주 농축수산물을 이용한 제품으로, 제
전남 함평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공직자 직무능력 강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중대재해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과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현장교육 외에도 전 직원이 시청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교육센터 심숙 부장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취지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예방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중대재해 예
전남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농(强小農) 기초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강소농 경영 개선 교육은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가 경쟁력을 갖춘 경영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특히, 혁신 역량과 지속적인 경영 목표 달성에 초점을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기초 과정은 △비품고가역(비용절감, 품질개선,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강화)의 이해 및 실천, △관내 강소농가 우수사례 청취 △브랜드 명함 만들기
광주시 남구 지역사회와 (재)아름다운가게가 헌옷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녹색 바람을 확산하는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을 펼친다. 남구는 11일 “남구 지역자활센터 및 (재)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관내 주민들의 에코 라이프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헌옷 나눔 및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녹색 캠페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가 Green 남구’ 캠페인은 (재)아름다운가게에서 기후위기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남구 지역자활센터는 (재)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광주시 광산구가 시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 의료이용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이 광주시 감사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모범사례로 꼽혔다.광산구는 지난해 1월부터 장기입원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와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한 사례관리 특수시책 ‘복지건강 up(업)! 의료비 재정 down(다운)!’을 추진해 왔다고 11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0년 의료급여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전국 의료급여비(기관부담금)는 8조82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9%가 증가했
전남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군비 부담 없이 진행되는 이번 공공데이터 사업은 ‘차 문화 확산을 위한 보성 녹차 DB 구축 및 개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보성군은 여러 부서 및 기관에 산재한 녹차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 DB를 구축할 계획이다. 분류별 녹차 데이터 7,700건, 오픈 API 10건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5월 중 관련 업체와 협약을 맺고, 7월부터 12월까지 데이터 수집·결합·가공·표준화·시각화·개방 과정이 진행된다. 12월에
전남 강진군은 5월 17일까지 2022년 가을축제 ‘제50회 강진청자축제’와 ‘제7회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군민이 직접 기획자로 나서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함으로써 군민 참여 활성화 및 축제 경쟁력 강화,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공모 신청은 5월 17일까지이며,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분야는 ▲축제 추진 방향과 일치하는 체험·전시·공연 프로그램,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관광객의 흥미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전남아동복지협회(협회장 김미자)와 지역아동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J-BOOK)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아동복지협회 소속 14개 아동시설의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자책을 활용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됐다.전남개발공사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자도서관(J-BOOK)을 운영하고 있으며, 같은 해 5월 신안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3교 935명의 신안 도서지역 초등학생이 1300여 권의 전
전남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남도 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정책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통 사무에 대한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5대 국정 목표 108개 지표(정량 87, 정성 21)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정량 지표는 목표치에 대한 달성 여부, 정성 지표는 지표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측정한다.곡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지표 73개 중 72개를 달성해 목표 달성률 98.6%를 기록했다. 일반행정
전남 진도군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애플망고와 바나나 재배를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2018년 애플망고 재배 농가 수 4호를 시작으로 4년이 지난 지금 재배 농가 수는 애플망고 7호, 바나나 2호, 면적은 2.1ha에 달하게 됐다.8월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진도산 애플망고는 나무에서 충분히 익은 후 수확하기 때문에 수입산보다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다. 노란색을 띄는 일반 망고와는 달리 사과처럼 붉은 빛깔을 띄는 애플망고는 열대과일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맛과 향, 식감이 뛰어나다.시기별 재배 방법이 까다로워 진입장벽이 높은 작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지친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치매환자 쉼터를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그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활동이 어려웠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한다.프로그램은 치매예방운동, 퍼즐 맞추기 등의 작업치료, 천연 한방 샴푸 만들기 등의 공예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총 8회에 걸쳐 제공한다.가가호호 치매환자 쉼터 1:1 방문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도군 보건소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이틀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2004. 6. 2. 출생자 포함)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의 경우 선거일 현재 계속하여 60일 이상(4. 3. 전입자 포함)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
전남 완도군 불목리에 소재한 ‘완도 스마트 치유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에 이어 지난 2일 전남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 공모 사업은 힐링과 건강에 대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 발굴·육성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도내 관광지 15개소가 응모하였으며, 관광 시설로서의 적합성, 일반 관광지와의 차별성, 프로그
전남 곡성군이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을 개강했다.신규 농업인 기초영농 기술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2회 4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신규 농업인들의 농촌 조기 적응을 목표로 다양한 농업 정보는 물론 정착 과정에 대한 상담 제공 등을 교육 내용으로 구성한 만큼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 과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귀농귀촌의 이해에서부터 주요 농기계 이론 및 실습, 토양 관리 방법, 다양한 작목의 영농 기술까지 배울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XR 사용자 상호작용 평가 및 적용 기술 개발’ 과제 선정에 일조했다. 이 컨소시엄은 약 4년 동안 50억여 원을 지원받아 의학 및 보건교육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확장현실(XR)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한 뒤, 이 프로그램 사용자로부터 발생하는 뇌파신호나 시선 추적 과정에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다시 이를 인공지능 모델링을 활용해 학습효과성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전남대 류지헌 교수(교육학과)팀은 그동안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의학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평생교육원(원장 백지숙)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과 협약을 체결하고 ‘일상에서의 시민교육’ 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2022년 5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이며,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전남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한다.이번 교육은 2022년 6월 13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40시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시민과 학습, 시민과 인권, 시민과 참여, 시민과 공동체라는 4개 영역의 하위 5가지 주제를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가 투명·청렴 경영 강화를 위해 내부 부당행위 신고자 및 공익 제보자 등의 신분 노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안심 Agent' 제도를 도입했다. 공사는 10일 광주시 서구 본사에서 ‘안심 Agent 위촉식’을 갖고 송정은 변호사와 이종호 노무사를 각각 안심변호사·노무사로 선임, 비실명 대리신고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비실명 대리신고제도는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성범죄, 청탁금지법 위반, 갑질 행위 등의 내부 신고 시,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노무자의 이름으로 부패·
전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1980년 5.18 당시 전대방송이 내보낸 뉴스 원고를 최초로 공개하고, 80년 5월 15일자 전대신문 복제본도 한정 배포한다. 전남대 신문방송사(주간 정경운)는 오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광주 동구 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말하라, 시대의 목소리로’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이같은 자료를 공개한다. 당시의 전남대방송(CUB)의 뉴스 원고는 학생기자들이 1980년 5월 15~16일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린 ‘민족민주대성회’의 현장 취재 내용을 담고 있다. 또 1980년 5월 15
전남 신안군은 지난 9일 자은면 신안자생식물연구센터에서 신안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실과장, 땅콩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1004섬길역(자은 땅콩랜드)”기본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자은 땅콩랜드 개발 컨셉과 복합문화공간 활용방안, 공간 스토리텔링과 관리운영방안 등에 관하여 진행됐고, 특용작물 생산유통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땅콩가공공장 조성사업과 협업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신안에서 자란 땅콩은 해풍을 맞고 자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이러한 땅콩이 자은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