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이 지난 30일로 폐장됐다. 올 한해 코스피지수는 2000선을 오르내리다가 결국 1961.31로 2000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거래를 마쳤다.올 한해 가장 뜨거운 이슈를 남겼던 곳은 건설업계다. 부동산시장이 다시 활황세를 보이면서 건설시장 특히 분양시장에 큰 이슈가 많았다.수십대 1을 넘어 수백 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의 황금
▲ 현대산업개발이 한 재건축아파트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은 지난 23일 현대산업개발의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사진은 해당 재건축아파트인 영등포구 소재 당산상아현대아파트로 현대산업개발의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를 사진 위에 합성한 모습이다./ 그래픽: 김인화 기자)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몽규)의 잠재적 위험도가 증가하고
2016년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이 다가오면서 경제계 원숭이띠 수장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오고 있다. 원숭이띠는 32년, 44년생, 56년생, 68년생, 80년생, 92년생으로 현재 생존해 있는 경제계 수장은 32년생인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 박종구 삼구그룹회장, 이종호 JW중외제약회장 등이 가장 나이가 많다.44년생으로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권홍
▲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의 쇼핑몰 사이트 소셜커머스 업계에 해성처럼 나타난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가 3000억원 규모의 신주발행(자금유치)에 나섰다. 티몬이 KKR과 앵커파트너스에 매각된 지 6개월 만의 일이다.8일 M&A(기업인수합병)업계에 따르면 티몬이 크레디트스위스를 주관사로 정하고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한다는 계획
#. 2004년 학교 개교가 예정됐던 경기도 고양시 원당초등학교가 교육 예산 부족으로 이듬해에나 개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곳 주변에 입주하는 원당임대주공아파트의 초등학생이 인근의 계성초등학교로 몰리면서 초 과밀학급이 되어 어려움을 겪게 됐다. 고양시 교육청 담당자는 “인근 아파트 입주시점을 목표로 예산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불
재건축·재개발사업의 근거가 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은 지난 2003년 7월 1일 이후 숱한 변천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에 이르렀다. 그중 지난 2012년 2월 1일 개정된 ‘정비구역 지정 또는 조합설립 이후라도 주민 다수의 의사에 따라 사업방향을 달리 조정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
위의 사진은 서울 구로의 한 수산횟집(주점) 음료 진열장(쇼케이스)에 진열된 주류의 사진입니다.위 사진을 보면 뇐쪽의 잘 보이도록 진열한 곳과 오른쪽의 잘 보이지 않게 만들어 놓은 진열장이 보입니다.횟집의 특성상 소주의 판매가 많을 것입니다. 진열대에서 자주 꺼내는 소주는 허리를 숙이지 않도록 두 번째, 3번째 칸 일종의 로얄칸이라 할 수 있는 곳에 소주병
김지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교수가 삼성전자의 적수는 애플이나 구글이 아닌, 나이키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연설을 펼쳐 화재다. 김 교수는 지난 7월 25일 강원동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14 경제인연합회 최고경영자하계포럼의 기조연설에서 사물 인터넷 시대에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의 혁신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김 교수는
#. 지난 7월 18일 인도네시아에서 푸드 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인 일본의 ‘다스킨’사와 인도네시아 국내 최대의 편의점을 운영 중인 ‘인도 마르코’ 사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미스터 도넛 사업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1호점 출점 장소를 검토 중이며 1호점 오픈 후 1년 이내에 약 50곳, 3년 후에는
박근혜대통령이 주창하는 ‘창조경제’ 이번 정권에 들면서 유난히 창조경제에 목말라 하고 있다. 때를 같이 해 박근혜 정부가 들면서 스마트폰은 더욱 활성화 됐고,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그 보급률은 폭발적이었다.이와 함께 ‘앵그리버드’ 등 글로벌 앱 게임 브랜드가 탄생하면서 이제 창조경
엔젤투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운영사 오픈트레이드(대표이사 고용기)가 플랫폼 운영 1년 만에 무려 1,400%가 넘는 투자수익률을 기록하며 첫 번째로 엔젤투자가 회수된 케이스가 나왔다고 밝혔다.2012년 12월 오픈트레이드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 스타트업 비씨엔엑스는 당시 목표 투자금액이었던 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투자금을 유치하였으며, 크라우드펀딩 성공
▲ 구역지정전 추진위원회의 위법 문제는 이미 2009년부터 불거져 나와 전국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간 법정 공방 중 하나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구역지정 전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으며, 구역지정 전 받은 동의서로 제출한 승인신청이 적법하냐는 부분과 면적이 바뀐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합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느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