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26일부터 창업에 대한 아이템은 있으나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이 있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G-IN 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G-IN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창업을 시작하려는 시민들에게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창업역량과 경쟁력을 갖춰 창업에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창업 교육이다. 특히 창업 초보자를 위한 기본교육과 창업 준비자를 위한 심화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기본교육 과정은 창업을 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습득하고 창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부산광역시의 미래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2일 시 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등 ESG가치 실천 ▲로컬푸드 활용 및 안전한 식재료 공급 등 공공급식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광역시 640개 초·중·고교 30여 만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문화
전남 장성군은 지역 주민으로 자체 육성한 ‘과수전정단’이 농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과일의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작업을 맡길 만한 마땅한 인력이 부족해 과수농가의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장성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과수 전정 전문가를 직접 육성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역민 대상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에 참여하면 20회 내외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거쳐 전정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교육 수료 이후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시에 7,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LNG 터미널을 증설한다. 포스코와 포스코에너지의 합작사인 엔이에이치는 22일 전남도와 '광양 LNG 터미널 구축'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대표이사 및 엔이에이치 신은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포스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합작투자는 그룹의 수소 사업 전략과 연계하여 터미널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이뤄졌다"면서 "광양
광주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각 100억 원을 출자해 총 333억 원 규모로 결성한 ‘제3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 투자조합’이 지역 문화콘텐츠 기업과 프로젝트에 투자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오후 전일빌딩245에서 국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3호 투자조합 운용설명회 및 1 대 1 투자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운용설명회는 3호 투자조합 운용사인 미시간벤처캐피탈(주)의 투자조합 운용계획 및 투자방향 설명회, 사전신청을 받아 모집한 16개 지역기업 대상 1 대 1 투자 상
광주광역시는 올해 3월부터 무사고 장기근속 법인택시기사에 매월 5만 원씩 장려금을 지원하는 ‘법인택시운수종사자 행복채움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개인택시 신규면허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택시업계 불황으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해 시행 중이다.지원 대상은 광주지역 택시사업체에서 7년 이상 근무한 운수종사자 중 3년 이상 무사고자이며, 최근 3년 내 여객운수관련 법규 위반자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매월 5만 원씩으로, 500명에게 1년간 지급된다.사업 추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예술누리터(이하 누리터)는 장휘국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3년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광주중앙초 내에 설립했다. 총 2층 15개 실과 연면적 2,400㎡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다.누리터는 ‘내 안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술·음악·무용·연극·영상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화순에서도 5일 연속 100명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2일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2월 3주간 발생한 확진자는 1282명에 이른다.1월(130명)보다 10배에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전체 누적 확진자(1653명)의 78%에 달한다. 2020년 39명, 2021년 202명에 그쳤지만, 올해 1∼2월에만 1412명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일주일(15∼21일)간 806명, 하루 평균 1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폭증하고 있다.2월 들어 20대 이하 초·중·고 학생 확진자, 가족과
한지붕 식구에서 20년 앙숙으로‘미르의전설2’ IP를 두고 이어진 위메이드와 액토즈게임즈(이하 액토즈)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20년 싱가포르 국제상공회의소(ICC) 중재를 통해 마침표를 찍을 것 같던 분쟁은. 지난 12월 중국최고인민법원의 상반된 판결로 인해 또다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20년이 넘게 진행되는 분쟁사는 두 기업은 한지붕 식구에서 앙숙이 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HC와 BBQ의 관계와 유사하다. 위메이드는 지난 2000년 액토즈소프트(이하 액토즈)에서 ‘미르의전설’등을 개발한 박관호 개발팀장을 주축
친환경자동차의 심장인 배터리 시험·인증을 담당할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 배터리 시험동의 8개 시험실이 준공됐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국토부 배석주 자동차 정책과장, 관련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그린산단에 위치한 친환경자동차·부품인증센터에서 배터리 시험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부품인증센터는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충돌·충격 등 3개의 시험동과 배터리 평가장비 9종, 충격안전성 평가장비 10종, 충돌안전성 평가장비 7종 등
전남 장흥군은 22일 전남목공예센터 억불대 대회의실에서 푸른숲 경관관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푸른숲 경관관리단은 ‘장흥군 공공분야 일자리 창출’과 ‘맑은 물 푸른 숲 정남진 장흥’ 군정 시책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조직됐다.발대식에는 하천제방경관관리단, 수목관리단,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20여명의 근로자가 참석했다.행사에 앞서서는 코로나19 예방 교육과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오늘 11월 까지 운영하는 푸른숲 경관관리단은 장흥군 내 주요 하천과 도로변의 가로수와 수목 정비, 병해충 관리, 숲가꾸기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꽃장식 전문 교육기관인 “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가 들어선다.지난 19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방식예술원 방식 원장, ㈜방식테마가든 조인택 대표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방식예술원 신안캠퍼스는 압해읍 대천리 24,193㎡ 사업부지에 민간자본 4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외 꽃장식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실, 작업실, 식물원, 관리동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방식예술원의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정원 명장이자 동양인 최초의 마이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 된지 올해로 18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종사자 처우수준이 상당히 열악하고 지자체마다 달라 대다수 종사자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 2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참석자들은 “서울, 인천, 광주, 강원, 제주 등에서 이미 임금체계가 호봉제에 준하는 처우개선이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전남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이 지난 14일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남 동부권 에너지산업 대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노력에 발맞추어 그린수소생산-암모니아 관련 인프라 구축과 함께 우리 기업의 기술역량 강화, 신생기업 발굴, 전문인력 확보에 힘을 기울여 전남지역에 특화된 지속성장 가능한 신산업 조성과 육성 준비”를 강하게 촉구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비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을 순방해 수소경제 외교를 펼쳤고 이에 따른 성과 중 1월 18일 사우디아
장성군이 ‘2022년 전라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전라남도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1년 차 : 청년 300만 원, 기업 200만 원 ▲2년 차 : 청년 300만 원, 기업 150만 원 ▲3년 차 청년 400만 원, 기업 150만 원 ▲4년 차 :청년 500만 원이 지급된다.올해에는 시행 이래 최대 규모인 총 사업비 1억 6000만 원을 확보해 31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최용국)와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했다고 22일 밝혔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전남도 맞춤형 과학인재 양성, 다양한 특강 개설·운영, 홍보, 정보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3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멘토특강 꿈틀 사업’ 등의 추진을 통해 20인 내외 작은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 취약지역을 찾아가 진로·취업 멘토링을 하고, 흥미있는 주제의 과학특강도 펼칠 예정이다.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전남도립대학교가 농업 분야 신성장 동력이 될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전남도립대는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도내 대학과 대학 부설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공모에서 시설, 장비, 전문교수 인력 확보, 교육과정 운영 등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최근 농업 및 6차산업 분야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것
전남 여수시가 오는 3월부터 ‘2022년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18개소를 운영한다.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을 놓친 성인들에게 문자를 읽고 쓰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한글과 기초교육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강의는 지역별로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하고, 일반과정(17개소)은 주 2회 2시간씩, 학력인정과정은 주 3회 2시간씩 수업을 받으면 된다. 특히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학력인정과정을 수료할 경우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1년 더 연장하고, 감면요율도 80%로 상향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타’ 목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 관내 약 120개소이다.시유재산을 사용한 경우 사용대부료의 80% 감면받게 된다. 시설폐쇄 등으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그 기간만큼 사용기간을 연장 받거나 사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대기업의 경우는 종전과 같이 50%만 감면받는다.여수시는 2020년부터 2년간 공유재산 사용대부료로 5억 3천여만 원 감면했다
전남 장흥군은 18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장흥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임업산촌분야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정책심의회는 표고버섯 종균접종 등 산림소득사업을 적기에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회는 보조사업자 선정기준과 사업의 타당성 등 깊이 있는 심의를 통해 산림소득분야 3개 사업에 306임가 14억2900만 원을 선정했다.2023년 청정임산물이용증진(국비) 보조사업 예산신청 10억5200만 원도 최종 확정했다.장흥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보조사업 적기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