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직원들에게 이승만 관련 역사와 특정 종교(기독교)에 대해 주입식 교육을 강제로 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달 1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이승만 전대통령의 업적에 대하여 좀 말해줘’란 게시물이 올라왔다.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직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강 대표가 매주 월요일 아침조회 시마다 직원들에게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청년시절 및 한성감옥’이란 영상을 보게 했다고 주장했다.게시자는 이승만과 관련해서 “한강다리를 폭파 후 피신하고 보도연맹사건의 대량학살 주범이며 부정선거 등을 저지른 걸로 알고 있는데 이승만을 찬양하는 다른 측면의 해석을 보니 혼란이 온다”며 역사전공자들에게 자문을 구하기까지 했다.또 그는 강 대표가 이승만 역사교육뿐 아니라 ‘종교관’까지도 억지로 주입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회사의 창립기념일행사가 있을 경우 전국에 있는 직원들을 주말에 모두 소환해 찬송가 합창을 강요하고 ‘하나님의 기업’이라며 직원들에게 세뇌교육을 시켰다고 했다.실제로 강 대표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관선이사장을 역임했고 종교서적을 발행할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신앙에 깊이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회사 홈페이지 CEO소개란에는 ‘종교인과 신앙인’이라는 칼럼이 약 열흘 간격으로 항목별로 줄이어 게재돼 있을 정도이다.일각에서는 강 대표의 억압식 세뇌교육 논란에 대해 ‘한국판 김정일’ 행위라며 개인
▲ 그래픽_진우현 그래픽 담당 [1부에 이어] 간접 지배하는 AK켐텍에 애경산업으로 일감 몰아줘, 추후 문제소지=1982년 설립된, AK켐텍은 AK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으며, 장영신 회장 9.10%, 장남 채형석2.69% 만을 보유하고 있어 직접적인 총수일가의 지분율은 낮아 보인다.하지만, 결국 AK홀딩스를 장 회장 및 특수관계인들이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간접지배에 해당하는 회사다. ▲ 자료_전자공시시스템 AK켐텍은 매년 매출액 4,000억 원대 중견 회사로, 이중 매년 10% 이상의 꾸준한 매출은 애경그룹 계열사들인 특수관계자들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K켐텍은 계면활성제 등 기타 화학제품에 들어가는 원재료를 만드는 회사로, 이러한 AK켐텍의 내부거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2018년 3월 주식시장에 상장한 애경산업이다.애경산업은 치약, 비누 및 기타세제, 화장품 등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7년 AK켐텍의 전체내부거래금액 480억 원 중 애경산업으로부터 발생된 매출액은 336억 원으로 70%를 차지했다.2017년 기준 AK켐텍의 내부거래 비중은 13.6%로 추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총수일가의 간접지배분까지 규제를 가할 경우, 애경그룹의 최근 호실적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이 크다. ▲ AK켐텍 매출액 중 특수관계자들과의 내부거래 금액 변동추이 (2010년~2017년 기준) / (단위: 억 원) / 자료_전자공시시스템 ◆ 일감몰아주며 키운 AK켐텍, 가습기살균제 유해물질 검출 파문일기도…과거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같은 성분 PHMG(폴리헥사메틸렌
▲ 그래픽_뉴스워커 황성환 그래픽 담당 ‘라돈침대’ 사태를 불러온 대진침대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까사미아의 토퍼와 베개에서도 라돈이 검출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까사미아는 올해 초 신세계 백화점에 인수합병(M&A)된 유명 가구 브랜드로, 대기업 계열사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접한 국민들의 공분은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더욱이 신세계 그룹 전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일각에서는 리콜과 수거작업에만 급급해 소비자 보상 등에 있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 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라돈 논란, 두달 만에 또 다시 점화까사미아 라돈 검출 사태는 대진침대 라돈 사건 이후 자체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해 ‘문제 없다’는 결과를 발표한 뒤 발생한 문제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점점 커지면서 라돈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3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까사미아의 토퍼 세트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정한 가공제품 안전기준 (1mSb/년)을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다.라돈이 검출된 상품은 ‘까사온 메모텍스’로, 아시아타임즈 기사에 따르면 2011년 구 CJ오쇼핑(현, CJENM 오쇼핑부문)을 통해 35만원 가량의 가격으로 약 1만 2395세트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원안위 조사 결과 토퍼 3개, 베개 8개, 바디필로우 2개 등 총 13개 샘플 가운데 3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라돈이 검출됐다.토퍼의 경우 각각 1.52mSv, 1.4
[기업진단_이필우, 김준식 기자] 2015년 1월 5일. 서울 광화문에 은행과 증권, 보험 지점을 결합한 1호 복합점포인 ‘광화문 NH금융플러스센터’를 열 때만 해도 NH금융지주의 기대감은 상당했다. 231조원에 달하는 자산을 보유한 농협은행과 기업금융(IB)을 선도하던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의 시너지 폭발로 ‘미래의 밥’이 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하지만 3년여가 흐른 현재 복합점포는 NH금융지주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다. 시너지는 고사하고 직원 간 갈등을 야기하는 등 어색한 동거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다. 이렇다 보니 여타 금융지주에 비해 복합점포수 자체도 적지만 증가 추이도 더딘 상태다. ▲ 그래픽_진우현 그래픽 담당 NH금융지주의 복합점포는 올 6월말 기준 13개소로 가장 많은 신한금융지주(65개소) 대비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 신한금융지주(65개소)와 KB금융지주(56개소)가 2017년 말 대비 올 6월말까지 복합점포수를 각각 15개소, 6개소 늘리는 동안 NH금융지주는 2개소 늘리는데 그쳤다. 아울러 복합점포 개설이 더딘 하나금융지주(22개소)와의 격차도 점점 벌어지고 있다.금융지주들이 비대면 채널 확대로 기존 점포를 빠른 속도로 폐쇄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전국 각지에 복합점포를 늘리고 있는 것은 운영비용 절감, 결합상품 등에 관심이 높은 고액자산가 유치 등 분명한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NH금융지주가 변화의 흐름을 제대로 쫒지 못하면서 경쟁력이 후퇴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그럼 NH금융지주
지하철에서 흡연을? 세상에 워낙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지만 열에 아홉은 분개할 만한 사진이다. 또 누군가는 유행처럼 번진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에 사진 속 인물들을 처벌해 달라는 청원을 넣지 않았을까.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법한 사진에 모두가 조용한 이유는 뭘까. 더욱이 사진 속 인물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해찬(20, 오른쪽) 군인데도 말이다. 간단하다. 실제 지하철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장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 입점한 삐에로쑈핑에 설치돼 있는 흡연부스다. 성인이 흡연공간에서 흡연을 한 사진이다 보니 논란꺼리가 없는 셈이다.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아들인 해찬(20) 군이 서울 코엑스 삐에로쑈핑 흡연부스에서 흡연하고 있는 모습. 출처_SNS 지난달 28일 개장한 삐에로쑈핑은 일본 돈키호테의 한국식 버전 정도로 보면 된다. 정용진 부회장이 야심차게 기획하고 탄생시킨 삐에로쑈핑은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로렉스 시계부터 단돈 500원짜리 잡화까지 이것저것 어지럽게 진열돼 있는 ‘만물상’이 콘셉트가 됐다. 또한 직원들의 유니폼에는 ‘저도 그게 어딨는지 모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 등 재미를 추구하는 B급 감성이 충만한 곳이다.정해찬 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사진을 올린 후 삐에로쑈핑의 흡연부스는 20대들 사이에서 사진 스폿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물론 온라인 공간에서 작은 논란이 일자 부담을 느낀 정해찬 군은 해당 사진을 지웠지만 말이다.36도씨를 웃도는 더위를 피해 사진 스팟이 있는 삐에로쑈핑
▲ 그래픽_진우현 그래픽 담당 [뉴스워커_기자의 窓] 정용진 신세계 그룹 부회장의 새로운 유통채널인 대형 잡화매장 ‘삐에로쑈핑’이 일본의 ‘돈키호테’ 매장을 그대로 베꼈다는 구설수에 휩싸이게 됐다. 이마트 측은 벤치마킹을 표방했다는 입장이지만 경영전략까지 돈키호테와 거의 유사해 도를 넘는 베끼기라는 지적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 정 부회장이 1년여 동안 준비한 B급 만물잡화점 삐에로쑈핑이 개점됐다. 정 부회장은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면서 삐에로쑈핑은 일본의 쇼핑명소인 ‘돈키호테’를 벤치마킹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벤치마킹 수준이 아니라 일본 영업장 그대로 판박이처럼 베낀 것 아니냐는 의아함을 보이고 있다.삐에로쑈핑 매장규모는 지하1층과 지하2층을 합해 760여평 되는 면적으로 4만 개가 넘는 상품을 미로처럼 복잡하게 진열했다. 가공 및 신선식품과 명품, 가전, 화장품, 성인용품 등 카테고리도 제한없이 폭넓게 갖췄다.상품조달은 재고상품이나 부도상품, 유통기한 임박상품을 대량 매입 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본사가 전체 상품의 60%를 조달하고, 나머지 40%는 각 지점별로 재고상품을 자율적으로 들여와 판매하는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일본 유명 잡화점인 돈키호테도 만물상 컨셉의 할인 매장형태다. 작년 기준 일본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연 매출 8조 원의 기록을 세웠으며 전국 3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방식과 상품 매입방식까지 삐에로쑈핑과
[뉴스워커_김영진 기자] 검은사막 모바일이 출시 후 좋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오픈 첫 날 서버 불안정에 따른 점검에도 불구하고 5시간 만에 양대 마켓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다. 또한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차트 1위를 차지해 사전 예약 480만 명의 기대를 증명했다. 매출 면에서도 그렇다. 출시 이튿날인 3월 1일 기준으로 구글 플레이는 리니
▲ 서울보증보험의 승진인사를 놓고 무성한 말들이 흘러 나오고 있다. 사진 김상택 SGI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사장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이하 서울보증보험, 사장 김상택)이 최근 실시한 승진인사를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해 12월 1일 공식 취임한 김상택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선임에 강력한 반대 의
[뉴스워커_이진영 기자] 척추 질환이 생기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로 큰 불편을 겪게 된다. 게다가 척추 질환의 종류와 증상은 매우 다양하기까지 하다. 단순 근육통을 시작으로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허리디스크, 천장관절증후군, 후관절증후군 등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다.이와 같은 척추질환은 근육통 외에도 특정 부위의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거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지난 해 DB그룹(옛 동부그룹) 김준기 전 회장이 여비서 성추행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미국으로 도피생활을 하게 된데 이어 김준기 전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김 전 회장이 일선에서 빠지면서 DB그룹은 새로운 수장이 필요하게 됐고 이렇게 그룹의 중장기 추진 정책이 새롭게 수립되면서 떠오른 인물이 바로 김준기 전
[뉴스워커_김영진 객원기자] 게임빌의 로열블러드가 2018년 1월 12일 정식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 예약을 지난 11일에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시작 4일 만에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이 게임이 내년 인기 기대작임을 증명했다.로열블러드는 노스렌 왕국의 성물에 대한 마족과 인간에 대한 전투를 세계관으로 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뉴스워커_미디어팀 김철영 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에 22일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급한 불은 끄게 됐다.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 24부(재판장 김상동) 심리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등 혐의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에게는 징역 4년, 벌금 35억원을 선고했다.또한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에 있는
※없데이트_업데이트가 없다는 표현으로 게임 유저의 관심사항과 관계 없는 내용이 업데이트 되거나 큰 업데이트가 없는 경우, 개발사를 비판하는 표현으로 게이머 간에서 사용되는 용어. ‘붕괴3rd’의 경우 선정성 논란은 무시한 채 해당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다른 내용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는 상황을 빗대어 ‘없데이트&rsq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우리은행은 24일(금일) 오전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1차 면접 대상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측은 1차 면접 대상자 후보자들이 자신의 신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을 희망, 신분 공개를 비공개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하지만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일명 형제의 난을 일으키며, 국민들을 놀라게 한 효성그룹 조현준(현, 회장) 조현문 전 효성중공업PG 사장의 논란이 차남 조현문의 2014년 7월 고발에 대해 3년 만에 검찰의 강제수사가 시작됐다. ▲ 사용된 이미지_효성 제공 17일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 김양수)는 이날 오전 효성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에 본격 투입됐다
▲ 사진은 최근 재건축 수주전이 벌어졌던 반포주공1.2.4주구에서의 현대건설 이사비 조건, 당시 7천만원이라는 높은 이사비를 제시하는 등 수주에 열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대구 송현주공3단지에서는 이사비 700만원이라는 현격히 차이가 나는 이사비를 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워커_김동민 기자] 반포주공 1·2·4 주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 사회 구성원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론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당위성을 국제 무대에서 제안했다. 양극화가 심화되는 속에서 이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최태원 회장은 3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베이
[뉴스워커_이필우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최근 개최한 골프대회에서 외신 언론사와 단독 인터뷰를 가진 것과 관련, 국내 언론사를 소외시키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CJ그룹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소재한 그룹 소유 골프장 나인브릿지에서 한국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CJ컵@나인브릿
[뉴스워커_신지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의 독식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농어촌공사가 지역별로 많게는 85%까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의 마스터플랜에 해당하는 기본계획을 직접 수립하면서 사업 추진 획일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민간기업 역량 강화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김현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
[뉴스워커_신지영 기자] 경제개혁연대(소장 : 김우찬 고려대 교수, 이하 경제련)는 지난 10월 19일 서울중앙지법은 일성신약 등 원고들이 삼성물산을 상대로 낸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무효 소송에 대해 원고 패소(기각) 판결을 내린데 대해 재판부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삼성물산 합병이 무효가 아니라는 결론을 별론으로 하고 이에 이르는 과정에서 재판부가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