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지난 27일 담양군 죽녹원 월파관에서 2024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구례·곡성·순창·담양군 등 주요 장수지역이 함께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 규약을 마련한 이래 돌아가며 회장군을 수행,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공동 과제로 선정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회장군을 맡은 담양군은 주요 행사인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특색있게 각색해 인생의 여정 중 ‘꿈’의 행적에 초점을 두고 삶에 대한 ‘열정’과 꿈에 대한 ‘도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8일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과 관련,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들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냉동 난자 사용 임신·출산을 위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검진 참여기관에서 검사한 필수 가임력(여성의 난소 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 13만 원, 남성의 정액 검사비 5만 원) 검사비를 부부당 18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원한다.아울러 ‛냉동 난자 보조생식
전남 신안군은 2024년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신안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제2회 신안군 체육회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신안군 체육회 및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축구를 비롯한 10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다양한 종목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이번 대회는 테니스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읍면 간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3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전남 함평군은 청년정책 혁신을 위한 청년정책 발굴 민·관 합동 워크숍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역 청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청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년과 공무원이 청년 정책 도출 및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전(前) 광주광역시 청년특별보좌관 박은철 강사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 정책 발굴 방향을 제시하고, 이어진 청년 소통·공감과 분과별 팀빌딩 자리에서는 청년 간 친목 도모와 사업 네트워킹 구축 등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진
전남 보성군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맞이해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제2회 보성 티 마스터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차 전문가들과 전공 학생, 창의적 음료 제조자들이 보성차를 주재료로 다양하고 혁신적인 음료를 선보이며 차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더욱 확장된 규모와 내용으로 진행된다.보성 티 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본 재료로 3가지 이상의 원·부재료를 혼합(믹싱) 또는 고명(토핑)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하는 경연대회로 서울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사장 김선옥·이하 ‘ACC재단’)은 우수공연 초청 프로그램인 ‘ACC 초이스’두 번째 작품으로 ‘남성창극 살로메’를 오는 5월 30일과 31일 ACC 예술극장 극장1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ACC재단에서 추진하는‘ACC 초이스’는 국내외 우수공연을 발굴해 초청하는 대중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약성경의 일화를 바탕으로 오스카 와일드가 1891년 프랑스어로 쓴 희곡 ‘살로메’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고선웅 작가가 각색하고, 김시화 연출가가 연출을 맡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군민 대상 수거부터 배달까지 찾아가는 이불 세탁서비스를 위한 화순 사평 빨래방이 지난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하성동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읍·면장, 사평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화순 사평 빨래방(이하 화순 빨래방)의 시작을 축하했다.화순 사평 빨래방 추진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영산강유역환경청,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평면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성열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많은 사업을 추진했지만,
전남 보성군은 제301회 임시회 본회의 원안 가결을 통해 올해 첫 추가 경정 예산안이 7,04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6,586억 원보다 458억 원(6.96%)이 증가한 7,044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77억 원(6.59%) 증액된 6,105억 원 특별회계는 81억 원(9.43%) 증액된 939억 원으로 각각 편성됐다.세입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교부세 14억 원, 시군 조정 교부금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반영했고, 부족한 세입은 여유 재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정 안정화 기금에서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2024 광주도시공사 MZ 우주회의 발대식’을 28일 오전 공사 15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MZ 우주회의’는 MZ세대로 구성된 ’우리들의 주니어보드 회의’의 줄임말로, 기존 ‘MZ 중역회의’에 직원의 성장을 독려할 수 있는 교육·브레인스토밍에 집중한다는 의미를 더하였으며, MZ세대로 구성되어 상향식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공사 경영에 직접적으로 참여 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창의
광주시교육청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따라 사교육 과열을 우려해 학원 및 교습소 대상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3, 4월 중에 특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학원·교습소에서 일어나는 의대 입시반, 초등부 의대 준비반 등 개설·운영, 과대광고, 선행학습을 조장 등 위법행위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할 예정이다.점검 내용은 ▲심화반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실제로는 의대 준비반 운영 ▲거짓·과대 광고 위반 여부 ▲선행학습 유발 광고 ▲교습비 초과 징수 ▲교습비 등 게시·표지 위반 여부 ▲등록된 교습비 외 비용 징
전남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청년과 청소년의 참여를 강화한다. 지난 26일 영암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선우)는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에서 올해 총회를 열고, 청년분과 위원 증원, 청소년예산학교 운영 등을 심의·의결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등 전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로, 올해 영암군 위원회의 목표는 ‘주민이 이끄는 주민참여예산제 혁신모델 구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읍·면별로 청년위원 1명씩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총 21명으로 구성된 청년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여성·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참
전남 강진군이 올해 미호벼 생산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7개 재배단지, 75농가에 미호벼 종자를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올해 최고급 브랜드쌀 원료곡 생산을 위해 관행재배 216ha, 유기재배 81ha, 총 297ha에 필요한 종자 18톤 중에 약 14톤의 종자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확보해 공급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촌진흥청이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국가,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유망 신품종 종자의 생산 및 신속한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미호벼와 같이 특수 기능성 품종으로 분류돼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하지 않는 품종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7일(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다문화 정책 대상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여성가족부 장관상, 세계일보 사장상, 특별상 등 7개 부문에 걸쳐 대상, 우수상, 특별상을 시상했다.화순군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 조기 정착을 위해 2023년 1월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그룹(시, 도, 시‧군, 자치구)으로 나누어 ▲지난해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을 점검해 최우수 21개, 우수 44개 등 총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신속 집
전남 강진군이 오는 4월 19일부터 운영될 강진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시즌2 행사에 앞서 전라병영성 행사를 먼저 흔들 예정이다.오는 4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운영할 강진 불금불파 시즌2 행사에 대한 주민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될 이번 사전 홍보 공연은 ‘제27회 전라병영성 행사’ 공연장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사전홍보 및 댄스 타임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에는 불금불파 시즌2 행사의 메인 디제이로 활약할 문디지(29일)와 재희(30
4월 10일 총선 공식 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두고 전진숙 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하는 전·현직 지방의원 '원팀 선대위'가 꾸려져 눈길을 끌었다.정권심판·국민승리 구호와 함께 광주 북구을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북구을 전·현직 지방의원 모두 원팀으로 전진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회견에는 오주·이춘범·조호권·이은방·김동찬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석호·김나윤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김형수·임종국·주순일·한양임·정달성·황예원·정재성·강성훈·김귀성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장영희·이병석·
전남대학교 민주주의와 공동체연구소(정치외교학과 김재기 교수)가 주최한 한국과 쿠바 수교 기념 및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지원한 쿠바 한인 디아스포라 103주년 사진전과 특강이 지난 25일과 26일 전남대 사회대 윤상원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고욱 광복회 광주지부장, 김병인 전남대 교학부총장, 이오현 사회대 학장, 장영태 정치외교학과 총동창회장, 이홍규 전남대 총학생회장, 일본, 우즈벡, 몽골리아, 베트남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재기 교수는 “1921년 3월 25일은 멕시코에서 쿠바 마나티항에 288명의 한인들이 도착하면
전남 강진군은 금곡사벚꽃삼십리길&전라병영성축제(3월 29일~3월 31일) 3일간,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4월 6일~ 4월 14일) 10일간,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 시 평일, 주말 최대 5천 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매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돼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이벤트는 금곡사벚꽃삼십리길&전라병영성축제 기간과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갑 후보는 27일 4·10 총선 승리를 향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발대식은 문상필·유홍열·이칠성·이정락 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암동 소재 정준호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다.또한 발대식에는 정진욱 후보(동남갑), 안도걸 후보(동남을), 조인철 후보(서구갑), 전진숙 후보(북구을), 민형배 후보(광산을) 등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과 이종범 후원회장, 지방의원 등 선거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정준호 후보는 “언제나 낮은 자세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해도 아시아문화박물관의 전시, 소장품 및 아카이브를 연계한 다양한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곁을 찾아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 오는 4~6월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5에서 인도네시아 바틱과 동아시아 출산의례를 주제로 ‘ACC 박물관 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인도네시아 바틱’에서는 아시아문화박물관 상설전시인 ‘몬순으로 열린 세계: 동남아시아의 항구도시’와 연계해 인도네시아 전통 염색기법인 바틱에 대해 알아본다. 이번 워크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