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중심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은 주민 스스로 중심이 돼, 거리 환경과 마을을 가꿔 쾌적하고 아름다운 진도 환경 조성을 위한 운동이다.22개 사회‧기관 단체와 153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화단 조성 ▲하천 쓰레기 수거 ▲방치폐기물 정비 ▲소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주민 참여율이 무려 89%에 달하고 초중고 학생들도 생활환경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는 등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의식이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빈집 정비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000만 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빈집 정비 평가위원회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내 빈집 정비 및 활용‧연계 실적, 우수사례 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화순군은 2023년 총 130동의 빈집을 철거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정비 목표 100%를 달성했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등 타 사업과 연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화순군 관계자는
광주시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상상놀이터’ 건립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어린이 상상놀이터’(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파크)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99억 원) 가운데 올해 국비예산 5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어린이 상상놀이터’는 중앙공원 2지구내 부지 3만5390㎡ 연면적 4000㎡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개관 예정이다. 중앙공원 내 숲과 어우러진 실·내외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놀이·체험·교육·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용 복합공간으로 지어진다.1992년
나주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금남점(금나와락)이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 이전 계획에 따라 새해부터 직매장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 금남점 운영 중단은 민선 8기 관광 활성화 정책인 나주목관아 동헌터(사적 지정구역) 복원 및 환경 정비를 위한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철거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 직매장 건물은 이번 달부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임시 청사로 문을 열 예정이다. 2019년 10월 7일 개장한 금남점은 1층은 로컬푸드 직매장, 2층은 전통찻집으로 활용돼왔다. 개장 이후 운영이
김순호 구례군수가 '2024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룡이 상징하는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했다.다음은 김순호 구례군수의 신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룡이 상징하는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용은 십이간지 중에서 유일한 상상 속 동물입니다. 불가능에 도전하고, 상상을 현실로 이뤄내리라는 인간의 열망과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가 꿈꾸고 상상하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겠습
더불어 민주당 나주 · 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구충곤 전 화순군수는 29일 화순군 동면 ‘폐광대책위원회(위원장 박연 동면 번영회장)’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동면 대책위원회 위원들의 주장이 수용될 때까지 함께 투쟁하겠다”고 천명했다.구 예비후보는 “지난 1905년 대한민국 광업 1호 허가권을 취득,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118년 동안 우리나라 에너지 산업의 최선봉에 섰던 화순광업소를 이렇게 대접해도 되는 것이냐?”며 “주민들이 더 이상 환경문제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양심적인 대책을 내놓으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역대급 정부 세수 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내년 국비를 올해보다 더 많은 6,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9일 시에 따르면, K-문화콘텐츠와 신성장 미래산업 등 핵심분야 사업비를 중점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이은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이번에 확보한 2024년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1,745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532억 원, 공모사업 416억 원, 연례‧반복적인 사업 2,992억 원 등을 포함해 총 6,7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90억 원이 증
전라남도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140억 원을 들여 매년 2천호씩 정비한다는 목표로 빈집 정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와 화순군, 여수시 등이 모범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빈집은 경관과 미관을 해치고, 범죄 장소, 쓰레기 투기, 지역 활력 저하 등 문제점이 많다. 지자체별로 빈집을 정비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임대주택 제공, 정비(철거)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비 속도는 더디다.이에 전남도는 빈집정비 시군 사업 가운데 효과성이나 독창성이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빈집정비 평가위원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탄광은 국내 처음 1905년 광구로 등록되어 국가 경제성장을 견인하다가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2023년 6월 조기 폐광하였고, 현재는 탄광 퇴직근로자들이 대한석탄공사와 12월 말까지 근로계약 체결하여 갱도 배수 작업 등 유지관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그러나 대한석탄공사에서 12월 1일 자로 근로자들에게 계약 해지 통보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침수될 위기에 놓였다.광산피해방지법 및 광산안전법에 따르면 폐광산 시설물, 자재 등을 철거 및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지난 10월 30일 한국광해광업공단에서「광해 개황
전남‧북 광역자치단체를 넘어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손꼽힌 담양군과 순창군의 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이 2024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농촌용수 이용 체계 개편 사업은 담양군 석현리에서 순창군 금과면에 양수장 및 송수관로 4.0km를 매설하는 사업으로 약 60억이 소요될 예정이다. 신규 착수 지구로 선정되면 전액 국비로 사업이 진행된다.그동안 담양호는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 내 차수벽으로 인해 유입 수량이 제한돼 평년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낮아져 지난 13년간 지역 내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올봄 갈수기에는 28%까지 낮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12월 26일(화)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2023년 제20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남도광역 추모공원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신축 위치 선정안과 군의회의 요청에 따른 2030년 군관리계획 재정비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남도광역 추모공원 화장시설의 부대시설 신축 위치 선정과 관련 해남군에서는 한울원 앞 대형버스 주차장, 주차장 옆 유휴지, 추모공원탑 인근 등 3개 안을 설명했으며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기존 시설물 철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점 등과 군의
해남군이 중앙부처 및 전남도, 외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3년연속 1,500억원 돌파 기록을 세우며 지방재정 확충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127건이 선정돼 사업비 1,501억 원을 확보했다.앞서 2021년에는 127건 1,884억 원, 2022년 130건, 1,591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연속 1,500억원 이상 사업비 확보의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수산양식기자재클러스터 조성사업 425억원을 비롯해 농촌공간정비사업 127억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형미 의원이 지난 20일 제317회 제2차 정례회 회기중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대산업개발과 서구청은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들에 대해 안일한 대처와 소극적 행정에 관한 조속하고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5분자유발언에서 김 의원은 ▲서구청 소극적 행정 ▲현대산업개발 지원책 미제시 ▲악성 민원관리 처리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김형미 의원은 “입주예정자들과 소통없이 발표되어 논란이 야기되었던 이번 철거 공사기간은 당초 예상보다 긴 13개월 연장되어 입주 지연 배상금 등 지원대책을 마련
2023년 광양시가 소통・공감 시책 중 하나인 ‘광양 감동데이’를 10회 열어 154명과 만남을 가졌으며, 총 73건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21일 밝혔다.‘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올 한해 광양 감동데이는 39팀 154명의 시민이 방문해 ▲해병대 팔각회 인명구조 및 봉사활동 장비 지원 요청 ▲사유지에 설치된 사방댐 철거 및 사용에 대한 비용 변상 요청 ▲우수로 악취로 인
전남 담양군이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담양군은 지난 18일 순창군에서 열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담양→구례→곡성→순창→담양’ 4개 군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 기부를 함께하기로 했다.한편 담양·구례·곡성·순창 4개 자치단체 군수는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과 상호 지역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간 발생하는 공동민원 해결, 상
전남 강진군은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14일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정주기반 조성을 위한 읍면회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민선8기 신(新)강진시대의 핵심 목표인 강진 인구 5만명 달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내년 상반기 빈집 리모델링 사업량은 25동으로 장기 임대 20동, 자가거주 5동을 선정할 계획으로, 1월 15일까지 접수된 신청건을 대상으로 2월초에 선정 심의회를 열고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빈집 소유자가 빈집을 군에 무상임대시 5년 임대 5,000만 원,
전남 장흥군이 19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주관했다.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은 주거복지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와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다. 장흥군은 이날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장흥군은 지자체의 예산없이 복지재단, 방송사 등 외부자원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역 내 재능기부 기관·단체 연계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돕고 있다.적은 사업비로
전남 해남군이 농촌마을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활력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대규모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산이 금호 농촌공간정비사업(127억 원), 계곡 둔주, 북평 신홍, 송지 마봉, 북평 영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80억 원), 현산면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역활성화 사업(4억 5,000만 원) 등 총 212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산이면 금호마을에 대해 2027년까지 폐교, 폐공장,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 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 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미디어·조각·설치·공예·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김세진 협회장은 “환경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전남 장흥군은 장흥중앙로타리클럽(회장 노병권), 행복한가(이사장 최승렬)와 손을 잡고 6가정 재래식화장실과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14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가정, 겨울철 연탄보일러가 고장나 난방을 사용할 수 없는 노인가정 등 6가구를 선정해 추진됐다.장흥중앙로타리클럽의 사업비 기부와 건축 재능기부로 실내화장실 설치, 기름보일러, 지붕 수리, 도배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사업추진 과정에서는 (사)행복한가, 한들아그로의 사업비 후원, 장흥군 환경관리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